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동생 결혼식날 다른 지방에서 시부모님이 오시면??

궁금이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0-09-26 11:30:38
10월에 남동생 결혼하는데요

2시간 거리에서 시부모님이 오실꺼에요.

작년에 다른 남동생 결혼했을땐 같은 지방에 살고 계셨기때문에

그냥 식장에 왔다가 식끝나고 바로 가셨고 남편이 챙겨드리고 전 신경을 못썼는데

이사가시고 나니 멀리서 오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결혼식 끝나고 보통 남편과 함께 친정에 가서 손님들을 접대하고 있지 않나요??

시부모님께서 주말 없는 일을 하셔서 주무시고 가실것 같진 않은데

친정에 가지 말고 시부모님 모시고 저녁도 먹고 그렇게 챙겨드려야할까요???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경우에 맞는걸까요?
IP : 124.216.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6 11:36 AM (118.223.xxx.17)

    님은 식장에서 인사드리고 친정에 가시고 남편분이 시부모님 모시고 챙겨서 차 태워 보내드리고 합류하세요.
    이번에도 아마 식 끝나고는 곧장 가실겁니다.
    그 정도는 친정 부모님도 시부모님도 서로 이해하십니다.

  • 2. ,
    '10.9.26 11:47 AM (114.204.xxx.171)

    상황이 그러한경우엔..,

    힘드신데 마음만 받겠다고하고 오지마시라고 하세요.
    얼마나 신경쓰이는데요. ,그런게.

    나중에 대접을 어떻게했느니, 저땠느니..그런말 듣기 딱좋아요.

  • 3. ㅁㅁㅁ
    '10.9.26 12:12 PM (112.154.xxx.28)

    2시간 거리면 당일로 충분히 왕복 가능 하시고 혹시 대접 받기 기대 하시는부모님 같으면아예 오시지 마는게 좋을텐데....
    그런데 아마 정상적인 어른들 같으면 그런 상황에 대접받겠다는 분은 없지싶구요.
    남편도 사위로서 아마 바쁠 것 같은데 ...차 태워 드리고 하는 것도일이니 알아서 왕복 하시겠다면오시고아님 .. 그냥 마음으로 ~~~

  • 4. 제 경우...
    '10.9.26 2:48 PM (115.140.xxx.196)

    여동생 결혼식엔 시누가 시부모님 모시고 왔어요
    해서 여비랑 용돈을 좀 넉넉히 드렸구요...
    형제가 있으면 당연히 부모님 모시고 오는 거 아닐까요?
    시간이 된다면요...
    아니면 남편에게 버스터미널 혹은 기차역까지 모셔다 드리고
    가시는 것 뵙고 오고 그 다음주에 내려가서 감사인사 드리는게
    좋을 듯 해요~

  • 5. 같은 서울
    '10.9.27 10:55 AM (219.250.xxx.109)

    지하철 역 앞에서 결혼식 하는데도
    아침 일찍 시가가서 가서 모시고와서.. 제 남동생인지라 폐백 하는거 다 ~~ 기다려서는 아들(혼주 사위 ㅋㅋ) 차 타고 귀가하신 시부모도 계십니다.
    로비에서 앉아서 결혼식 끝나고 두 시간을 기다리시더군요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 역 놔두고요
    평소에는 지하철 공짜라고 엄청 이용하십니다..
    아들이 택시타고 가시라고 돈 드리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하지만 그 아들도 폐백할 때 같이 앉아서 인사해야 하니 일찍 못가고
    자기가 모셔다드린다고 그냥 기다리게 두더군요..

    그냥 가 주셔도 그게 부조인데..
    아들이 사위역할 하는게 못마땅했나보죠..
    처갓집 가기만 하면 무슨 사연을 만들어서 시가로 되돌아가게 만들더니
    처가 결혼식 마저도 편하게 못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01 오토비스 지를까요?..ㅠ.ㅠ 3 우유부단 2010/01/13 748
514400 밥할때 넣는 콩 어떤게 맛나나요? 6 저도아이도콩.. 2010/01/13 658
514399 음주단속 한단 21세 의경 사고후 뇌 절반을 들어냈다고 합니다. 8 .. 2010/01/13 2,202
514398 안경테..추천부탁드려요.. 팬더곰엄마 2010/01/13 635
514397 아이들 이층침대.. 추천 부탁드려요 5 알려주세요 2010/01/13 914
514396 가죽 롱부츠 파는 곳 추천해주세요~ 1 부츠 2010/01/13 294
514395 낑기더라도 상황을 봐가며... 2 ㅠㅠ 2010/01/13 419
514394 어제 푸들 강아지 준다는 글이 사라졌네요 3 푸들 2010/01/13 611
514393 치킨 파파이스 케이에프씨 뭐가 더 맛있어요? 8 .. 2010/01/13 881
514392 정 총리 ...왜 이러죠? 7 국민은 없구.. 2010/01/13 965
514391 어제 pd수첩 보고---여기는 지방 대구 7 대구맘 2010/01/13 1,540
514390 오랜만에 화장하려니...마스카라 어디제품쓰세요? 9 팬더 2010/01/13 839
514389 초등생 입학선물 뭐가 좋아요? 3 제비꽃 2010/01/13 894
514388 베란다 창틀에..물이 고이는데...이문제 처리할 방법 없을까요? 3 베란다 2010/01/13 1,089
514387 말티즈들이 외로울까 2마리 키우는데 눈만 뜨면 싸웁니다.. 7 말티즈 2마.. 2010/01/13 1,053
514386 다 같은 회사인줄아나 --;; 2 참나 2010/01/13 678
514385 직장에서 전화 받을 때 멘트? 어떻게 하시나요? 7 인사 2010/01/13 1,347
514384 임신 초기 증상이요.. 2 *^^* 2010/01/13 2,610
514383 초등고학년 목동전학 어떨가요? 2 고민맘 2010/01/13 868
514382 홍삼에 총명탕...고3수험생 뭘 먹여야.... 3 엄마 2010/01/13 1,148
514381 직수는 나오는데 온수가 안 나와요 3 엥~ 2010/01/13 537
514380 나이들어서 하는 영어공부 방법 좀... 4 영어는 어려.. 2010/01/13 1,177
514379 오늘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 스토리 3 ^^; 2010/01/13 1,342
514378 잠시 생긴 천오백..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4 시간이 아깝.. 2010/01/13 966
514377 허걱~~ 시아버지는 29만원밖에 없다던데... 12 새우살~~ 2010/01/13 2,020
514376 님들은 수세미 어떤거 쓰세요? 9 수세미 2010/01/13 909
514375 트롬세탁기 쓰시는 분들 질문요...(트롬 이용한지 별로 안되서리...) 9 수건에서 냄.. 2010/01/13 851
514374 창간십년으로 4행시좀 도와주세요 11 블루(미라클.. 2010/01/13 242
514373 학창시절에 공부 못했던 사람이 늦게 교대를 가고 싶다고 하면.. 11 불가능할까요.. 2010/01/13 1,515
514372 중국어 vs. 일본어?? 5 .. 2010/01/13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