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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온천여행가는것도 해외여행이예요?
제 형편은 일본 온천여행 정도는 어거지쓰면 4인 가족이 1년에 한 번 정도 다녀올 정도.
제가 생각하는 해외여행은 박물관도 좀 들여다보고 역사도 좀 배우고,,
이것두 사대주의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니 그 흔한 동남아여행 한 번 못가봣네요.
1. ??
'10.9.27 3:19 PM (123.204.xxx.33)그럼 국내여행인가요?
2. --
'10.9.27 3:19 PM (125.129.xxx.171)이상한 질문이네요.
국내여행은 아니잖아요.3. ..
'10.9.27 3:20 PM (152.99.xxx.69)해,외,여행을 말그대로 해석하자면 우리나라를 떠나는건 모두 해당되는 것 아닌가요? 국외여행,이 더 옳은 말일수도 있겠네요.
4. 울 나라
'10.9.27 3:20 PM (119.67.xxx.202)우라나라 떠나면 해외여행이지요..ㅎㅎㅎ
저는 아이들한테 제산은 물려줄것 없고
여행다니면서 남는 추억은 남겨주고 싶어서
무리해서 여행시켜 준다고 했어요5. ㅇㄹ
'10.9.27 3:20 PM (220.79.xxx.61)해외맞는데용..ㅎㅎ
6. ㅎ
'10.9.27 3:21 PM (222.108.xxx.156)해외여행이란 단어를 너무 확대해석하시는 듯...
7. ,,
'10.9.27 3:24 PM (59.19.xxx.110)유럽의 그 박물관들... 나중에 중년부부끼리, 또는 자식이랑 오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특히 팩키지 아니라 반자유여행으로... 같이 다닐라면 다니고, 어느 일정은 혼자 다니는...
20일에 한 3,400하던데... 꿈만 꾸고 있어요.
초등학교 교사인 친구가 부러운 이유...8. ^^
'10.9.27 3:24 PM (112.149.xxx.69)국내에서도 걍 가까운데 놀러가서 맛난거 먹고 오는 것도 여행이잖어요.
너무 큰 의미 부여하지 말고 좋은 추억만든다 생각하심 되지요9. D라인
'10.9.27 3:25 PM (210.94.xxx.89)아하.. 전 '고까이 일본이 무슨 해외냐~' 신줄 알았는데.
그건 해외'휴양' 이지, '여행' 이 아니지 않냐.. 뭐 그런 말씀이신 듯..
머 여행에 대한 코드는 모두 다르니까요.^^10. ..
'10.9.27 3:27 PM (199.201.xxx.204)박물관도 다니고 역사도 배우고
제 기준으로는 그건 여행이라기보단 답사인데요? ㅋㅋㅋ
답사형 여행이 있고 휴양형 여행이 있고 그런거죠11. 님이
'10.9.27 3:34 PM (119.70.xxx.162)일본분이시면 뭐 말이 달라지겠지만..-.-
질문이 참 뭣하네요..정말 모르고 하시는 말인지12. ....
'10.9.27 3:39 PM (121.150.xxx.202)전 바다면 건너면 해외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제주도도 저한테는 해외여행이라는....ㅋㅋㅋ13. 시간 많을때는
'10.9.27 3:57 PM (121.166.xxx.162)모르지만,
시간 별로 없는데, 해외에서 박물관 가는 건 좀 시간 낭비인 것 같이 느껴지던데요.
물론,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작가나 작품이 있어, 그걸 의미있게 오랜 시간 관람하는 건 괜찮겠지만,,
패키지 스타일로 가서 박물관 쭈욱 줄서서 들어갔다 나오는 건 정말 시간 낭비 아닌가요?
예전에 워싱턴 갔을때 . 5일동안 스미소니언 박물관 갔었는데,,,그때도 박물관이 너무 크고 작품도 너무 많아,
제가 보고 싶은 곳 몇군데만 갔는데도,,,,,
뭘 봤는지 ,,,,,,허탈해지던데요.
(정말 주마간산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더군요^^....사진으로 찍어온 걸 보고서야,,아,이런 작품도 보고,저런 작품도 보고왔구나....했죠....자기가 관심있는 것을 미리 충분히 공부를 한 상태에서, 작품을 봐야,,의미있게 다가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물론,저도 그림에 관심이 있어, 어느정도는 머리속에 있다고 생각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워낙 박물관이 커서요^^)
그때 한 작품 앞에서 하루종일 바라보면서,스케치하고 있던 학생(미술 전공하는 학생으로 보였음)이 정말 부럽더군요...
워싱턴에 1년정도 살면서 주말마다 오면, 작품은 웬만큼 감상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여유있는 게 아니고서야,,,
전 차라리 짧은 해외여행의 경우엔, 구경하는 스타일이 훨씬 더 나아보이던걸요^^
또, 외국 유명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들을 한국에 가져와서 전시하는 기회가 많으니,,,
그 작품들은 한국에서 여유있게 관람하시고,,,
한국에서 접하기 불가능한 것들(풍광,풍습,먹거리,생활문화,,등등)을 외국에서 접하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요^^14. ..
'10.9.27 4:08 PM (61.78.xxx.173)저한테도 여행의 의미는 휴식이라 박물관 찍고 하는 여행은 답사에 가까운 느낌이..
박물관이나 미술관도 여유 있게 한두작품만 보고 오지 막 이곳저곳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그냥 현지 사람들과 어울려서 이야기도 나눠보고
시장도 구경하고 현지 음식도 먹어보고 하는게 더 좋거든요.15. 맞죠.
'10.9.27 4:31 PM (221.151.xxx.13)해외여행.
일본온천휴양이던 방콕수상시장을 가던 러샤 에르미따쥐를 가던 다 해외여행아닌가요.16. 네~
'10.9.27 4:40 PM (211.63.xxx.199)온천도 문화고 관광이고 대한민국밖의 곳이니 해외여행 맞죠.
그냥 놀러가건 유적지를 돌아보건 둘다 여행 맞구요.
여권 소지하고 출국신고를 하는 여행은 다~ 해외여행입니다.17. 근데
'10.9.27 4:43 PM (211.63.xxx.199)일본이 비하면 그 흔한 동남아는 물가가 아주 저렴한데 일본을 1년에 한번씩 다녀올 수준이면 동남아도 가뿐하게 다녀올수 있지 않나요??
태국가시면 왕궁과 절, 박물관 가볼곳 널렸고 역사 짧은 싱가폴도 박물관에 가시면 동남아 역사 공부 절로 됩니다.18. 주구장창
'10.9.27 5:03 PM (120.50.xxx.4)호텔방에서 잠만자든
발바닥에 땀내며 관광이네 답사네 하든
뭘하던지는 개인의 취향
물건너가면 다 해외여행이죠19. 저는
'10.9.27 5:53 PM (220.75.xxx.107)해외 나가면 박물관 같은덴 절대 안가요. 관심이 없거든요.
대신 그 동네 시장, 마트, 공원 돌아다녀요. 아, 왕궁이나 궁전 같은데는 꼭 가죠.
꼭 뭔가 배우고, 얻어와야하는게 여행인가요? 걍, 내가 재밌게 다녀오면 되는거죠.20. 흠
'10.9.27 6:23 PM (222.106.xxx.112)일본가서 커피먹고 슈퍼와 마트와 헌책방을 돌아다니는 저는 그럼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