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켐브리지 호프 아세요?

[옛적에]

성대생이 아닌데도 술값이 싸서 가끔 갔었어요
얼마전 성대앞 지나갈 일 있었는데 그 호프집이 생각나더라구요
97학번인데 98년까진 갔었어요 그 이후로 안가봤네요
항상 사람 많아서 갈때마다 시끌벅적했는데
과일안주가 특히 유명했구요
아직도 그 호프집 있나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캠브리지 많이 갔었네요..

마찬가지로 저 또한 성대성은 아니었고..
95학번이니까.. ㅎㅎ
원글님과 연배가 조금 비슷하겠네요..

갑자기 캠브리지~ 하니 그때가 그립다는 생각이 드네요 :)

[..]

버 또한 성대생은 아니었으나 캠브리지 많이 갔었죠.가격도 저렴하고 안주도 괜찮고 ^^
각종 조인트나 모임들을 거기서 다들 꽤 했죠...그때가 그립네요..
생각해보니 그렇게 먹고 마시고 지하철타러 걸어오고 길거리 쏘다니고??? 해서 그런가..
그땐 막 먹어도 살이 안 쪘던거 같아요....지금은 살이 문제가 아니라..그렇게 좀 먹으면 뱃살이 문제...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

[zz]

알아요 알아
저도 성대생 아닌데 많이 갔었어요!
전 97

[저두요]

성대생 아닌데 종종 갔었어요
길가에 있던 메이저 호프였던가? 거기두요
전 95^^

[어우]

저 98학번이고 캠브리지 아는데요
옛적에란 닉 보고 울컥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옛날 옛적 일인가요! ㅋㅋㅋ ㅠ_ㅠ

[--]

전 할아버지 호프 생각나네요. 거기 맥주맛 정말 찐했는데..

[저두]

96학번인데 기억나요
저 역시 성대생은 아닌데 성대생 친구들덕에 알게되어 자주 갔었네요.
그 당시 그 비슷한 안주가 참 많았던거 같아요.
아무거나(라는 이름의 메뉴) 시키면 피쳐 4~5개는 그냥 마셨었는데...

아~ 먼 옛날의 일이 된건가요? ㅎㅎㅎㅎ

[ㅋㅋ]

97인데 거기서 미팅한 생각 나네요
안주들이 무지 푸짐했던 기억
신촌에선 도시인? 이 기억나는데..맞나

[저두요!]

홍대에서 성대까지 과 모임하러 열심히 갔었습니다.
이유는? 울 학교 앞이랑 비교 안되게 싸서...^-^

[캠브리지.]

저 00학번인데 캠브리지 많이 갔었지여... 떡볶이 기본안주 생각나네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