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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빵이 요물인게 맞군요..

다이어트 실패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0-09-28 14:42:34
다이어트 하느라고 추석명절때 3끼 밥 다 먹고 다만 빵집이 문을 닫아 빵을 못먹었습니다.
그 3일동안 500g이 빠졌어요. @.@ 올레.......
(평소에 매일, 단 하루도 안 빠지고 오후 3시쯤 꼭 빵을 먹었음. 간식으로)

그리고 주말 2일동안 식사량 자체는 더 적게먹었는데 식사를 빵으로 했습니다.
바로 500g 회복했네요. ㅠㅠ

역시 .. 적절한 양과 함께 내용물이 중요한가봅니다.


IP : 210.9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체
    '10.9.28 2:53 PM (211.221.xxx.193)

    상체빈약형의 경우에는 빵을 먹으면 엉덩이와 허벅지에 살이 붙더라구요.
    빵(특히 버터,치즈류)을 끊으면 다시 슬림~.
    한국형 음식은 밀가루를 먹어도 괜찮은데 빵만 그런걸보면
    버터가 적인것 같아요. 하체비만의 주범

  • 2. 슬퍼요
    '10.9.28 3:35 PM (115.21.xxx.2)

    저도 빵순이라 밍밍한 빵류 좋아해서 끊지 못하고 밥의 양은 최소화하는데
    빠지지않거나 찌거나 이네요..정녕 빵이 원인일까요? 유럽사람들은 어떻게 괜찮은걸까요?ㅠㅠㅠ

  • 3. 나도 빵순이
    '10.9.28 4:36 PM (123.120.xxx.84)

    유럽사람들 안 괜찮아요, 비만율 굉장히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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