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봤어요.. 존 박 완전 제 스탈이예요...

[헉]

요즘 포털이고, 여기 82에서도 계속 수퍼스타K 얘기는 나왔지만
전혀 관심 없어서 무조건 패쓰했거든요.

동생이 TV 보면서 존 박 어쩌구 얘긴 했지만서도 걍 스킵..

근데..
오늘 우연히 인터넷 하다 봤습니다.
<빗속에서>? 이 노래가 이리 좋은 노래인 줄 몰랐습니다.
존 박... 너무 멋있어서 지금 두 시간 동안 무한 재상 반복 중입니다.

뽀얀 피부지만 남성미 있으면서도 순수해 보이는 마스크에
적당히 큰 키와 옷발 좋은 몸매, 게다가 목소리ㅎㄷㄷㄷㄷㄷ

오늘부터 완전 이 청년한테 빠졌네요..

이 나이에 왜 갈 수록 좋아하는 연옌은 어려지는 건지ㅠㅠ

[...]

하도 존박존박해서 봤더니 인물은 좋더만요
울나라 여자들이 딱 좋아하게 생긴 지적이면서도 인상좋은 호감가는 얼굴
그런데 표정이 좀 경직되있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좀 이상해요
항상 같은 표정에 입 약간 벌리고 의아해하는것 같은 표정

[슈스케]

저도 요즘 존박 너무 괜찮더라구요,미남은 아닌데 정말 성격 좋게 생기고 사람이 서그러글해보여서 좋아요.빗속에서는 지금까지 부른 노래중 젤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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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력을 모르다가 빗속에서 부르는 걸 보고 확~ 빠졌어요. 매력이 완전 블랙홀 수렁이에요.
내가 이러면 안되지... 싶어 아메리칸 아이돌의 따귀머리 한 존박을 보면 수렁에서 좀 빠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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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이라 자제중인데 존박 늠 좋아서 죽겠어요
근데 따귀머리가 뭐예요?

[존박최고!]

아들이 한명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넘 든든할것같아요
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