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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간 가장 소중한 사람은 뭐하고 있나요??ㅋㅋ

우준아빠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0-09-27 00:52:46
저희 우준이는 30개월인데 오토바이를 넘 좋아해서 오늘 경기도 양평에 유명산에 잠시 들렀는데 거기서 본 오토바이들이 생각이 났는지 자면서도 두손들고 붕붕~~이러고 잠꼬대를 하네요 ㅎㅎ
참 신기하네요 30개월아기가 뭘안다고 오토바이를 좋아할까요??ㅎㅎ

그리고 우준엄마는 거실에서 이미 시체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ㅎㅎ
핸폰으로 지금 찍어서 우준엄마한테 "내게 가장소중한사람"이렇게 해서 보내주니 잠깐 보더니...
"어머 이건 누구야??"이러네요 ㅎㅎ
이건 뭐 귀엽다고 해야할지 아님...ㅋㅋ

82님들의 가장 소중한 분들은 이시간 뭐하고 계시나요??
IP : 115.139.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9.27 12:53 AM (122.40.xxx.43)

    자면서도 붕붕 하다니 너무 귀엽네요~~^^ 아가가 오토바이를 너무 맘에 들어했나봐요 ㅋㅋ

  • 2. 우리
    '10.9.27 12:53 AM (120.50.xxx.4)

    공주랑 왕자 코 자요
    이쁜것들 ㅎㅎ

  • 3. 재미지만
    '10.9.27 12:56 AM (125.184.xxx.192)

    다 자요 ㅎㅎ

  • 4.
    '10.9.27 12:57 AM (175.116.xxx.165)

    야구 하일라이트 보면서 방구끼고 있네요

  • 5. ..
    '10.9.27 12:57 AM (112.155.xxx.3)

    응가 푸지게하고..^^(37개월요) 속편한지 기분좋게 잠들었네요...애들..잘때..넘이뿌죠?

  • 6. 우준아빠
    '10.9.27 1:00 AM (115.139.xxx.151)

    애기들은 잘때가 가장 이뻐요 ..^^;;
    저희 우준이는 눈뜨는 순간 아....힘들어 지네요 ㅎ
    저도 아빠이기이전에 사람인지라 힘들때도 많네요 ㅋ

  • 7. ^^
    '10.9.27 1:01 AM (58.227.xxx.70)

    두딸들이 천사처럼 잠들어있어요 특히 ,큰아이는 몸부림이 심해서 달려가는 모습으로 자고있네요 ㅋㅋㅋ

  • 8. ㅋㅋ
    '10.9.27 1:02 AM (122.40.xxx.43)

    우준아빠님 글에 공감입니다. 가끔은 제 핏줄인데도 미워 보일 때도 있어요. (가 아니라 많아요;;;) 밉다가도 한번 웃어주면 사르르 녹긴 합니다만... 사람이라 힘들때도 많다능 ㅋ

  • 9. ㅎㅎ
    '10.9.27 1:05 AM (58.227.xxx.121)

    남자 아이들이 차나 오토바이같은 것들을 좋아하는 이유는요..
    남자아이들의 시신경에 움직이는 것에 민감한 m세포가 발달하기 때문이래요.
    반면에 여자아이들이 핑크색과 같은 예쁜 파스텔 색상을 좋아하는 이유는 색감과 질감에 민감한 p세포가 발달하기 때문이고요.
    거기에 남자아이들에게는 장난감도 자동차 같은걸 더 많이 사주고
    여자아이들에게는 핑크색상의 물건들을 더 많이 사주는 사회화 과정도 한몫 하겠죠. ^^
    이상 심리학 전공한 아짐이었습니다..

  • 10. 우준아빠
    '10.9.27 1:13 AM (115.139.xxx.151)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희 우준이는 오토바이랑 열쇠에 완전 집착이 심해서요..ㅠㅠ
    말도 이제 배우는 아이가 매일 하는말이 "아빠 붕붕~~"이네요...
    하루중 반이상이 오토바이랑 열쇠에요 ㅠㅠ

  • 11. 다 각각..
    '10.9.27 1:22 AM (180.65.xxx.117)

    남편은 자고..
    아들은 주말에만 하는 야간 알바한다고 나갔고..딸아인 공부한다고 독서실에 있어요..

  • 12. ㅎㅎ
    '10.9.27 1:26 AM (118.44.xxx.36)

    열쇠 좋아하는 아이들 의외로 많아요. 것도 진짜 열쇠요.
    열쇠.손가방.주머니.줄 이런거 좋아했네요. 열쇠가게가서 못쓰는 열쇠 달라고 하면
    그냥 주더라구요. 자동차.현관열쇠 등등 종류별로 얻어와서 가지고 놀아요 ㅎㅎ

  • 13. 1212
    '10.9.27 1:27 AM (218.49.xxx.196)

    통화는 가끔 하는데 지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란 걸 모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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