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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웠어요...^^;
그냥 일반 잔멸치같이 생겼ㄱ래
멸치에 등급이 있는줄은 몰랐네여^^;;;
사돈네 뭐라도 더 드려야겠네요....
감사해요
1. ,.
'10.9.24 4:18 PM (222.235.xxx.233)엄청 비쌉니다.
백화점에서 파는 거 보니 작은 박스 하나가 십만원이 훨씬 넘던데요.
전 구경만 했어요.2. ...
'10.9.24 4:19 PM (58.233.xxx.249)많이 비싸요^^
3. ^^
'10.9.24 4:21 PM (58.143.xxx.22)아이고~ 그 귀한걸~
입맛 없을때 밥에 물 말아서 죽방멸치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4. gg
'10.9.24 4:23 PM (119.64.xxx.152)멸치의 본좌급
ㅋㅋㅋ5. ....
'10.9.24 4:31 PM (61.254.xxx.129)매우 비싸죠. 선물용으로 나오는 세트는 최하 3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죽방멸치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것 자체가 수량 자체가 적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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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역시 선물은 대중적인걸 보내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달은;;;6. ..
'10.9.24 4:32 PM (121.181.xxx.191)우와~~ 부러워요...
저도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죽방멸치...7. 그거..
'10.9.24 4:32 PM (119.64.xxx.121)백화점에서 한 박스에 몇 십만원 할 건데요.....??
과일 바구니와 비교할 대상이 아닙니다.8. .
'10.9.24 4:38 PM (125.128.xxx.172)전에 어느 프로에서 박미선이던가.. 김혜영이던가..
죽방멸치 선물 들어온거 감정까지 받으시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물건인데..
그냥 육수용 멸치라고 생각하셨나봐요9. 남해
'10.9.24 4:40 PM (118.35.xxx.78)남해와 삼천포 사이에 죽방이 있는데....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생산량도 한정일것이고....10. ㅎㅎㅎ
'10.9.24 4:46 PM (211.195.xxx.213)멸치의 본좌급 2222222222
마트에 널린 십만원어치 과일바구니 떨렁 보내는것보다
더 신경쓰고 고른게 죽방멸치입니다.
어장에서 직접 받아온걸 강조, 강조, 자랑, 자랑 할만한거구요,
여자쪽에서 나름 신경 많~~이 쓴걸로 보입니다...
제가 아는집은 ,죽방멸치 한박스 (100마리정도 든거) 사다가
부모님, 형제들한테 똑같이 네집이 25 마리씩 나눈다고합니다...ㅎㅎㅎ
위에 네 님 말씀처럼 선물도 받는사람의 격에 맞게 보내야하는거 맞군요...
돼지목에 진주...=3=3=3=311. 자랑할만하죠
'10.9.24 4:47 PM (116.123.xxx.127)죽방멸치가 얼마나 비싼지 정말 모르시나 보군요.
과일바구니랑 비교하시는 걸 보니.12. 후후
'10.9.24 4:53 PM (211.116.xxx.197)벌써 5년전의 이야기.
육군의 별님(?)께서 죽방멸치 곰팡이 피게 관리소홀 했다고
조인트 깠다는 유명한 사건(?)이 있었죠.
육군 장성도 벌벌떠는(?) 멸치가 죽병 멸치랍니다.13. ....
'10.9.24 4:59 PM (61.254.xxx.129)덧글 달았는데 덧붙이자면,
국내 백화점에서 죽방멸치, 죽방렴멸치 등으로 이름붙여진건
1kg에 3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귀한걸 보내도 귀한줄 모르고....14. 죽방멸치는
'10.9.24 5:01 PM (221.147.xxx.168)그곳 산지에서 엄청 비싸더군요. 원글님..비교가.좀 거시기하네요.
15. .
'10.9.24 5:05 PM (180.71.xxx.175)한마리 천원이다 생각하고 드시면 됩니다.
천원이랬다가 더 비싸다고 돌 날아오는 태클도 많다는것만 알아두시고..
근데 그거 어찌 드실려구요.
박스로 들어왔다는데... 맨날 고추장에 찍어드실수도 없고...
다시 내면 정말 죽이는데...
천원짜리로 어찌 다시를 ㅠㅠ16. .
'10.9.24 5:10 PM (58.143.xxx.22)또 한번 댓글을 단다면....
죽방멸치를 한갓 과일 바구니와 비교를 한다는 것은 커다란 실례요...
과일 바구니에게는 엄청난 영광이요... 죽방멸치에게는 더없는 치욕이며...
많이 개념없는 생각이라 아뢰오~
더 쉽게 풀어드리자면...
음악에서는 송창식님과 요즘 아이돌의 비교..
연기에서는 이순재 선생님과 권땅우의 비교..
어떻게 이해가 되셨나이까...17. ㅎㅎ
'10.9.24 5:10 PM (163.152.xxx.46)그냥 멸치급이 아닙니다. 과일바구니와 비교당하는 거 알면 죽방멸치가 울어요..
18. ...
'10.9.24 5:18 PM (111.103.xxx.14)위에 점 하나 58님 댓글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일 바구니에게는 엄청난 영광이요... 죽방멸치에게는 더없는 치욕... ㅋㅋㅋㅋㅋ
참고로 전 제가 죽방멸치 살 형편은 못되고
티비 다큐에서 보았어요 ^^;
죽방멸치는 그물로 잡은게 아니라 남해 물좋은데서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죽방에 가두는 식으로 거둔 멸치라고 하고 초 고가라고 하네요 ^^ 그물멸치와 달리 상처도 없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게 거두어들인 멸치라서 최상품이라합니다19. 죽방에 들어온새우
'10.9.24 5:34 PM (220.121.xxx.150)새우는 마리당 3-4천원 주고 사먹었다는....그나마 중간 사이즈가 그랬죠.
그 지방 말로 오도리!20. 이곳 82는
'10.9.24 8:15 PM (61.109.xxx.254)확실히 수준이 높습니다.
저도 웬만큼은 정보력이 대단하다고 자부하는데도
죽방 멸치..처음들었거든요.
선물을 줄땐 그 가격을 아는사람들에게 줘야 할것같아요.
전에 제 친구에겐 발리 손지갑이 들어왔는데 친구는 그게 비싼지도 모르고
"너 쓸래?" 하면서 저를 주려고 하길래 제가 이거 무척 비싼거라고 말렸던 기억이..^^::21. 참내
'10.9.26 1:29 AM (124.61.xxx.78)꿈의 멸치랍니다!!!!!!!! 감히 과일바구니따위와 비교하시다니... 누워있던 죽방멸치가 억울해서 다 기립하겠어요.
진짜 선물도 뭘 아는 사람에게 해야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