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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미쳤네요 정말..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내년이라해봤자 달라질거같지도않고
상추 정말 날씨미쳐서 난리났을떄도 한근에 5천원 넘어가질않았는데..
1. ..
'10.9.23 3:28 PM (222.251.xxx.80)상추 8000원, 시금치 한근에 9000원 그렇더라구요..
2. ;;
'10.9.23 3:41 PM (222.103.xxx.67)마트가야하는데 장 보러 가기 겁나네요.
물가도 못 잡고 경제도 못 살리고 뭐하고 처 자빠졌는지 몰러..ㅠ3. 최악이죠~
'10.9.23 3:58 PM (180.65.xxx.117)물가가 누구 닮아가는지..완전 이해불가입니다.
아무리 태풍이 왔다해도 이지경일순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추석전날..원래 연휴들어가기직전이 물가가 제일 저렴한 편이였어요. 떨이도 하고..
근데 이번엔 아니더군요. 상상불가~
날씬한 알배추 한통이 11980원..전 제가 잘못본줄 알았어요. 여기 왜이리 싸지~이럼서 집어들다 다시 자리수를 세어봤죠. 일십백천만..만원이 넘는거였어요. 결국 포기~
주먹만한 양상추 1통이 3980원인데..겉에 왜 영어가 써있지? 하고 들여다보는데 미국 수입산에 겉은 이미 총천연색 칼라~
비행기로 수입했을리도 없고 찜찜해서 어찌먹나요? 결국 올해는 샐러드도 포기~
넘 비싼 야채류며 추석물가에 줄이고 줄여 샀는데도 50만원 훌쩍~
양가 어른들 용돈드리니 50만원~
양쪽 형제들 선물셋트 사니 10여만원~ 결국 100만원넘게 썼다는 슬픈 이야기~4. .
'10.9.23 4:00 PM (118.32.xxx.249)성질나는건 만약 노통때 이랫으면 아무 물가 못잡는다고 한나라당과 기관지 세곳에서 아마 지금쯤 물어뜯고 정부 뭐하냐고 난리 났을겁니다
지금은 태풍때문이라고 다들 너무나도 너그럽죠 우라질5. 그러게요.
'10.9.23 4:53 PM (222.103.xxx.67)삽질 막장정부는 핑계될거 많아서 좋겠네요.
경기 안 좋은 건 모두 지난정부탓..
하늘로 치솟는 물가는 날씨탓..
살기 좋은 태평성대면 대통령이 뭐가 필요할까요.
이런 난국에 국민 주름 펴주는 정책을 내놓는 게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할 일인데
높은 자리에 앉아서 권력을 누릴 줄만 알았지 의무는 하지 않는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사람이네요.
국민의 이름으로 당장 해고시킬 순 없을까요..6. 한사람에게라도
'10.9.23 5:07 PM (121.161.xxx.248)알리렵니다.
왜 물가가 미친줄 아나?
어떤 미친인간이 미친듯이 강을 파헤쳐서 그런다네....
그거 다시 우리 애들대에는 고쳐야 한다네..............................
투표좀 제발 잘하자.7. 정말
'10.9.23 5:23 PM (114.204.xxx.161)왜 이리 잠잠한가요...무슨 박정희 시절도 아니고..
낙동강 파헤쳐서 그런거라던데 맞나요?
이런 미친 물가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데 왜들 조용한지 모르겠어요 정말...8. 저도 성질나
'10.9.23 5:24 PM (58.140.xxx.58)마트 갔다 콩나물만 사고 너무 비싸서 암것도 안사고 돌아왔어요.
그냥 어찌 어찌 해먹고 살려고 그래도 4대강인지 뭔지 그거 생각하면
혈압 올라서 ...9. 노통때는
'10.9.23 6:09 PM (115.137.xxx.194)경제 어렵다고 조선일보 그리 난리치더만 지금은 잠잠...
에휴...불쌍한 울 노통님.
계속 이렇게 언론이 국민을 속이면
이 나라는 소망이 없는것 같아서 더 속상해요10. ^^
'10.9.23 6:42 PM (112.172.xxx.99)먹고 사는것이 힘듭니다
장사도 인건비 따 먹는다는말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11. 절대 절대
'10.9.23 9:02 PM (114.201.xxx.170)태풍탓이 아니예요/
며칠전 광화문침수된 거 보셨죠?
뭐 103년만의 폭우라고.... 그건 9월통계를 기준으로 그런 것이고 8월이나 7월 내리는 기습폭우에 비하면야 뭐 껌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화문침수되는 걸 보니
4대강 완공되면 나라가 어떻게 될지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요.
4대강으로 뒤엎어버린 농지가 얼마입니까.
이러니 채소류 물가가 마구 뛰지요.
겨울다가온다고 달라질까요?
내년봄된다고 달라질까요?
나오느니 한숨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