루이비통 가방

[고민]

2008년에 멀티칼라를 들고 싶어서 프리실라를 샀어요.
근데 이게 작은 토트라 직장에 들고 다니는데 실용성이 적더라구요.
그래서 별로 들고 다니지 않았는데, 저에게 필요한 숄더백이나 장만해볼까 해서
중고명품전문점을 갔더니 200가까이 준 백을 40-50 쳐주겠다는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필@@라도 올려볼까 했더니 뭔가 절차가 복잡하고.
누가 본인 매시던 구찌 숄더랑 교환하실 생각 없을까요?
이 비싼 가방 어케 해야할지 고민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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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나 에르메스급이 아니면 중고가가 정말 많이 떨어지지요..
젤 좋은건 주변분과 적당히 교환하는 건데요..저라면 중고로 팔 바엔 그냥 그거 가지고있고 막 들고다닐 용도의 적당한 가격으로 큰 백을 따로 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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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할거 없어요
필웨이 올려 보세요

중고 명품전에서 그리 헐값에 매입하는건 여러가지 경비 포함이잖아요
그걸 100만원 넘는 가격으로 팔거에요

그러니 필웨이에서 판매가 검색 하셔서 그보다 낮추어서 팔면 금방 나갈겁니다
안팔리는 이유가 산 가격 거의 다 받으려니 그래가 오래 걸리지요

어려울것 없으니 사진 상세하게 찍어서 올려 보세요
저도 그리해서 몇개 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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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필웨이에 팔던가 이도저도 신경쓰기 귀찮다면 40~50주고라도 그냥 팔아버려요.
그나마 루이비통이라 그가격 받는거지
반대로 08년도에 200주고 구입한 가전제품이었다면 가격은 더 떨어졌을듯해요.
그 백이 모노나 다미에라면 그냥 갖고 계시라 할텐데
멀티컬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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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는 디자인이라 더 싼거 같은데 벼룩으로 팔면 좀더 받을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