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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나운서 요즘 정말 잘나가네요

.... 조회수 : 13,031
작성일 : 2010-09-27 12:34:51
2008년때 명랑히어로 하차하고  한동안 방송에서 안보이더니
요즘 케이블에선 거의 독보적이네요
슈퍼스타 K2, 엄마 영어에 미치다, EBS 부모 60분 , 화성인 바이러스, ETN 연예뉴스 등
제가 아는 것만 이건데 행사까지 하면 mbc 아나운서일때랑 수입은 정말 비교도 안되겠어요
슈퍼스타 K2 생방 진행하는 거 보니 사회는 정말 잘 보는 것 같지 않나요?
요즘 제 2의 전성기 인 것 같아요
IP : 125.177.xxx.16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27 12:42 PM (58.141.xxx.181)

    정말요?? 전 슈퍼스타 그거 보고 김성주 너무 진행 촌스럽게 한다, 차라리 안혜경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지난번 탈락자 소감 인터뷰할 때도 너무 김소정양한테만
    이렇게 이쁜딸 훌륭히 키워서 부모님 좋으시겠다고 하고, 다른 탈락자들한테는
    별다른 격려가 미흡했다고도 느꼈구요. 암튼 전 별로....

  • 2. 슈퍼스타K에서
    '10.9.27 12:44 PM (220.120.xxx.196)

    탈락자 발표할 때 너무 지나치게 끌어서 짜증나요.
    지금 끄는 시간의 반 정도로 줄이면 딱 좋겠던데...

  • 3. ^^
    '10.9.27 12:45 PM (175.117.xxx.22)

    저도 슈퍼스타k에서 너무 질질 끌어서 짜증 났어요.
    그리고 mbc나오면서 이미지 버려서 전 그때부터 싫던데요..신뢰감도 없구요

  • 4. 두아이맘
    '10.9.27 12:48 PM (124.80.xxx.95)

    그전엔 이미지가 별로였는데 부모 60분 보고 급 좋아졌어요

  • 5. ^*^
    '10.9.27 12:48 PM (118.41.xxx.69)

    탈락자 발표 시간 끄는건 PD 이지 김성주씨가 아닙니다, 안혜경이 더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 6. ,,
    '10.9.27 12:50 PM (112.158.xxx.78)

    mbc 복귀 했더라구요 ㅋㅋㅋ 주말에 아이돌 체육대회인가? 거기서도 사회보더라구요
    요즘 좀 잘나가는 듯 ㅋㅋ

  • 7. ㅅㅅ
    '10.9.27 12:52 PM (119.64.xxx.143)

    스포츠,예능.. 교양.. 두루두루 다 잘하시는듯..

  • 8. 인상이호감
    '10.9.27 12:52 PM (59.4.xxx.216)

    전 화성인만 봐서 잘 모르겠는데, (수퍼스타는 안봤음)
    어쨌든 인상이 참 좋아요.
    발성도 음성도 참 좋고.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돈 많이 벌 밖에요.
    부러워요.

  • 9. 실망
    '10.9.27 12:54 PM (203.247.xxx.210)

    돈은 모르겠지만...
    신뢰는 잃었지요...

  • 10.
    '10.9.27 12:56 PM (211.33.xxx.121)

    신뢰를 잃었다고라... 돈을 밝혀서 그런건가요.
    처자식 딸린 사람이 본인이 능력도 없이 욕심만 부렸던 것도 아니고, 여기서 불러주고 실력을 인정해주는데 그 정도 유혹에서 안 넘어갈 사람 별로 없을 거라고 봐요. 전.

  • 11. 신뢰
    '10.9.27 12:58 PM (125.177.xxx.168)

    프리선언한 아나운서가 김성주만 있는것도 아닌데 유독 김성주에게 배신때려서 실망스럽다는 댓글이 많은 것 같아요 2006년 월드컵이후로 mbc에서 얼마나 여기저기 많이 내보냈나요 거의 쉬지도 않고 일했다고 하는데... 전 지금의 모습이 좋네요

  • 12. ...
    '10.9.27 1:08 PM (119.69.xxx.16)

    김성주 엠비씨 아나운서로 있을때 참 좋아했었어요
    프리선언으로 한대 실망하긴했지만 능력은 있는 사람 같아요
    노력도 많이하고
    프리선언으로 망한지 알았는데 김성주 입장에서는 선택을 아주 잘한거네요
    솔직히 아나운서 월급쟁이인데다가 40대 넘어서면 장래도 불투명하고
    인기인이라는 명목으로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혹사를 당했을텐데
    인기 최고일때 프리 선언한것은 탁월한 선택이네요

  • 13. N.B
    '10.9.27 1:10 PM (122.35.xxx.89)

    짜리몽땅하고 동글 동글한 외모...답답하고 어설픈 진행...쇼 프로 진행자로는 안습이예요.
    너무 답답해서 차마 못보겠음. 아니 근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MC 인재가 없나요?

  • 14. .....
    '10.9.27 1:12 PM (121.137.xxx.211)

    김성주씨가 신뢰를 잃어 보인것은 MBC탓이겠죠.
    이분의 팬은 아니지만 MBC가 직원이라는 이유로 이분을 너무 소모했습니다.
    그 월급에 개그까지 치라고 몰아댔으니 저같아도 프리로 나설것 같아요.

  • 15. 사람이
    '10.9.27 1:12 PM (119.70.xxx.162)

    괜찮으니까 부르는 곳이 많아서 잘 나가는 거죠.
    찌리몽땅 동글동글한 외모가 어때서요?

  • 16. ..
    '10.9.27 1:21 PM (203.226.xxx.240)

    MBC 발못붙이고..캐이블만 할때도..인터뷰때 들어보니까 벌이는 훨씬 낫다고 했던거 같아요.
    아나운서도 결국 일반 직장인들과 같을 뿐이고..MBC에서도 머슴처럼 부리는데...
    당연 능력되면 프리 선언하는거 맞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직장인이지만..내몸 혹사해 회사에 충성한다고..회사에서 그닥 알아주지 않잖아요.
    그냥..그 머슴 참 일잘하네..이러고 말지.

  • 17. 김성주 씨가
    '10.9.27 1:22 PM (119.70.xxx.162)

    mbc에 있었으면 아직도 이상한 짓을 하는 아나운서로 남아있을 듯
    그런 면에서 오상진 아나..흑~ 불쌍해요..ㅠ

  • 18. ㅇㅇ
    '10.9.27 1:35 PM (222.98.xxx.193)

    저는 김성주 실력있는거 같아요..
    어제 아이돌 육상대회인가 그거하는데도..
    스포츠 중계 진짜 잘하는듯해요...
    여러 프로그램 진행도 별탈없이 잘하고...
    원샷받아서 그만큼 잘 이끌어갈 진행자들 공중파 아나운서들 중에 많지 않은거 같아요..

  • 19. 그렇게
    '10.9.27 1:37 PM (180.66.xxx.18)

    그렇게 따지면...
    신뢰잃은 사람은 한둘이 아니게요.
    내가 스스로 나가냐..밀어서 나가냐는 솔직히 시간차이뿐이고..
    나가야한다 아니다라는건 그누구보다 더 자신이 더 확실히 결정할 터..
    정말 만족스운데 나가지는 않았겠지요.나름대로의 포부와 각오가 있었으니..

    초반의 기가 꺾인 모습보다는 좀더 당당하고 소신있는 그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 20. mbc에서도
    '10.9.27 1:37 PM (119.70.xxx.162)

    그 실력을 아니까 다시 부른 거겠죠.
    뭐 진실이야 우리가 다 모르는 것이고
    맘고생하고 살았을 텐데 잘 나가서 좋기만 합니다

  • 21. 그전에
    '10.9.27 1:39 PM (113.30.xxx.234)

    그전엔 좋았는데 mbc나온 과정이 아무리봐도 너무 악질이라 정말 없이 사는 돈에 환장한 사람같아요. 그렇게보니 눈빛도 별로 좋은것 같지 않구요.
    재주는 있지만 격이 없는 느낌이랄까.
    정말 없이 산 사람이구나 가슴으로 느껴지는..
    한마디로 참 없어보여요.

  • 22. ...
    '10.9.27 1:40 PM (119.194.xxx.122)

    그 사람이 처세 좀 잘하는 듯.
    프리로 나오고는 싶고 욕얻어먹기는 싫고...
    고뇌하는 제스처를 꽤 오래 잘 한 듯 합니다 ㅋㅋㅋㅋ
    거액의 계약금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할 때
    그 아나운서 사는 아파트 주차장을 보니
    의자 비닐 안 뜯은 고급 외제차가 몇날 며칠 그냥 세워져 있었다는.

  • 23. 그리고
    '10.9.27 1:42 PM (113.30.xxx.234)

    mbc에서 나왔을때의 과정.. 뭐 에이전씨에서 콜 하기 전이다 후다..뭐 그런걸 다 떠나서...
    자기가 케이블에 있다가 mbc에 왔고, mbc가 그렇게 자길 끌어주고 키워줬으면
    다만 몇년이라도 남아 있어야 하는게 회사 이전에, 자기로 인해 기회를 잃었던 동료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 아닐까요?
    그렇게 월드컵 화려하게 치루고 국민적 기대도 큰데 그래 에이전시에서 돈좀 흔들었다고 쪼로로로 달려가는 그 그릇에.. 참 돈앞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구나 싶어
    이젠 tv에서 그 모습보면
    그래..이젠 그래서... 밥은 먹고 다니냐?
    하고 싶다는

  • 24. ...
    '10.9.27 1:54 PM (112.72.xxx.175)

    그 사람이 처세 좀 잘하는 듯.
    프리로 나오고는 싶고 욕얻어먹기는 싫고...
    고뇌하는 제스처를 꽤 오래 잘 한 듯 합니다 ㅋㅋㅋㅋ 2222222

    거액의 스카웃비용 받고 간건데,무릎팍도사 나와서 눈물 한번 쫘악 흘려주니
    바로 동정모드ㅋ
    차에다가 계약금 엄청 받고 가지 않았나요?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우리나라 사람들 정이 지나치게 많아서 잘사는 김성주 동정 많이 했죠.
    어차피 엠비씨 배신때리고 나왔으니
    한동안 그 여파때문에 일없고,숨고르기 할수밖에는 없는건대요..
    그래도 진행하는건 좋아요..
    목소리에 힘이 있고,적당히 흥분할때는 흥분하고,다방면에서 잘하는거 같아요..
    망가질때는 잘 망가지고..

  • 25. N.B
    '10.9.27 2:04 PM (122.35.xxx.89)

    외모지상주의자는 아니지만 가창력으로 인정받아야 할 가수라면 외모갖고 말하지 않겠는데
    김성주같이 외모와 되지도 않는 능력으로 쇼 프로 (슈K) 진행자로서는 비쥬얼도 안습이란 얘기예요. 짜리몽땅하고 동글 동글한 이목구비가 쇼 프로에서는 보기에 너무 답답해 보여요. 제 개인적인 생각.

  • 26. &&
    '10.9.27 2:05 PM (175.117.xxx.22)

    차 받아서 주차 까지 시켜놓고 안했다함은...정말 신뢰를 잃을만 하죠..
    이런사람이 사람들한테 전해주는 말한마디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전 좋아하지 않아요.

  • 27. ㅋㅋ
    '10.9.27 2:23 PM (123.215.xxx.14)

    야구 중계도 한답니다.

  • 28. ..
    '10.9.27 2:30 PM (58.141.xxx.160)

    mbc에서 부려먹었다..이런식으로 언플하던건 정말 실수한거죠
    mbc에서 띄워줬다..이것도 맞지 않나요?
    그리고 퇴사전에 이미 거액 받고 이사직까지 받고 외제차까지 떡허니 받아놓고는 절대 mbc배신하지않는다..언플해서 신뢰를 잃은거지요
    그래서 욕도 먹은거구요..

  • 29.
    '10.9.27 2:44 PM (211.40.xxx.127)

    김성주 능력있고 저도 참 좋아했지만(월드컵때) 나가는 과정 듣고 정말 실망했어요..MBC에서 중계 잘했다고 따로 돈받고 다 챙긴뒤 안나간다 해놓고 뒤통수친거예요. 부려먹긴 뭘..

  • 30. 어쨌든
    '10.9.27 3:20 PM (218.238.xxx.226)

    끼는 있는 사람 같아요, 여러 방송 mc하는 거보면 그 프로 성격에 맞게 무난하게 잘 하더라구요.

  • 31. ...
    '10.9.27 3:31 PM (125.140.xxx.37)

    설연휴에 김구라가 보조 엠씨 두명이랑 사회보는거 봤는데 가관이더군요
    반말 찍찍해가며 맨트하는데 우리나라에 mc가 저렇게 없나 한탄했네요

    김성주 정도면 메인급으로 봐도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mbc 배신하고 나온건 나쁘지만
    그 사람 개인으로 봤을땐 적절한 타임에 최적의 선택이었죠 처신이 좀 안좋았을뿐
    하지만 사람들은 오래 기억하지 않으니 길게 봐서도 이득이 많은 판단이죠

  • 32. ...
    '10.9.27 4:01 PM (58.29.xxx.19)

    신정환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 33. 내 생각..
    '10.9.27 4:11 PM (203.234.xxx.3)

    내 생각이 잘못 됐나.. MBC에서는 일주일에 10개 방송을 해도 월급쟁이죠.
    좀 뜬다 하는 아나운서들이 나가는 이유에 그런 것도 있다 들었어요.

    프로그램을 1개 하건 10개 하건 그건 그냥 MBC의 아나운서 월급만 받는 거죠.
    방송사에서는 인지도나 예능감 좋은 아나운서를 자꾸 기용하려고 하고요.
    아나운서라 CF를 찍을 수도 없고 - 공익광고를 찍으면 무료로 찍거나 받은 돈 기부해야 한다고 하고요.

    그리고 한번 그렇게 예능으로 빠진 아나운서는 앵커는 되기 힘들죠. (뉴스 진행하고 싶어서 방송국 들어간 아나운서들 많을텐데..)

    저는 김성주가 나온 배경에서 더티한게 있었다면 그건 욕먹어도 되지만, 프리랜서 선언한 게 왜 문제 되는지 모르겠네요.

  • 34. 내생각님
    '10.9.27 4:49 PM (114.205.xxx.68)

    덧글 좀 차례대로 읽어보시길..

    프리선언이 욕먹는게 아니구요, 계약금 받고, 새차 받고 딴데로 튈 준비 다 해놓고 간부들이
    물어보니 절대 아니라고 그러다가 사표 던지고 나왔다니까요...

    그래놓고 나와서는 온갖 불쌍한 척 눈물 질질 흘리고 스포츠 중계 너무 하고 싶고 어쩌고...

    누구나 뒷통수 치는 사람들 다 싫어하지 않나요?
    아무리 애아빠라고 먹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을 버리고 저렇게 하는 걸
    그냥 봐주자고 하는 건 무리죠...

  • 35. 의견
    '10.9.27 5:06 PM (59.4.xxx.196)

    것보다 안혜경 발음이.. 가끔 거슬릴 때가 있어요. 진행도 별로고..

  • 36. ...
    '10.9.27 5:43 PM (112.149.xxx.175)

    데일리방송이 두 개나 되니 수입이 엄청 나겠네요
    이제 곧 농구 시즌이니 캐스터도 할것이고..
    김성주 스포츠 캐스터 할때 정말 잘하는것 같아요
    귀에 쏙쏙 잘 들어오게 해요

  • 37. ..
    '10.9.27 6:01 PM (222.110.xxx.41)

    그냥 이젠 완전 비호감

  • 38. ..
    '10.9.27 10:09 PM (115.138.xxx.37)

    같이 진행하는 연예인들 매니저, 메이크업, 코디 다 붙어 편히 일하고 몇 백씩 가져가는 거
    보면 사람으로서 부럽고... 욕심나고... 또 한창 주가올라가니 부추기는 사람도 있었겠고...

    프리선언하고 맘고생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케이블밖에 못나오잖아요..
    저는 김성주 좋던데요.. 사람좋아 보이고.. 진행도 잘하고.. 암튼 전 응원합니다...

  • 39. ...
    '10.9.27 10:31 PM (121.130.xxx.91)

    재주는 있지만 , 격이 없는 222222

  • 40. .
    '10.9.27 10:45 PM (175.196.xxx.240)

    김성주한테 뒤통수 맞은건 MBC지 시청자가 아니죠. 2222222

  • 41. ㅎㅎ
    '10.9.27 10:55 PM (114.205.xxx.68)

    계약서에 사인은 안했겠지만 자동차를 선물로 받은 건 사실이었죠.
    수입차가 500원짜리 껌값도 아니고, 그 정도 선물을 받은 상태라면 이미 이직이야
    정해진 수순이었겠죠. 시기의 문제지...

    다른 아나운서들이 프리선언할 때 다 수입차 선물받고 입닫고 있다가 훌러덩 그만두는 행태는
    똑같았을런지는 몰라도 임원들 호출에 손사레 치다가 저러고 나간 사람은 흔치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직의 3가지 조건. 사람, 돈, 일.
    누군들 돈 때문에 안움직이나요? 처리방식이 문제지요..
    저야 마봉춘하고 1g도 관계 없는 사람이지만 저런거 보면
    글쎄 가까이서 일하는 사람들한테 얼마나 칭송받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밖에는..ㅋ

  • 42. s
    '10.9.28 12:36 AM (116.37.xxx.143)

    저도 흠...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아무리 다른 회사랑 얘기가 다 되어 있어도 모든게 다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당연히 현 직장에서 임원이건 뭐건 물어봐도 아니라고 부인하게 되지 않나요..??

    그리고 mbc에서 월드컵 끝나고 그 인기 이용해서 엄청나게 소모시킨거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방송 하나를 하든 열개를 하든 똑같은 월급에 추가로 받는 출연료가 몇 만원 수준이던데..
    그러면서 매 회 준비해야 할 것들은 얼마나 많을 것이며..
    똑같이 일하면서 몇 백배씩 출연료 차이 나는 다른 mc들 보다보면
    당연히 몸도 마음도 지치리라 생각해요..

  • 43. ,,
    '10.9.28 8:50 AM (112.170.xxx.64)

    저는 김성주 첨 MBC 나올 때부터 좋아했던 1인.
    월드컵 경기마다 김성주가 생각나던걸요..김성주가 최고인데, 하면서요.
    적당한 위트와 적당한 품위를 갖춘 참 재기 많은 사람인 것 같구요.
    예능에도 어울리고 EBS 부모 같은 프로그램에도 어울리는 진행자 그리 많을 것 같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김성주씨 공중파에서도 다시 팍팍 튀었음 좋겠습니다.

  • 44. ?
    '10.9.28 9:10 AM (121.166.xxx.231)

    아나운서가 프리선언하는데...왜 시청자들이 실망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아요...
    네..MBC에서는..삐져서..방송에 안써주고(혹은 다른아나운서들 따라할까봐)
    그런게..이해가 가지만...시청자들이 등돌리는건 이해가 안가요.

    김성주 결국은 잘될 줄알았어요..
    저리 자리잡았으니 뒤따르는 아나운서들도 앞으로 많아 질듯..

  • 45. 은팬
    '10.9.28 10:26 AM (114.207.xxx.249)

    진행은 정말 잘하는것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사람좋아보이고 ..........

    프리 선언하고 한동안 맘고생 심하셔서 무릎팍인가 어디나와서 우시던데 (선배님 돌아가셨을때)
    앞으로는 좋은일만 많으셨으면 좋겠네요

  • 46. ..
    '10.9.28 10:36 AM (60.54.xxx.177)

    아나운서가 프리선언하는데...왜 시청자들이 실망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아요...2222222222222222222

  • 47.
    '10.9.28 10:38 AM (122.100.xxx.251)

    그 인물이 그당시 이미 mbc와 줄다리기를 할 정도의 인물이니 실상 더 큰 mbc가 그냥 보내겠나요, 어차피 빠빠이하는거 쪽박이라도 깰 요량으로 언플했는데....
    김성주 인기나 능력이 거품이 아니었던거죠,

  • 48. 흠..
    '10.9.28 11:44 AM (112.154.xxx.221)

    돈이고 신뢰감이고 알바아니고......비쥬얼이 별로더라구요.
    사람좋아보이는 웃음도 촌스럽고.....끼는 있어보이는데..예능감도 별루고..
    싫은건 제 마음이니 뭐....!!

  • 49. ..
    '10.9.28 11:48 AM (112.184.xxx.111)

    무슨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신뢰는..
    아나운서일때 그 편안한 외모와 진행솜씨로 유일하게 안티가 없었던 사람입니다.
    요즘 잘 나간다니 응원 더 해주고 싶네요.
    그나저나 라디오 아침방송에 복귀해 주면 정말 줗겠는데
    어디다 말할데도 없고...

  • 50. 궁금
    '10.9.28 12:38 PM (125.248.xxx.42)

    도대체 '그 월급'이라는 엠비씨 아나운서 월급이 얼마입니까? 초봉이 제가 알기만 해도 4000은 되고 방송국은 퇴근이 딱히 없어서 시간외 수당이 많아서 시간외만 년 1천은 넘고 출장비여 기금도 다 회사서 따로 나오고 폰도 지급하고 하여튼 복지 혜택 짱인데 어지간한 회사 이런데 어딨나요?
    연예인은 아니지만 직장으론 대기업보다 훨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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