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용 지웠어요...^^;

...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0-09-24 16:16:40
저희가 좀 무지했나봐여...

그냥 일반 잔멸치같이 생겼ㄱ래
멸치에 등급이 있는줄은 몰랐네여^^;;;

사돈네 뭐라도 더 드려야겠네요....
감사해요
IP : 175.217.xxx.7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4 4:18 PM (222.235.xxx.233)

    엄청 비쌉니다.
    백화점에서 파는 거 보니 작은 박스 하나가 십만원이 훨씬 넘던데요.

    전 구경만 했어요.

  • 2. ...
    '10.9.24 4:19 PM (58.233.xxx.249)

    많이 비싸요^^

  • 3. ^^
    '10.9.24 4:21 PM (58.143.xxx.22)

    아이고~ 그 귀한걸~
    입맛 없을때 밥에 물 말아서 죽방멸치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 4. gg
    '10.9.24 4:23 PM (119.64.xxx.152)

    멸치의 본좌급
    ㅋㅋㅋ

  • 5. ....
    '10.9.24 4:31 PM (61.254.xxx.129)

    매우 비싸죠. 선물용으로 나오는 세트는 최하 3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죽방멸치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것 자체가 수량 자체가 적어요.
    .
    .
    .
    이와 별도로 역시 선물은 대중적인걸 보내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달은;;;

  • 6. ..
    '10.9.24 4:32 PM (121.181.xxx.191)

    우와~~ 부러워요...
    저도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죽방멸치...

  • 7. 그거..
    '10.9.24 4:32 PM (119.64.xxx.121)

    백화점에서 한 박스에 몇 십만원 할 건데요.....??

    과일 바구니와 비교할 대상이 아닙니다.

  • 8. .
    '10.9.24 4:38 PM (125.128.xxx.172)

    전에 어느 프로에서 박미선이던가.. 김혜영이던가..
    죽방멸치 선물 들어온거 감정까지 받으시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물건인데..
    그냥 육수용 멸치라고 생각하셨나봐요

  • 9. 남해
    '10.9.24 4:40 PM (118.35.xxx.78)

    남해와 삼천포 사이에 죽방이 있는데....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생산량도 한정일것이고....

  • 10. ㅎㅎㅎ
    '10.9.24 4:46 PM (211.195.xxx.213)

    멸치의 본좌급 2222222222

    마트에 널린 십만원어치 과일바구니 떨렁 보내는것보다
    더 신경쓰고 고른게 죽방멸치입니다.

    어장에서 직접 받아온걸 강조, 강조, 자랑, 자랑 할만한거구요,
    여자쪽에서 나름 신경 많~~이 쓴걸로 보입니다...

    제가 아는집은 ,죽방멸치 한박스 (100마리정도 든거) 사다가
    부모님, 형제들한테 똑같이 네집이 25 마리씩 나눈다고합니다...ㅎㅎㅎ

    위에 네 님 말씀처럼 선물도 받는사람의 격에 맞게 보내야하는거 맞군요...

    돼지목에 진주...=3=3=3=3

  • 11. 자랑할만하죠
    '10.9.24 4:47 PM (116.123.xxx.127)

    죽방멸치가 얼마나 비싼지 정말 모르시나 보군요.
    과일바구니랑 비교하시는 걸 보니.

  • 12. 후후
    '10.9.24 4:53 PM (211.116.xxx.197)

    벌써 5년전의 이야기.
    육군의 별님(?)께서 죽방멸치 곰팡이 피게 관리소홀 했다고
    조인트 깠다는 유명한 사건(?)이 있었죠.
    육군 장성도 벌벌떠는(?) 멸치가 죽병 멸치랍니다.

  • 13. ....
    '10.9.24 4:59 PM (61.254.xxx.129)

    덧글 달았는데 덧붙이자면,
    국내 백화점에서 죽방멸치, 죽방렴멸치 등으로 이름붙여진건
    1kg에 3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귀한걸 보내도 귀한줄 모르고....

  • 14. 죽방멸치는
    '10.9.24 5:01 PM (221.147.xxx.168)

    그곳 산지에서 엄청 비싸더군요. 원글님..비교가.좀 거시기하네요.

  • 15. .
    '10.9.24 5:05 PM (180.71.xxx.175)

    한마리 천원이다 생각하고 드시면 됩니다.
    천원이랬다가 더 비싸다고 돌 날아오는 태클도 많다는것만 알아두시고..
    근데 그거 어찌 드실려구요.
    박스로 들어왔다는데... 맨날 고추장에 찍어드실수도 없고...
    다시 내면 정말 죽이는데...
    천원짜리로 어찌 다시를 ㅠㅠ

  • 16. .
    '10.9.24 5:10 PM (58.143.xxx.22)

    또 한번 댓글을 단다면....
    죽방멸치를 한갓 과일 바구니와 비교를 한다는 것은 커다란 실례요...
    과일 바구니에게는 엄청난 영광이요... 죽방멸치에게는 더없는 치욕이며...
    많이 개념없는 생각이라 아뢰오~

    더 쉽게 풀어드리자면...
    음악에서는 송창식님과 요즘 아이돌의 비교..
    연기에서는 이순재 선생님과 권땅우의 비교..
    어떻게 이해가 되셨나이까...

  • 17. ㅎㅎ
    '10.9.24 5:10 PM (163.152.xxx.46)

    그냥 멸치급이 아닙니다. 과일바구니와 비교당하는 거 알면 죽방멸치가 울어요..

  • 18. ...
    '10.9.24 5:18 PM (111.103.xxx.14)

    위에 점 하나 58님 댓글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일 바구니에게는 엄청난 영광이요... 죽방멸치에게는 더없는 치욕... ㅋㅋㅋㅋㅋ

    참고로 전 제가 죽방멸치 살 형편은 못되고
    티비 다큐에서 보았어요 ^^;
    죽방멸치는 그물로 잡은게 아니라 남해 물좋은데서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죽방에 가두는 식으로 거둔 멸치라고 하고 초 고가라고 하네요 ^^ 그물멸치와 달리 상처도 없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게 거두어들인 멸치라서 최상품이라합니다

  • 19. 죽방에 들어온새우
    '10.9.24 5:34 PM (220.121.xxx.150)

    새우는 마리당 3-4천원 주고 사먹었다는....그나마 중간 사이즈가 그랬죠.
    그 지방 말로 오도리!

  • 20. 이곳 82는
    '10.9.24 8:15 PM (61.109.xxx.254)

    확실히 수준이 높습니다.
    저도 웬만큼은 정보력이 대단하다고 자부하는데도
    죽방 멸치..처음들었거든요.

    선물을 줄땐 그 가격을 아는사람들에게 줘야 할것같아요.
    전에 제 친구에겐 발리 손지갑이 들어왔는데 친구는 그게 비싼지도 모르고
    "너 쓸래?" 하면서 저를 주려고 하길래 제가 이거 무척 비싼거라고 말렸던 기억이..^^::

  • 21. 참내
    '10.9.26 1:29 AM (124.61.xxx.78)

    꿈의 멸치랍니다!!!!!!!! 감히 과일바구니따위와 비교하시다니... 누워있던 죽방멸치가 억울해서 다 기립하겠어요.
    진짜 선물도 뭘 아는 사람에게 해야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787 비염 혹은 알레르기 효과적인 병원 좀 알려주세요 4 마나님 2010/01/11 595
513786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너무 많아요 3 어쩌죠? 2010/01/11 789
513785 동부화재 어린이보험 드신분 괜찮나요? 4 보험 2010/01/11 1,318
513784 시스템 옷이 맘에 드는데 비슷한 브랜드 또 없나요? 9 괜찮은듯 2010/01/11 2,209
513783 바로 등록금부터 내는거에요? 8 대학합격하면.. 2010/01/11 886
513782 cs메니저가 마트에서 하는일은 무엇인가요 1 감사 2010/01/11 553
513781 인터넷으로 먹거리 장보기, 믿을만한가요? 3 초보4 2010/01/11 593
513780 다들 속옷 위아래 세트로 맞춰 입으시나요? 29 ... 2010/01/11 4,377
513779 아기를 때렸다는 글을 읽고 1 돌쟁이엄마 2010/01/11 668
513778 이용하시는 믿을만한 반찬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 반찬이없네요.. 2010/01/11 493
513777 1박2일에~김씨요 5 저도 2010/01/11 1,358
513776 시어머니 환갑여행...3박4일에 100만원정도면 너무 싼가요? 6 며느리 2010/01/11 1,406
513775 흥국생명에서 들을만한 보험은 뭐가 있을까요? 4 보험 2010/01/11 1,830
513774 부산에서 잘하는 척추측만증 병원 3 추천 2010/01/11 1,019
513773 대부분 식후 30분 복용이라는 약 정확히 시간 지키시나요? 3 2010/01/11 525
513772 제 자신에게 화가나서 아기를 때렸어요 55 나쁜엄마 2010/01/11 5,393
513771 제가 어렸을때 먹던 파래가 매생이일까요? 9 궁금 2010/01/11 1,499
513770 리모델링--장판을 속이네요.. 6 며느리 2010/01/11 1,313
513769 후보 몇번까지 합격 가능하나요?? 8 대학정시요 2010/01/11 1,142
513768 추가 안돌아요. 2 압력밥솥 2010/01/11 621
513767 화이트워시...화이트...어떤게 좋을까요? 1 책장색상 2010/01/11 354
513766 집에서 아기를 낳았어요 71 돌아보면웃지.. 2010/01/11 8,840
513765 전세 놓고 있는 주인인데요 16 전세 2010/01/11 2,008
513764 노스*** 점퍼 이거 as감 인거 맞지요. 4 소비자 2010/01/11 647
513763 말없는 남편과 말많은 남편 25 답답한 부인.. 2010/01/11 3,898
513762 시아버지 (60대후반) 생신선물 추천좀해주세요. 3 생신 2010/01/11 1,019
513761 자동차 보험 1 나무 2010/01/11 414
513760 PMP 구입 질문드립니다. 4 고딩맘 2010/01/11 599
513759 전세난.. 이거 서울만 해당되는건가요? 전세내놨는데 집보러 안오네요~ 5 슬슬불안 2010/01/11 1,658
513758 강원도 팬션에서 시엄니 생신 아침상 차리기.. 도와주세요~~ 2 좋은 의견 .. 2010/01/11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