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채 안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아놔 조회수 : 8,479
작성일 : 2010-09-26 17:09:26



참고로 제가 진 빚은 아닙니다.

꼭 알아야 해서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218.144.xxx.10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6 5:10 PM (123.204.xxx.16)

    끝까지 안갚으면 조폭이 찾아오겠죠.

  • 2. ㅇㄹ
    '10.9.26 5:11 PM (220.79.xxx.61)

    본인이 못 갚을 지경까지 가면 주변인들(가족,친구)한테로 넘어간다고 하던데요..

  • 3.
    '10.9.26 5:11 PM (222.106.xxx.112)

    안갚고는 못 배기게 하지요,,,액수가 크면 클수록 더한대요,,
    친인척 다 찾아내고 실제로 여자들 윤락시키고 그런거 적발되잖아요 ㅠㅠ

  • 4. ..
    '10.9.26 5:22 PM (118.220.xxx.78)

    아무리 사채라도 빌렸으면 갚아야죠..못갚는것도 아닌 안갚다뇨..ㅠ.ㅠ

  • 5. tr
    '10.9.26 5:23 PM (116.120.xxx.100)

    헐 후덜덜..
    본인선에서 끝나지 않고 친인척으로 넘어간다니
    가족이나 친척도 잘둬야겠네요 재수없으면 불똥튈라..

  • 6. .
    '10.9.26 5:24 PM (58.143.xxx.69)

    도화지가 모자라 온몸에 용이 승천을 하거나... 호랑이가 포효를 하거나... 잉어가 뛰논다거나...
    어쨌든 그런 화려한 그림을 그린 아저씨들이 찾아오죠.

    점잖게 있다가 간다는 말은 못 하겠고...
    심하게는 밥 차리라는 둥... 장식장에 있는 술 모조리 마셔버리기도 하고...
    그 화려한 그림을 뽐내기 위해 웃통 까고 계시기도 합니다.

    결론은... 사채는 안 갚고는 못 배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빚청산이 되든... 사람이 죽든... 둘 중에 하나죠.

  • 7. 조인성
    '10.9.26 5:30 PM (222.106.xxx.112)

    나온 비열한 거리가 허구가 아니에요

  • 8. ..
    '10.9.26 5:41 PM (124.51.xxx.171)

    협박중에 협박은 장기라도 팔아서 갚으라고......아고 무섭네요.

  • 9. ...
    '10.9.26 5:49 PM (120.142.xxx.177)

    똥파리란 영화 한번 보세요 거기에 님에 궁금해하시는 상황.. 나와요

  • 10. ......
    '10.9.26 5:49 PM (123.204.xxx.16)

    장기도 장기지만,생명보험 들라고 위협하지요.

  • 11. 일드에서
    '10.9.26 5:51 PM (58.236.xxx.117)

    본 건데 거기서 "그사람들은 죽게는 해도 파산신고하게는 안둔다" 고 하더라고요. 전 그대사 듣고 사채 진짜 무서운거구나 오싹했어요

  • 12. 알고 지내는
    '10.9.26 6:23 PM (119.65.xxx.22)

    어머니뻘 되시는 분 아들이 사채업자안테 몇천빌렸다더군요.. 안갚고 숨어버리니까 부모님집
    아파트로 매일 출근한다고.. 검은양복의 덩치큰 사내들 여럿이요.. 견딜수 없이 괴롭히니까..
    그분께서 아파트 팔고 억단위로 돈 갚아주고 본인들은 작은평수 아파트로 옮기셨다고 하시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사채는 쳐다보면 안된다고.. 자식 잘못 가르켜 나이들어서 깡패들안테 온갖 소리를 다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 13. 빚 받아줍니다.
    '10.9.26 6:28 PM (125.178.xxx.3)

    이런곳에 남편이 의뢰를 한적이 있어요.
    많은 돈 받을 돈이 있어서...
    그런데 위에 언급한 그런곳은 불법적인 곳이구요.
    합법적인 곳에 의뢰를 했는데 (전직 경찰공무원) 결국은 받지 못했습니다.
    ㅠㅠ

  • 14. ...
    '10.9.26 6:45 PM (221.151.xxx.13)

    그 의사시누 말씀하시는거져?...아이피가 낯익어서요.
    사채가 맞답니까?ㄷㄷㄷ뒷일이 걱정이네요.

  • 15. 정답은
    '10.9.26 6:58 PM (58.143.xxx.69)

    To be or not to be...
    -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16. ...
    '10.9.26 8:30 PM (180.66.xxx.18)

    이자늘고....
    갚을때까지 얻어맞겠지요.

    전...남의돈 요긴하게 썼으면 갚아야지...안갚는 사람이 더 이상하게 느껴져요..
    뭐 이자가 눈덩이만큼 늘었지만
    이또한 나라에서 정해준 합당한 대출이율이니 따질 수는 없고...

  • 17. 없으면
    '10.9.26 8:31 PM (125.143.xxx.83)

    돈이 진짜 없으면 어떡해요? 팔 집도 없고...나올 구멍이 없음 어쩌죠?
    자기가 죽는다고 ..그 돈 없었다 셈 칠까요??
    다시 그 가족들 괴롭혀서 받아내지싶은데..
    근데 위분들은 다들 영화 보고 ..미디어에서 본것만 갖고 말한것같은데..실제로 겪은분은 없으시네요.
    사채가 빌린돈에 이해가 갈만한 이자도 아니고...엄청난 이자로 뿔던데..그러면서 안갚는다고 하면 ...정말 죽고싶어도 죽지못하고..가족들때매 도망가고싶어도 못가겠네요.
    뭐 어쩌라고요 그럴땐?? 가족도 돈이 없음 어쩌는데요? 상상만 해도 깝깝하고 숨막히네요
    경찰에 신고하면 안되는가요?

  • 18. .
    '10.9.26 8:43 PM (58.143.xxx.69)

    윗님... 사채업과 건달들과 경찰은 알게 모르게 뒷선에서 다 연결이 됩니다.

    이건 제 주변에서 늘 보는건데...
    강력계 형사들... 건달들한테 술 접대 많이 받구요
    룸싸롱이나 고급 단란주점, 고급 안마방, 나가요 걸들과의 2차, 다음날 사우나, 해장까지
    완전 풀로 접대 받습니다. ㅡ 형님, 아우하면서 친밀하게 지냅니다.
    불법으로 영업하는데는 미리 단속 뜰 것 같으면 경찰들이 먼저 조심하라고 귀뜸도 해줍니다.
    서로 암암리에 공생하는게 경찰과 사채 건달들입니다.

  • 19. 불행하게도
    '10.9.26 8:51 PM (124.195.xxx.86)

    징그럽게 피가 튀기는 영화들
    소재들이 전부 상상은 아닙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이 그 사람들이 현재 범죄를 저지른 증거를 가진게 아닌데
    절대로 부리나케 나서주지 않습니다,,,,,,

  • 20. .
    '10.9.26 9:11 PM (121.166.xxx.27)

    안갚는다는게 어떤 상황에까지 간건지,,
    건달들 찾아왔는데도 안갚는건지..
    처음엔 전화오구요, 나중엔 사람들이 찾아와요..

    자살따위 하지말고 죽기전에 장기팔고 몸팔아서 갚고나서 죽으라고 협박하지요..

  • 21. 사촌동생이
    '10.9.27 12:05 AM (115.137.xxx.196)

    사채를 썼는데 같은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저에게 전화가 왔어요...
    빌릴때 못갚을시 연락 가능한 친척들 인적사항을 적게 하나 보드라구요... 직접 보증을 서지는 않았고 저는 전혀 몰랐으니까 주소,전화번호 정도였겠죠... 난데없이 낯선 남자가 전화하더니 저에게 xx아냐고 안다 내사촌이다라고 했더니 갑자기 온갖 욕설을 하며 xx에게 전하라고 협박을...
    급한 맘에 제 동의없이 적었겠지만 굉장히 불쾌하더라구요...

  • 22. `
    '10.9.27 5:13 AM (122.40.xxx.216)

    경찰에게 전화 한다고 해서 24시간 지켜주는것도 아니구요. 조사만 하다 갈꺼에요.
    갚는게 최우선입니다.
    그 사람들도 다 받아낼 수 있으니까 빌려주는거에요.

  • 23. 영화
    '10.9.27 4:01 PM (220.95.xxx.145)

    아저씨처럼... 장기매매 할지도...
    제가 아는 사람은 10년전인가 파산 했는데도
    아직도 제2금융에서 편지 온데요.

  • 24. 헐~~~
    '10.9.27 4:57 PM (121.173.xxx.247)

    흐미...혹시나....사람들이 와서 사인해달라고 하면 절대루 해주지마세요
    불법적으로 사인도 받아가거든요....여기 안살고 있다는 서류에 사인해달라고
    해주면 그밑에 보증동의서 있는 식으로요

    만약 사람들 쫒아오면 다 신고하시고...절대로 쫄지마세요....만만하게
    보이면 더 달달 볶아요...처음부터 초강세로 나가야되요...그리고 공갈협박
    계속하면 녹음하세요....본인외에 가족들괴롭히는건 불법이예요...그리고
    심야에 찿아가서 협박하는것도 불법이고요....집에 처들와서 퍼질러있는것도
    불법이예요.

    근데 한번 사채에 빠지면 갚기 힘들어요....그들이 다른사채업자 연결해 자기사채
    갚게 하고 또 중간수수료도 땡거먹고 고율의 사채업자한테 연결하는 악순환에
    들어갈수있어요....100만원이 천만원되는것 순식간이고 천이 억되는것도 순식간이예요

    뜯어먹을것 있으면 더 독하게 들러붙어서 괴롭혀요.

  • 25. 불법사채
    '10.9.27 10:05 PM (122.32.xxx.95)

    불법사채의 경우...신변의 위협이 가기도 한다네요. 제 아는 집도 가족중 한명이 사채빛지고 도망쳤는데, 사채업자가 부모집에 와서..다른형제의 아들 (손주)이름 애기하면서, 자기는 이 애만 건드린다고 -.-; 그래서 당장 집 팔아서 빚 갚았네요. 가족들중 누구라도 손대면 함께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4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