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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백화점에서 하는 요리강좌 해보신 분! 어땠나요?

초보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0-09-27 07:09:43
가정식하고 베이킹을 배우고 싶은데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신세계본점이예요.
전에 저렴한 수강료에 혹 해서 근처 여성발전센터의 요리 강좌를 신청했는데, 만들 난 음식이 너무 맛이 없어서 다니다가 말았거든요.
백화점에서 하는 강좌도 만들고 나면 맛없을까요?
배워서 집에 와서 해도 여전히 맛없게 될 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종로를 중심으로 재료비 포함 회당 3만원 정도 되는 좋은 요리강좌가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IP : 211.196.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년전에
    '10.9.27 8:05 AM (58.145.xxx.215)

    신세계본점 최진흔선생님이 하시는 가정요리 들었어요.
    도움이 많이되었구요.
    강의도 재밌고 선생님만드시는것만 보고,레시피만 받아오는거라서 저렴하고좋아요.
    실습강의도 들어봤는데 4인1조로 해야되고 저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집에와서 복습해보면 되니까요^^

    요리강좌는 분명히 도움은됩니다만
    제 경험상 맛이나 스킬은 자주 해야지 느는것같아요

  • 2. ...
    '10.9.27 8:59 AM (121.143.xxx.148)

    맞아요 맛이나 스킬은 라퀴진에서 배워도 안늘고요
    관심이 좀 있고 엄마따라 손맛이 좀 있다면 처음엔 맛 없어도
    1년 이내에 늘어요 요리를 자주하면 더 빨리 느는 것 같아요
    감이 생기는것 같아요 레시피를 내 입맛에 맞게 맞ㄴ추는 요령이 생겨지던데

  • 3. 지금 다니고 있는데
    '10.9.27 10:06 AM (125.142.xxx.29)

    킨텍스 현대백화점에서 최진흔 선생님꺼 듣고 있는데요.
    너무 맛없고 수강생들이 하는 질문도 제대로 파악을 못하시는 것 같던데요.
    지금 두번 수업 했는데 취소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아요.^^;;

  • 4. ..
    '10.9.27 1:25 PM (124.54.xxx.32)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이태리요리배우는데요..선생님도 지적이고 무엇보다 레시피가 아주 구체적(ex:약불에 3분 볶는다. 고기는 노릇하게 중불에서 6분을 더 굽는다) 이어서 넘좋아요..요리들도 나름 맛나구요.

    이분들도 예전에 이태리에서 배워왓던것 계속 써먹는건 아니구요 청담동 **레스토랑 ***요리대박났다 그럼 거기가서 먹어보고 레시피화해서 가르쳐주고 그러드라구여..음식도 패션처럼 유행이 있대요

    파스타뿐만 아니라 메인요리도 배구고..또 집에 와서 레시피대로해보니 맛도 넘 좋고..재미있어서 가을학기 끝나면 겨울학기 계속 다닐려구요

  • 5.
    '10.9.27 1:26 PM (121.166.xxx.107)

    현대백화점 이태리 요리면 혹시 박주희 선생님????
    그 분 정말 좋으시죠.
    꼼꼼하시고 자상하시고...
    박주희 선생님이라면 추천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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