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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씨도 재혼 안했나요?

. 조회수 : 17,672
작성일 : 2010-09-28 14:28:24


조영남씨랑 이혼 한 후 윤여정씨는 재혼 안했나요?

계속 혼자 사시는 건지?

조영남과 윤여정이 이혼하면서 배다를 형재는 주지 말자고 해서 재혼하더라도 절대 아기는 안가졌다고 하더라구요 조영남이 어느 기사 인텨뷰에서

거기까지 들었는데

아이는 새로 안가져도 윤여정씨도 누구 만나서 사는지 혼자사는지 궁금합니다~
IP : 112.158.xxx.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28 2:30 PM (222.106.xxx.112)

    재혼도 안하고 스캔들도 없구요,,저 무리들과 연락도 잘 안하는듯,,,

  • 2.
    '10.9.28 2:34 PM (203.244.xxx.254)

    윤여정 고생 되게 많이 하지 않았나요?
    조영남 방송 나와서 자기가 애들 유학비용댔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다니는데 윤여정이 조영남한테 돈 한푼도 못 받았다고 애들 학비대느라 고생했다고 얘기해서 조영남 완전 짜증나요.

  • 3. 글쎄
    '10.9.28 2:35 PM (115.139.xxx.99)

    제가 본 인터뷰 기사엔...
    학비 책임져준거 그것 하나는 고마워 한다고 했던 기억이....

  • 4. 저도
    '10.9.28 2:38 PM (222.106.xxx.112)

    학비는 준걸로 알아요,,애들이 가서 받나보던데요,,,
    전 윤여정씨가 너무 좋은게..
    그분이 이혼하고 일하러 다니면서 집에 일제라면을 들여놨대요,
    외제 먹이고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막내가 하도 가여워서 라면이라도 좋은거 먹이고 싶었다고 ㅠㅠ
    근데 그 마음아픈게 그대로 전달되서 (원래 목소리가 울림이 좋으신 목소리잖아요)저 미혼인데도 방송듣다가 막 울었어요,,

  • 5. ㅡ,ㅡ
    '10.9.28 2:44 PM (218.235.xxx.27)

    윤여정씨
    인터뷰 기사에서 읽은거 기억하자면...
    둘 다 친구에서 시작해서 연인으로 그리고 부부로 살면서
    그렇게 재미있고 행복했다네요.
    미국살 때 옆 집 사람? 그러니깐 미국사람인데 어쩌면 그렇게 사랑하면서 살 수 있냐고 물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조영남 미국에서 공부할 때 집에서 살림하고 애 기르면서 맨날천날이 천국 같았다고...
    그러다가 결국 조영남의 외도로...
    이혼했는데... 그 옆 집 살던 미국친구가 울더래요.
    니들이 그렇게 헤어질 줄은 몰랐다고...
    그럴정도로...
    인생이 180도로 바뀌었다고...
    그 후 운여정씨 남자에 대한 미련을 아예 귾어 낸 것 같이 초연하고 담담하게 인터뷰 한 기사 봤어요.
    너무 사랑했고 행복했고 그래서 더 깊었구나...
    상처가...
    여하튼간에...
    자기연인에게 성실치 못한 종자들은 정말 욕 나와요.

  • 6. 글쎄
    '10.9.28 2:45 PM (115.139.xxx.99)

    미국서 돌아와서 처음 출연했던 고깔모자?
    저 그때부터 이 도도쉬크해 보이는 윤여정 펜되었는데요..
    황금물고기도 오로지 윤여정 옷때문에 시청..
    혹시 예전 분례기 라는 드라마에서 엄청 시골 촌부로 나왔던거 기억나시는지..
    귀국후 김수현씨가 출연시켜줘서 먹고 살았다고...

  • 7.
    '10.9.28 2:51 PM (180.64.xxx.147)

    예전에 잡지인가 어디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김수현이 쓴 에세이였나)
    아이들 데리고 어딜 가는데 신호등에 걸려서 대기 중인에 옆에 보던 아들이
    아빠다 그러길래 봤더니 조영남이 그당시 재혼했던 여자 옆에 앉히고
    나란히 신호대기에 걸려 옆에 있더랍니다.
    그때까지 아이들이 아빠를 못봤는데 아들이 아빠를 이렇게 보네 했더라나.

  • 8. ....
    '10.9.28 2:51 PM (211.49.xxx.134)

    얼마전 그분이 영남이아저씨와의 인연 아쉬워하는발언했나봐요
    어느선배분이 그랬다지요
    넌 그 못생긴놈한테 채이고도 창피하지도 않느냐고

  • 9. ...
    '10.9.28 2:56 PM (119.69.xxx.16)

    조영남이 바람피고 이혼해달라고 하면서 온갖 모욕적인 언사를 했었다고 한것 같네요
    그 당시에 윤여정이 피부가 안좋았었는데 니 얼굴보면 어쩌고 하면서 뻔뻔하게 바람피고
    구래서 윤여정이 조영남한테 지금까지 치를 떠는것 같아요

  • 10. 그러더라구요
    '10.9.28 3:02 PM (222.106.xxx.112)

    한사람과 한사람이 사랑해서 아이낳고 살다가 이혼하는데 그게 쉬웠겠냐구요,,,
    정말 자존심 다 버리고 잡으려고 하고,,애원하고,,,그게 안되니 헤어지는거라고,
    이혼하고 친구로 지낸다는 말은 말이 안 되는거라고,,,
    왜 자기가 조영남을 쉽게 놓았을거라고 생각하느냐고,,,,
    조영남은 두번째 부인을 쉽게 놓은거 같던데요 ㅠ

  • 11. 요즘이야
    '10.9.28 3:32 PM (180.66.xxx.18)

    요즘이야 그렇고그렇지만
    그 시대가 시대니만큼...
    그때만해도 연예계 생활이 쫑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가지고 결단을 냈어야할..
    그런 뒷담화도 엄청 감수하고 내린 결정일껀데...

    그래도 윤여정...나름 대단하다 싶어요.

  • 12. 근데
    '10.9.28 9:20 PM (218.39.xxx.149)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걍 아줌마의 호기심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예전에 윤여정이 많이 아픈 적이 있었어요. 입원할 정도로. 근데 송도순이 일년에 딱 한번 있는 휴가를 윤여정 병간호로 썼어요. 그정도로 윤여정을 따르고 좋아했었다고. 송도순이 너무너무 좋아했던 것 같아요. 윤여정이 그렇게 보여도 김수현도 그렇고 송도순도 그렇고..그래도 사람들을 좋아하게하는 대인배인가보다..하고 생각했네요.
    근데 언젠가 송도순이 아침마당에 나와서 이젠 인연 끊은 친구 얘길 하는데...자긴 최선을 다한 친군데 그친군 아니었던 것 같다구. 배신감 느꼈다구..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얘길 하던데..전 웬지 그 친구가 윤여정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언제부턴가 송도순과 윤여정의 친분관계에 대해 조용해졌거든요.
    제가 오해하고 있는건지..혹시 아시는 분 있으세요?
    욕하지 마시구요. 걍 궁금해서요..^^;;

  • 13. 예전에
    '10.9.28 11:37 PM (118.36.xxx.30)

    잡지를 읽었었는데...
    그 때 윤여정씨 두 아들 사진이 잡지에 실렸더라구요.
    안경 쓴 모습이 완전 조영남 판박이...

    아이들 얼굴 볼 때마다 조영남씨 얼굴이 떠올라서
    한 동안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닮았더라구요.

    저는 윤여정씨 좋아합니다.
    절절한 사연이 있어서 그런지...
    연기에서도 느껴지더라구요.

  • 14. 멋져요
    '10.9.28 11:51 PM (112.202.xxx.205)

    쎄시봉 정말 잼 나게 봤어요.
    그리고 그 전에 윤여정씨 나온 무릎팍 도사도 잼나게 봤지요.
    윤여정씨 솔직하고, 쿨하시던데요..

  • 15. .....
    '10.9.29 8:13 AM (144.59.xxx.238)

    조영남은 예술의 재능과 끼는 갖추고 있는 것 같은데,
    인간적인 모습과 인격은 갖추고 있지 않은 종 중에 한사람 아닌가.....늘 생각하고,

    오죽하면 언급을 안하고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안타깝지요.
    위자료 아마 한푼도 못받고,
    아이들 학비도 어느 순간에 어쩔 수 없이,
    그것도 아이가 가서 받는 다는 글을 월간지,
    그것도 본인 당사자가 아닌, (윤여정도 조영남도 아닌)
    두 당사자의 지인이 월간지에서 인터뷰식으로 나온 글 읽었을때,
    그래서 큰아이는 조영남을 절대로 보지 않는다는 글
    읽은 기억이 새삼 나네요.

  • 16. 조영남...
    '10.9.29 10:03 AM (59.9.xxx.77)

    지금 자기옆에 있는 여자를 최선을 다해, 사력을 다해 사랑해 준대요.
    그러니까 여자가 따르죠...
    암만해도 자기 못생긴건 아니까, 애쓰고 재주부리나 본데...
    남편으론 좀 아니죠. 금방 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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