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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레니본 옷 좋아하는분 계세요?
레니본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편이예요.
갠적으로 넘 여성스럽고..이쁘고..가격이 장난아니지만..
아직도 젊잖은 옷보다..이런옷들에 눈이 가니..원~
며칠전 레니본매장에 50대 고우신 분이 딸이랑 와서는..
가을 자켓을 입으시는데..이쁘더라구요.
레니본은 20대아님 30초반의 젊은층이 입는 브랜드같은데..
의외로 나이드신분들도 어울리는 디자인도 많더군요.
나이생각해서 젊잖고 세련된 타임 같은곳 옷 입고싶은데..
왠지 저한테는 잘안어울려요.
아직 눈에 삼삼한 자켓이랑 스커트가 아른거리네요..
ㅠㅠ
1. .
'10.9.28 2:49 PM (121.135.xxx.221)마르시진 않았나봐요.
그래야 어울리더라구요.2. 여자들의
'10.9.28 2:50 PM (221.151.xxx.178)로망 아니에요?
그런데 남자들은 그런 스탈 별로라 하네요.....
요즘 나이들수록 눈이 바뀌어져
몸라인이 아름답게 보이는 심플한 옷이 전 조아지더라고요..
좀 섹시..3. 제이미
'10.9.28 3:11 PM (121.131.xxx.130)저요저요. 레니본 좋아합니다. ^^
작고 마르신 분들이 어울리는 옷이죠. 여성스럽고 귀엽고..
저는 어울리는 편이 아니어서 매 시즌 구경하다가
가끔 디자인이 과하지 않은 걸로 한 벌씩 사구요.
우리 5살 꼬맹이도 비슷한 스타일로 사줘요. ㅎㅎ
원글님 말씀대로 의외로 나이 있으신 분들도 많이들 입으세요.4. 저도
'10.9.28 3:21 PM (115.21.xxx.2)레니본 스타일 좋아해요..
39살이요. 결혼예복도 여기서 했죠. 8년전에.
근데 그때 산옷이 지금 입어도 안 어색해요...아 또 입고싶은데 비싸서 가지질 않네요..;;;5. 저도
'10.9.28 3:21 PM (122.35.xxx.167)저도 낼모레 40인데 백화점 가면 젤먼저 레니본 매장 앞에서 왔다갔다 구경해요
옷이 어찌나 이쁜지..나 젊었을때(?)왜 저런 메이커가 없었는지 혼자 가슴치며 속상해합니다
처녀때 저 메이커 있었으면 우리집 거덜났을거야 ..하면서..
남편은 유치하다고 경악을 하지만 저는 좋은걸 어쩝니까..6. 40초
'10.9.28 4:07 PM (220.116.xxx.234)저도 40대 초반인데, 옷은 무조건 레니본하고 사틴에서 삽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레니본 옷이 더 예뻤는데, 한 2년 전부터 사틴옷이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가격도 사틴쪽이 약간 더 싸고요.
7. ..........
'10.9.28 4:33 PM (118.216.xxx.25)전 2002년부터 입었는데
이젠 도저히 못입겠어요..
그당시 30만원가량 줬던 블라우스들 다 썩고 있습니다(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전 36인데...닥스가..이뻐 보여요...ㅎㅎ8. ,,,
'10.9.28 4:46 PM (118.32.xxx.49)예쁘긴 해요. 나이 있어도, 외모가 화려하시고, 작고 아담한 분들은 잘 어울리더라구요.
전 체형상, -길고 마른..스타일. 수수하게 생기구요
타임 옷들이 좀 잘 어울리는 편인데
마음은 레니본..ㅋ9. ..
'10.9.28 4:47 PM (211.234.xxx.21)나이있는 분들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답니다
젊은 사람들은 오히려 나이있는 공주과 옷 좋아하는 사람들이 입는 브랜드라 생각해서 안 오는게
레니본의 가장 큰 딜레마라죠10. 소박한 밥상
'10.9.28 6:04 PM (211.200.xxx.240)싸이즈가 ㅠㅠ
가끔 소품 삽니다
근래는 둘레에 레이스 붙인 실크 스카프 하나 샀네요
공주풍이면서도 옷이 완성도가 높아 유치하진 않죠 !! ^ ^11. ^^
'10.9.29 7:14 PM (116.33.xxx.221)레니본 좋아해요. 런칭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하는 브랜드입니다.
물론 너무 과하다 생각되는 것도 나오는데요 그중에서 취향에 맞게 골라서 입지요.
유행타지않아 십년전 옷 지금 입고 나가도 다들 어디서 샀냐 이쁘다 합니다. ^^
재질도 괜찮고 바느질도 꼼꼼하고 가격이 살짝 밉지만요~
이번 가을에도 자켓, 원피스 하나씩 샀네요.
타임옷은 위에 글 쓴 부처럼 좀 길고 마르신분이 입어야 분위기 나더라구요.
저는 마인이랑 띠어리 그리고 레니본 옷 주로 입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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