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어떤게 맞을까요?

82의지혜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0-09-28 00:36:49

지난번에 수영복에 물빠졌다고 울쌍글 올려서

많이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바로 환불은 안돼서 심의를 넣었어요

3피스 인데 썬드레스만 물이 빠지고 수영복은 멀쩡했구요..

입고 나와서 검은 물 흘리고 ㅠㅠ 몸에 착색되고 한시간동안 빨아서 겨우 입었어요.

백화점 매장에서 정가주고 산거구요^^;


그런일이 없다더니 심의 넣으니 빠진다고 나왔어요.

중간에서 매장직원에게 미안했지만 언짢은 기색을 좀 내긴 했지요.

..심의가 불량이라고 나왔는데.

그런데 썬드레스만 불량이니 그것만 환불해주고 다른건 그냥 입으래요-_-

본사입장에서는 그게 세트가 아니라 별도 가격이 있는 별도품이라고

근데 제입장에서는 그 썬드레스랑 같이 안입으면 그 수영복이 이쁘지도 않고

불쾌해서 그 브랜드 입기도 싫고 환불이 받고 싶구요(또 물빠짐 어떡해요 ㅠㅠ)

비키니만 입기에도 부담스럽고 또 색깔도 다른 것과 어울릴 것도 아니고.

고객입장에서는 세트로 느낄 수 있으니 감안해주셔야 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그러면 매장에서 좀 손해봐도 교환까지는 해주신다고 하네요.


근데 일반 옷이면 그냥 따로 입을 수 있는건데.

그 수영복이 딱 쎄트로 입을 수밖에 없는건데...

그 옷때문에 너무 민망해서 다시 입기도 싫고 당연히 될줄 알았는데

본사가 그렇다고 중간에서 어려워하는 직원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알았다고 했어요.

직원도 생각보다 제가 우호적이라선지 다행이라고 안도하는 듯했구요...

중간에서 고생하신다고 그랬거든요..



사실 그 이후로 갈 일이 있어서 다른 브랜드에서 또 사기도 했지요

당연히 환불이 될줄 알고

뭐 하나더 있어도 상관이 없는데 그 브랜드에서는 정말 싫구요..,

괜히 괜찮다고 했나 싶기도 하고... 어떡할까 싶네요,,


주변에서는 고객센타 가라고도 하는데..

알았다고 해놓고 가기도 미안하고... 제가 좀 소심한가봐요..

혹시 그 직원에게 불이익 있을까 싶고..

저도 서비스업종이라 힘든건 아는데...



암튼 수영복하나 잘못사서 참 맘고생하고 ㅠㅠ

그게 왜 제 눈에 이뻐보였나 제 눈이 원망스럽네요 ㅡㅡ;

그 본사도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어떻게 옷을 만들어놓고 고객에게 반만 띡 환불해준다하고...

제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가요.

어떻게 하는게 지혜로운걸까요?

이런일에 신경쓰는게 제 정신건강에 더 나쁘겠죠 ㅎㅎㅎ



작은일이면 작은일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0만원이 크면 큰돈이고 없어도 살 수는 있는 돈이지만

돈 보다는 정말 대응이 기분이 안좋아요... 고객은 그렇게 당황스런 일 당했는데 반만돌려준다는게..

제 상식에서는요..
IP : 125.176.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하게
    '10.9.28 1:01 AM (124.61.xxx.139)

    말씀하세요~.
    제가 아는 사람은 한두해 입었던 옷인데 남편 셔츠인지 색이 변색되었다고 해서 환불 받더군요.
    그 분 워낙 강하게 말하는 스타일인데다가, 너무 단호하게 말하니까 해주더라고요.
    근데 선드레스 없이 입기 어려운 스타일의 수영복이라면, 난 그 선드레스 때문에 쓰리피스를 구입한 거니까 환불을 해주던가, 아니면 다른 제품으로 쓰리피스 교환을 해달라고 하세요.
    안되면 백화점 고객센터를 통해 이야기하겠다고 해보시던가요.

  • 2. 그러게요.
    '10.9.28 1:43 AM (203.130.xxx.123)

    저도 환불받겠어요.
    마음같아선 심리적 피해보상도 요구하고 싶지만, 환불정도로 끝내겠다고 강하게 나가세요.
    몸에 착색되고 한시간을 물에 빨아서 입은 고생을 멀로보고!!

  • 3. ^^
    '10.9.28 2:12 AM (58.143.xxx.122)

    환불 받는다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188 아침방송 김미숙씨 보면서,, 29 마들렌 2010/01/15 13,719
515187 무급휴가중인데 무급휴가 사유로 실업급여 신청 가능하나요? 7 무급휴가중 2010/01/15 1,486
515186 까사미아 케빈벙크침대 사이즈 아시는 분 침대 2010/01/15 1,590
515185 안미끄러운 어그 없나요? 7 신발 2010/01/15 1,148
515184 이번엔 한명숙 죽이기 2 소보루빵 2010/01/15 309
515183 연말정산에대해에 좀가르쳐주세요 1 어렵다 2010/01/15 330
515182 오늘 같은 날은 ... 4 주식 2010/01/15 365
515181 연예계 소문들 왜? 1 .... 2010/01/15 1,162
515180 목보호대와 목깁스가 다른건가요? ... 2010/01/15 446
515179 이사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 2010/01/15 277
515178 이다해 추노에서 넘 궁금해요. 7 신분상승? 2010/01/15 1,842
515177 상소각하"가 무슨뜻인가요? 1 .. 2010/01/15 1,115
515176 립앤아이리무버.. 써보신중 좋은제품 추천좀 해주세요~~ 11 고민,, 2010/01/15 559
515175 추석이나 설에 차례지낼때요 1 명절 2010/01/15 289
515174 시신기증경험하신분 4 사랑채 2010/01/15 449
515173 장터에서 멸치 구입했는데요. 저렴 2010/01/15 378
515172 이동서의 심리는 뭐지? 4 .. 2010/01/15 711
515171 "전여옥, 마음의 준비 하길. 민-형사 다 걸겠다" 14 제발 이겨 .. 2010/01/15 1,213
515170 울 아들 예비소집 다녀왔는데.. 1학년 전체 8명이에요.ㅎㅎㅎ 6 입학 2010/01/15 1,482
515169 초등 3학년인데 시력이 0.4, 0.5 나와요. 안경 써야 하겠죠? 11 ㅠ.ㅠ 2010/01/15 1,573
515168 남자 선물 추천해주세요. 추천해주세요.. 2010/01/15 686
515167 한글가르치기 질문 2010/01/15 259
515166 경찰 수뇌부 "용산작전, 무리한 진압이었다" 4 세우실 2010/01/15 431
515165 다달이 결혼1주년이예요^^ 1 신혼이 2010/01/15 273
515164 [질문] 요즘 서울 도로사정 & 어린애들 데리고 가볼 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눈구경하러갑.. 2010/01/15 1,302
515163 원어민 교사 괴외비요~함 봐주세요 9 영어 원어민.. 2010/01/15 844
515162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갈 만한 레스토랑이요. 2 비버 2010/01/15 402
515161 수입 중고차 시세 알아볼 수 있는 곳은?? 1 오토갤러리?.. 2010/01/15 1,614
515160 여러분의 변은 물에 뜹니까? 12 건강상태 2010/01/15 4,512
515159 남편 사촌형 딸 결혼식엔 얼마정도 하시나요? 10 축의금 2010/01/15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