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하려고 이력서를 냈는데요. 모레 면접을 보러오라시네요.
근데 지금 다니는 직장. 연봉 2200주면서 경력으로 들왔는데도(서른 넘었어요)
처음 1년동안은 하루도 휴가가 없네요. 토요일도 일하는데(수당도 없어요)
암튼 외출하려고 해도 못하게 할것 같고. 꼭 나가봐야한다는 핑계를 대려고 하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요.
제가 없음 하늘이라도 무너지는줄 아는지.
임플란트 핑계를 대면 분명 늦게 나가라고 할텐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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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핑계(?)를 대고 외출을 해야할까요?
제 동생이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0-09-28 18:38:46
IP : 211.114.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8 6:45 PM (110.35.xxx.253)아주 친한 친구나 꼭 가봐야하는 친척 결혼식정도면 어떨까요?
같은 핑계라도 누가 다쳤다거나 안 좋은 일 생겼다는 건 안하는게 나을거같아서요2. ..
'10.9.28 6:48 PM (61.79.xxx.38)친구 결혼식이 있다고 하세요.
저 정말 예전에 평일에 친구가 결혼하는 바람에..
근무하다 나가서 밥도 못먹고 온적있어요.3. .
'10.9.28 6:58 PM (125.139.xxx.60)평일에 결혼식이 있다고 하면 믿을까요?
전날 미리 내일 몇시경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계속 물으면 선본다고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외출해야 한다고 하시지요.
상대가 지방에 사는데 잠깐 직장일로 올라와서 급하게 만나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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