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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지간 말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0-09-25 02:30:16
다들 동서지간에 말 어떻게 하시나요??


서로 존대하시나요?

아니면 형님은 반말 동서는 존댓말 하시나요?

IP : 112.170.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윗동서는
    '10.9.25 2:33 AM (124.80.xxx.141)

    나보다 8살 위, 너라고 할때도 가끔 있고 반말 ~해라체
    그 다음 동서는 나보다 1살 아래 동서라고 부르며 반말 ~해라체

    둘다 듣기 싫어서 될수있으면 말섞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내가 자기들 동서지 동생은 아니거든요.
    더더구나 너라든지 해라든지 반말들을 입장은 더더욱 아니구요. 그런 말투는 자식들한테나 쓰시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 2. 저는
    '10.9.25 2:36 AM (175.253.xxx.50)

    동서가 저보다 네살어린데 서로 존대말해요~

  • 3. 프린
    '10.9.25 3:08 AM (112.144.xxx.7)

    동서지간도 가족이지요..그래서 아랫사람은 저도 반말하구요.. 윗분은 당연 존대해요.. 우리나라 말이 원래 위아래 다 동서라고 부르는게 정식 호칭이래요.. 그러나 우리네 정이 그런가요... 윗동서는 형님..아랫동서는 동서.. 보통 일케 부르지요.. 동생들이 야자하면 기분 나쁘겠지만 가족이고..형님은 반말 아랫동서들은 존대 이래요..

  • 4. 피안섞인
    '10.9.25 3:19 AM (124.80.xxx.141)

    가족이 어디있나요?
    피섞인 친척이 있고
    혼인관계로 맺어진 인척이라는 것이 있지요.

    친척이 아니라 인척이라면 그렇게 자기 동생 부르듯이, 자기 자식 부르듯이 함부로 하대하는게 아닙니다.
    하대에도 어느 정도 격이 있지요.
    너, 해라 이건 아니지 않나요?

  • 5. ..
    '10.9.25 3:38 AM (116.121.xxx.223)

    1살 많은 동서 저는 경어 쓰고
    동서는 전라도 아짐인데 자네가 그랬남 그러게나
    이러면서 말하더만요
    저는 대졸 동서는 국민학교 졸

  • 6. ..
    '10.9.25 5:08 AM (211.177.xxx.31)

    저는 동갑...1년동안 존대했습니다...
    1년정도 지나서 제가 하대하고 동서가 존대 합니다.
    윗분말대로 하대도 정말 어느정도 지키는선이 중요합니다.

  • 7. 제가 형님
    '10.9.25 7:38 AM (121.88.xxx.199)

    저는 아랫동서와 여섯살 차이.
    저는 존대합니다.
    워낙 제가 친해도 말을 잘 못놓긴하는 성격인데 동서에게 말 놓긴 그렇더라구요.
    그렇지만 세월이 가서 친숙해 지면 말 놓을수도 있을 것 같은 분위기고....ㅎㅎ

    아직까지는 존대하고 처음엔 "동서"라고 부르는것도 왠지 이상해서 "**씨"하고 불렀어요.
    저희 친정엄마가 동서에게 "~씨"가 뭐냐고 듣기 싫다고 하셨는데 잘 안고쳐지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동서"라고 불러지는데 말은 안놨어요.

  • 8.
    '10.9.25 9:13 AM (180.68.xxx.155)

    저희 형님 **야 ~해.. 이름부르시며 반말 하십니다.
    완전 동생대하듯..
    저한테도 언니라고 불러 이러셨지만 꼬박 형님 호칭하고요 존대합니다.
    가끔 가만히 듣다보면 좀 기분이...ㅋㅋ

  • 9. 15년 가까이
    '10.9.25 9:49 AM (202.156.xxx.98)

    되다보니, 그냥 서로 편하게 해요. 동서, 형님이라고 부르지만 말할땐 동네언니한테 처럼 끝말을 짧게 할때도 있고, 길게 할때도 있고 그래요. 형님이 나이가 위신지라, 형니은 당연히 편하게 말 놓으시구요.

  • 10. ㅇㅇ
    '10.9.25 11:05 AM (123.213.xxx.104)

    저두 제가 형님이고 아래 동서가 2살 아래인데요.
    지금은 살짝 반말하는데 좀 불편해요..
    그런데 또 경어를 쓰자니 그것도 불편하고..
    해라체는 안쓰고, 할까? or 하자 체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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