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입자인데요.

ㅠ.ㅠ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0-09-28 22:18:19
올봄에 살던집 전세 재계약해서 살고 있는데 주인이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 사정이 안좋아서 집에 들어와야 할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이사비는 다 쳐주겠다고 이제 재계약한지 반년 지났다고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고 그리고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이사가 쉽지가 않다고 일단 알앗다고 했지만.
어쩔수 없단 생각에 상가 부동산에 가보았더니 저희 아파트에 전세가 하나도 없다는겁니다.
거기다 시세도 몇달전보다 몇천 올라가 있지만 매물 자체가 없네요.이럴줄은 정말 몰랏네요.
너무 어의가 없는데 옆에 아파트도 없다고 전세는 아예 없다고 해서 걱정이예요
이럴 경우 저희가 집을 구할때까지 있어도 되는건지요.정말 집이 잇어야 나가죠.
그동안 주인이랑 트러블은 전혀없엇고 3년동안 거의 본적도 없어서 매너는 좋으실것 같은데.
그래도 나가라고 하면 어떡하나요..
IP : 110.10.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9.28 10:22 PM (118.41.xxx.170)

    님이 2년동안 사셔야할 권리 있습니다.
    안 나가면 그만예요.. 주인과 관계는 껄끄러워 지겠지요..

  • 2. 윗글.
    '10.9.28 10:23 PM (118.41.xxx.170)

    통상 2년이 전세계약기간이라 2년이라 적었어요.

  • 3. ..
    '10.9.28 10:24 PM (211.217.xxx.140)

    오로지 법적으로만 따진다면 원글님이 계속 사실 수 있어요
    소유권보다 전세권이 앞서거든요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꼭 법대로만 되는건 아니니..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 4. ㅠ.ㅠ
    '10.9.28 10:27 PM (110.10.xxx.228)

    법적으로라도 저희가 유리하다니 다행이네요.
    제 생각은 같은 단지 아파트가 전세 나올때까지만 2~3달이라도
    기한을 얘기해도 되겠죠 그분도 사정이 당장 급하니 이제와서 얘기하는거아닐까요.

  • 5. 원글님/
    '10.9.28 10:31 PM (121.140.xxx.86)

    법적으로 유리하다고 강하게 나가서 서로 기분 상하지 마시구요.
    전세를 적극적으로 구해보겠다고 하세요.
    그래서 전세를 얻으면 바로 나가겠다고 하세요.
    기간을 딱 정하지 마시구요.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서로 얼굴 붉혀봐야 좋을것 없으니까요.

  • 6. 안 나가면
    '10.9.28 10:40 PM (125.128.xxx.25)

    그만이라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요.. 남의 집에서 버티기가...
    저도 갑자기 비워달라는 주인 말에 확 오른 전세집 찾느라 얼마나 동분서주했던지..
    님은 이사비용이라도 두둑히 받으세요. 전 바보처럼 딸랑 50 받았네요.

  • 7. .
    '10.9.28 10:42 PM (183.98.xxx.10)

    동네 전세 사정이 이러저러해서 당장은 힘들고 구해지는 대로 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사실대로 좋게 설명하세요. 막무가내로 나올 거 같은 주인은 아닌거 같으니까 알아듣겠지요.

  • 8. ..
    '10.9.28 11:27 PM (125.180.xxx.23)

    법적으로 2년계약기간 채우시고 나가셔도 됩니다..당당히..이사하실거면..
    이사비+복비 꼭 받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