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 결혼식날 다른 지방에서 시부모님이 오시면??
작성일 : 2010-09-26 11:30:38
924271
10월에 남동생 결혼하는데요
2시간 거리에서 시부모님이 오실꺼에요.
작년에 다른 남동생 결혼했을땐 같은 지방에 살고 계셨기때문에
그냥 식장에 왔다가 식끝나고 바로 가셨고 남편이 챙겨드리고 전 신경을 못썼는데
이사가시고 나니 멀리서 오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결혼식 끝나고 보통 남편과 함께 친정에 가서 손님들을 접대하고 있지 않나요??
시부모님께서 주말 없는 일을 하셔서 주무시고 가실것 같진 않은데
친정에 가지 말고 시부모님 모시고 저녁도 먹고 그렇게 챙겨드려야할까요???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경우에 맞는걸까요?
IP : 124.216.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6 11:36 AM
(118.223.xxx.17)
님은 식장에서 인사드리고 친정에 가시고 남편분이 시부모님 모시고 챙겨서 차 태워 보내드리고 합류하세요.
이번에도 아마 식 끝나고는 곧장 가실겁니다.
그 정도는 친정 부모님도 시부모님도 서로 이해하십니다.
2. ,
'10.9.26 11:47 AM
(114.204.xxx.171)
상황이 그러한경우엔..,
힘드신데 마음만 받겠다고하고 오지마시라고 하세요.
얼마나 신경쓰이는데요. ,그런게.
나중에 대접을 어떻게했느니, 저땠느니..그런말 듣기 딱좋아요.
3. ㅁㅁㅁ
'10.9.26 12:12 PM
(112.154.xxx.28)
2시간 거리면 당일로 충분히 왕복 가능 하시고 혹시 대접 받기 기대 하시는부모님 같으면아예 오시지 마는게 좋을텐데....
그런데 아마 정상적인 어른들 같으면 그런 상황에 대접받겠다는 분은 없지싶구요.
남편도 사위로서 아마 바쁠 것 같은데 ...차 태워 드리고 하는 것도일이니 알아서 왕복 하시겠다면오시고아님 .. 그냥 마음으로 ~~~
4. 제 경우...
'10.9.26 2:48 PM
(115.140.xxx.196)
여동생 결혼식엔 시누가 시부모님 모시고 왔어요
해서 여비랑 용돈을 좀 넉넉히 드렸구요...
형제가 있으면 당연히 부모님 모시고 오는 거 아닐까요?
시간이 된다면요...
아니면 남편에게 버스터미널 혹은 기차역까지 모셔다 드리고
가시는 것 뵙고 오고 그 다음주에 내려가서 감사인사 드리는게
좋을 듯 해요~
5. 같은 서울
'10.9.27 10:55 AM
(219.250.xxx.109)
지하철 역 앞에서 결혼식 하는데도
아침 일찍 시가가서 가서 모시고와서.. 제 남동생인지라 폐백 하는거 다 ~~ 기다려서는 아들(혼주 사위 ㅋㅋ) 차 타고 귀가하신 시부모도 계십니다.
로비에서 앉아서 결혼식 끝나고 두 시간을 기다리시더군요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 역 놔두고요
평소에는 지하철 공짜라고 엄청 이용하십니다..
아들이 택시타고 가시라고 돈 드리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하지만 그 아들도 폐백할 때 같이 앉아서 인사해야 하니 일찍 못가고
자기가 모셔다드린다고 그냥 기다리게 두더군요..
그냥 가 주셔도 그게 부조인데..
아들이 사위역할 하는게 못마땅했나보죠..
처갓집 가기만 하면 무슨 사연을 만들어서 시가로 되돌아가게 만들더니
처가 결혼식 마저도 편하게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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