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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영어학원 질문이요...

첫째아이 조회수 : 900
작성일 : 2010-09-28 10:05:43
저희 아이가 6학년인데요  3년간 다닌 영어학원이 너무 너무 싫답니다.
왜 갑자기 싫으냐고 했더니...  싫은지는 조금 됐는데 다니기 싫다고 하면 엄마가 실망할까봐 그동안 말을 안했다고 하네요.   저는 갑자기 들은 거지만 자기는 고민을 했는지 어제 아주 어렵게 말을 꺼내길래..
다른 학원을 옮기면 숙제도 더 많을수도 있고 단어도 아주 아주 많이 외우라고 할꺼다.   그랬죠...
자기는 그런거 다 괜찮대요.    아마 지금 학원을 아마 너무 오래 다녀서 지겨운것 같기도 하고,  좀 어려운 단계에 올라가면 그걸 이겨내지 못하는것 같기도 한데...
본인이 저정도로 싫다고 하면 옮겨주는게 좋을까요?

만약에 옮긴다면 중학교 대비해서  어학원이 아닌, 일반 단과반을 들어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주변의 말로는 중학교 가면 내신 대비해서 대부분 단과를 다닌다고 해서...
IP : 210.205.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어
    '10.9.28 10:15 AM (218.209.xxx.84)

    길게 보시는게 좋아요.
    저 같으면 어학원을 더 추천하겠지만 어학원에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이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단과학원을 선택하시려먼 어떻게 가르치는지....예전의 방식 그대로 단어나 외우고 문법이나 가르치고...이런 곳은 피하셨으면 좋겠네요.

    전 사람들한테 얘기할때 듣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해요.
    저희 딸이 집에서 듣기만 고1때까지 했었는데
    듣기가 되면 읽기 쓰기는 자연적으로 따라 오거든요.
    다만 수능이 젤 중효하므로 문법이 필요하고요.

  • 2. 첫째아이
    '10.9.28 10:19 AM (210.205.xxx.195)

    단과학원은 독해와, 문법 위주로 한답니다. 완전 중학교 내신용인것 같아요. 그래서 참 고민이 되네요..

  • 3. 언어
    '10.9.28 10:22 AM (218.209.xxx.84)

    단과학원에서 독해와 문법으로 하면 그것은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는게 아니라 공부가 되는거죠. 잘해서 시험을 잘 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실패에요. 저는 영어만큼은 자연스런 언어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과학원을 보내실거라면 집에서 매일 듣기를 따로 해줘야 합니다

  • 4. ..
    '10.9.28 11:54 AM (211.182.xxx.129)

    지방에 사는 중1 입니다. 어학원만 꾸준히 다녔습니다. 문법 따로 하지 않아도 고3모의고사 한 두개 틀리고 다 맞네요. 듣기는 다 맞구요..저도 중학교 입학 무렵 문법으로 갈아타야할까 고민하다 이제껏 해온 공부가 아까워 계속 어학원 보냈는데 잘했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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