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1,2권 읽을때가 좀 정신 없을때라 ~~ 1편 읽으면서도 '이게 뭔말?' 하다가 1편 다 읽고, 2편 읽으려는 찰나 '옴메, 이것이 1편이네...'
결국 2편을 먼저 읽고, 1편을 읽었더니.. 별 감흥도 없고 이해력도 떨어지고....
게다가, 난 판타지 스러운 소설은 좋아하지도 않고... 3편은 보지 말아야겠다 했는데~
음.. 안봤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요즈음 1편부터 다시 읽으니 퍼즐 맞추는 듯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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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3편 읽었어요~~
1Q84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0-09-27 18:55:57
IP : 211.62.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7 7:40 PM (119.192.xxx.233)예전에 해변의 카프카인가..읽으면서 저도 비슷한 걸 느꼈어요. 이리 저리 흩어져있던 무엇인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퍼즐처럼 맞춰지더니..정말 아구가 딱 맞는 입체물이 된거 같은 그런..^^
추석때 읽으려고 3편 샀는데...추석노동절덕에...글자 하나 읽지 못했네요.
밤에 읽어야겠어요.
기대되네요. ^^2. ...
'10.9.27 8:09 PM (222.97.xxx.177)우왕..저랑 타이밍이 같네요..^^
저도 방금 3편 다 읽었는데....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3편 꼭 읽어보세요...3. 이거
'10.9.27 8:15 PM (125.143.xxx.83)환타지에요? 그럼 나도 싫은데..
4. ..
'10.9.27 8:21 PM (114.205.xxx.109)원글님, 찌찌뽕!
저도 방금 다 읽었어요.
이거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 아닌가요?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전 덴고와 아오마메가 나중에 찿은 세상도 정상적인 1984 같지가 않아요.
이거 영화로 만들어도 잘 될것같아요.5. 전 그냥
'10.9.27 8:48 PM (119.70.xxx.101)1, 2편에 너무 흥미진진해서 인지 3권은 마무리도 좀 그렇고
뭔가 더 설명이 필요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 인터뷰 읽어보니 4권이 먼 시일이라도 나올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ㅎㅎ6. 원글
'10.9.28 9:20 AM (211.62.xxx.75)저도 마무리가 어째 4권 나올듯 싶다는데 한표~~
7. 책이
'10.9.28 3:06 PM (125.143.xxx.83)마무리된게 아닌가요?
끝-end 이렇게 안적혀있어요??
오늘 서점에서 봤는데...넘 두꺼워요 넘 두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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