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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성금 친모 뒷이야기 조금
천안함 친모 성금 사건 지난 번에 봤을때도 분통이 터졌는데 다시 봐도 화가 나네요.
어찌 어미라는 사람이 저럴 수가 있는건지...
국가에서 나가는 보상금 1억과 보험금 5천은 타갔지만
그래도 다행히 국민성금 4억원은 지급하지 않기록 했답니다.
옛날방송 http://www.gran-turismo.co.kr/bbs/zboard.php?id=community&no=8193
뒷이야기 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124528&...
1. 분통
'10.9.24 10:45 PM (124.199.xxx.66)http://www.gran-turismo.co.kr/bbs/zboard.php?id=community&no=8193
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124528&...2. 저도
'10.9.24 11:00 PM (218.235.xxx.214)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자식을 잃은 아픔보다 돈에 환장한 다른 가정을 갖고 잘 살아와놓고 이제와서 자식죽어서 돈이 나오니 내가 그 에밉니다!!하고 짠~~나타나니 참 부끄럽지 않는지 무슨 저런 여자가 어미라고..참 지자식이 잘못되어 받은 돈으로 새가정을 위해 쓴다니.. 정말 분통이 터지네요..정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예요
3. 프린
'10.9.25 3:51 AM (112.144.xxx.7)내아이 이름이 사고자 명단에 올라왔다면.. 글케 안보고 살았다면.. 내아이가 아니길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는게 부모 일건데... 사람이 아닌게죠.. 사람이라면 사고 자 명단에 오른 아들이름을보고 저기서 내몫이 있겟구나 생각을 할수가없죠,,. 사람이고... 또 힘들다면.. 아주 아주 슬픔이 가시고 시간이 간후에...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잇지만.. 이건 인간이하라 봐요.. 전화 인터뷰하는데 티브로 몰 던질뻔햇네요. 울화 올라와서 ㅠㅠ
4. ..
'10.9.25 5:20 AM (211.177.xxx.31)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닌인간이죠...참...
5. 저런인간
'10.9.25 7:39 AM (121.141.xxx.70)저도 한다리 건너 들은적 있어요.
새끼버리고 나갔다가 남편 죽으니까 그 집 차지하려고 안방 떡하니 차고 들어 앉았다가 어찌저찌 도로 나갔다고 하던데요.
남의 이야기지만 정말 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었어요.
아이들 아빠가 많이는 못배웠어도 성실하고 착해서 재혼안하고 애들 잘했고 아이들도 심성곱고 똘똘해서 공부도 잘하고 잘컸는데 그 아빠가 살만해지니 우연하게 돌아가셨대요.
그걸 어찌 알았는지 에미란게 집팔아 가질 생각으로 비집고 들어왔으니 사람대접 못받아도 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