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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2` 강승윤 팬클럽, 편법 투표 논란
이런 기사가 눈에 보였어요.
여기서도 우리나라 정치의 부정부패가 보이는군요.
이래서 저는 심사위원들의 투표율이 높아야 한다고 주장했지요.
우리나라 국민 수준상 이런것조차도 공정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
엠넷인가하는 싸이트에 유료 가입해야만이 투표할 자격이 주워진다는것도 말도 안되는 돈잔치고..
씁쓸하네요.
또한 박보람양과 김지수의 미니 홈피도 근거없는 모함이었다고 밝혀졌어요.
내 이럴줄 알았다니까...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92753497&sid=0107&n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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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 K2'에 출연중인 강승윤의 팬클럽이 조작투표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는 박보람, 앤드류 넬슨이 탈락하고 강승윤, 김은비, 존박, 장재인, 허각, 김지수 등 Top6를 확정했다.
이문세의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는 미션에서 강승윤은 '그녀의 웃음소리 뿐'을 락 버전으로 불러 317점을 받았고 Top6에 선정됐다.
하지만 이 점수는 박보람의 358점에 크게 못 미쳐 이러한 의문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강승윤의 팬클럽에서 투표수를 올리기 위해 따로 공지를 올려 중복투표 및 대리투표를 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엠넷 측에서는 시즌1 때 문제가 됐던 한 가수 몰아주기 등 각종 편법을 최소화하고자 엠넷 사이트 정회원으로만 온라인 투표를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강승윤 팬클럽에서 엠넷 사이트에 돈을 주고 정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투표를 할 수 있는 방법, 스마트폰으로 중복 투표하는 방법 등을 공개하고 대리투표를 해 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한편 TOP6가 확정된 '슈퍼스타K2'는 오는 10월1일 3번째 본선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http://news.joins.com/article/261/4476261.html?ctg=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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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경민 기자]
'슈퍼스타K2' 도전자 강승윤이 top6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강승윤 팬클럽에서 대리투표를 권장하는 정황이 포착돼 지나친 팬심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9월 24일 방송된 엠넷(Mnet) '슈퍼스타K2'에서는 두 번째 본선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강승윤, 김은비, 존박, 장재인, 허각, 김지수 등 top6가 확정됐다. 매주 합격자는 심사위원 점수 30%와 사전 온라인 투표 10%, 방송 중 문자투표 60%로 가려졌다.
그러다보니 방송 후 형성된 특정 도전자들의 팬클럽에서는 자신들이 선호하는 도전자의 합격을 위해 편법을 통한 조작투표가 자행되고 있다.
특히 도전자 강승윤의 모 포털사이트 내 개설된 팬클럽에서는 투표수를 올리기 위해 따로 공지를 올려 중복투표 및 대리투표를 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엠넷 측에서는 시즌1 때 문제가 됐던 투표 과정에서의 한 가수 몰아주기 등 각종 편법을 최소화하고자 엠넷 사이트 정회원으로만 온라인 투표를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일정 금액을 내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가입자가 아니면 투표 기회조차 없는 것은 부당하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추진한 이번 방안 역시 편법의 유혹에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강승윤 팬클럽 사이트에 따르면 엠넷 사이트에 돈을 주고 정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투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다. 또 스마트폰이 있으면 한 아이디로 총 3번의 중복투표도 할 수 있다. 아예 ‘온라인 투표 3표씩 대행해 드립니다’라고 방법을 모르는 팬들에게 자세히 방법을 일러주고 스마트폰이 없는 팬들은 엠넷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카페지기가 대신 투표를 해주고 있다.
팬카페에서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슈퍼스타K2'의 심사기준을 보면 표 차이는 의미가 없고 등수에 따라 점수 차등이 크다보니 조금이라도 득표수를 올려 등수를 바꾸기 위함이다. 강승윤이 문자투표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는 있지만 현재 온라인 투표에서 표차는 얼마 안 나는데도 하위권을 기록중이다 보니 한 등수라도 올리기 위해 팬클럽 차원에서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단 강승윤 팬클럽만의 문제는 아니다. 팬클럽끼리 투표 요령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경쟁적으로 편법을 쓰고 있다", "팬클럽의 지나친 팬심이 오히려 강승윤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팬들은 유념해야 할 것이다", "편법을 써도 실력이 없으면 어차피 떨어지게 돼 있다" 등 쓴소리를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2'는 top6와 함께 10월 1일 3번째 본선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있다.(사진=강승윤 팬카페 캡처)
고경민 goginim@newsen.com
1. N.B
'10.9.27 8:35 PM (122.35.xxx.89)얼핏 읽은 기사에는, 술 먹고 담배피는 사진은 박보람양 친구들 사진이었으며 본인 사진이 아니었고 김지수 사진은 합성이라고 써 있었어요. 경쟁 팬클럽에서 이렇게 상대편 경쟁자들을 헐뜯는 글과 합성사진들을 올린다고 하네요. 암튼...제가 직접 확인한 사실이 아니니...
저는 슈케 보면서 박보람이 탈락되자 동료들이 껴앉고 우는걸 보면서 일진 어쩌구하는것 상상이 안되네요. 개인적으로 설사 그녀가 과거에 한때 불량학생이었다 하더라도 어려운 환경을 딛고 가수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하는데...2. ...
'10.9.27 8:57 PM (119.69.xxx.16)아직 연예인이 된것도 아닌데 팬이 형성되서 여기저기 몰려다니면서
여기저기 여론몰이 하는거 보기 안 좋더군요
어떤 후보 팬들은 여기저기 사이트 다니면서 지속적으로 귀엽다고 여론몰이
하고 다니는게 눈에보이고 몇 몇 다른 후보도 마찬가지고..
팬들이 너무 나서면 안티만 생기는것을 모를까요3. 한번에
'10.9.27 9:01 PM (203.236.xxx.246)몰아보면서 투표가 60%인가 된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이런일이 생길걸 예상했음
아! 불법투표 이런게 아니고 노래실력보다 비쥬얼(?)로 뽑히는 사람이
생길거라 생각했음.
심사위원도 정확성은 조금 떨어지겠지만 당연히 심사위원 점수가
높았어야 하지 않았나싶어요.4. N.B
'10.9.27 9:13 PM (122.35.xxx.89)정말 우리나라는 인터넷이 사람 잡아요. 이 팬클럽 운영자애들 나이가 15세라는군요.
어째 강승윤이 지난주에 안 떨어진다 했더니만...
최선의 방법은 음악적 이해가 높은 심사위원의 자질이 높아서 심사위원의 투표율을 높이는것이라고 봐요. 아무리 이게 어린애들 장난같은 거라지만 어쩐지 불법 투표를 버젓이 하는 이 행태가 부패한 정치를 보는것 같아 교육적으로 정말 나쁜 사례라 보입니다.5. 저도
'10.9.27 9:28 PM (124.61.xxx.78)당연히 실력으로 보면 강승윤이 떨어지는건데...
박보람 탈락시켜서 완전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