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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에 어떤 아줌마가 강아지 안고 탔어요
제 열차는 아니고 바로 십분 전에 떠난 기차를
밖에서 보는데
어떤 아줌마가 강아지 안고 가방안에도 아니고
정말 가슴에 안고 타더니 트레이 내려 그 위에
개발을 턱 올려놓네요
전 현재는 키우지 않지만 애견인에 가까운 사람인데
그 모습 보곤 차마 예쁘다고 못하겠네요
하도 기가 막혀 근처 계신 직원에게 저런 거 제재하지 않냐고 했더니 원래는 안되는건데 관리가 안된다고..
이거 제 눈에만 이상한 건가요
전 그 트레이 위에서 음식도 먹고 우리 딸도 두팔 올려놓고
노는데 참..
1. .
'10.9.22 8:40 PM (175.114.xxx.68)올 봄 시아버님 돌아가셔서 장례식장 에서..
화장 했거든요... 화장관이 들어가고 난 뒤...
뒤돌아서서 집에 있는 개 잘 잤냐고 안부전화 하는 시누도 있었답니다.
다른데는 울고 불고 날리 났던데.. 참 며늘이지만 보는 제가 민망했어요.2. ,,
'10.9.22 8:47 PM (121.143.xxx.148)개 이동장에 넣고 탓다가 답답하니 잠깐 풀어놨나보네요
근데 개 그렇게 해 놓으면 피해가는게있나요?
그냥 무턱대고 개니깐 싫어하는듯해보여서요
저는 전주가는 우등버스안에서 여자2명이 강아지 이동가방에 풀어놨던데
아무렇지 않던데요
저는 강아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피해주는 인간들이 더 많은지라
참고로 먹는곳에만 풀어놓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개는 무서워하지만 왜 더러운지는 잘 모르겠어요3. ....
'10.9.22 8:50 PM (221.139.xxx.222)솔직히 그 트레이 자체가 별로 깨끗하지 않아서... 가방에 넣어놨던 강아지 정도야 뭐...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저는 앉으면 그 트레이 물티슈로 닦고 쓰거든요.
4. ㅡ
'10.9.22 8:55 PM (122.36.xxx.41)당장 전염병에 걸리거나 하는건아니지만 그건 안되는거예요. 이동장안에 넣어서 움직여야죠.
누군가가 개털알러지일수도있구요. 이뻐하는 강아지 당연히 깨끗하게 키우시겠지만 지켜야할건 지켜야죠. 원래 강아지 그렇게 안고 타면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위생이 중요한 음식점이나 병원에 안고 오는 사람들도있던걸요.
저는 우리 강아지 너무이뻐하고 눈에 넣어도 안아픈 이쁜이지만...우리 이쁜이가 다른사람들에게 눈총받는것도 싫고 애견인들이 욕먹는것도 너무너무 싫어서 지킬거 지키려 노력합니다.5. 지나가다가
'10.9.22 9:00 PM (116.126.xxx.200)흠..여객운수법상 개를 차내에 휴대해서 탈 수 없습니다. 법상으로요. 트레이가 더럽고 안더럽고에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도견은 예외이지만요. 개털 알러지나 여러가지 면역체계가 다른 동물과의 접촉은 특히 노약자, 아기등에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아주머닌 잘못된 행동을 한 것이 맞구요. 원글님의 시선은 지극히 타당한 시선입니다. 제발 몰상식을 이해로 넘기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합니다.
6. ..
'10.9.22 9:04 PM (111.118.xxx.22)저도 우리강쥐 느므느므 이뻐하고 강쥐가 우리집에서 제일 상전이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요
다른분 말대로 공중도덕은 모두에게 가장 이로운 것이죠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커피숍에서 아기 기저귀 가는것이 아기엄마에게는 뭐어때였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쾌한 일이었듯이
기차가 어차피 더러울텐데 뭐어때 했던일이 다른분들에게는 불쾌할수 있잖아요
개털 알러지두 있구 강아지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있구요..
서로서로 정해진 규칙을 지키는게 가장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인것 같아요7. 지나가다가님
'10.9.22 9:11 PM (121.186.xxx.224)여객 운수법에
무조건 개를 차내에 못 태운다는건 틀려요
전 법이 개정된 줄 알고 눈 빠지게 찾아봤는데
그런 조항 없구요
열차에는 정확히 이동장에 넣고 광견병 주사를 맞은 경우 태울수 있다 입니다8. 원글
'10.9.22 9:12 PM (1.106.xxx.187)이동장에 넣은거 아니구요 안고 지나가는 걸 보다가 기차칸에 타는 걸 보고 놀라서 직원에게 항의한 거에요. 원 글을 읽고 여기 와서 하소연 하니마니 해야지...
트레이가 더러운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건 왜 개가 깨끗하다고 사람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함께 이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이죠.
같은 논리라면 개 깨끗이 씻겨서 신발 신기고 옷입히면 비행기도 탈 수 있어야죠9. .
'10.9.22 9:15 PM (121.186.xxx.224)비행기도 5kg 이하는 기내에 태울 수 있어요
5kg 넘으면 화물칸에 넣아야 지만
제일 늦게 넣고 제일 먼저 꺼내 줘요
물론 여기도 이동장에 넣어야 되구요
절대로 못 태우는건 아니예요10. 원글
'10.9.22 9:20 PM (1.106.xxx.187)이동장에 넣어서 탈수 있는 것은 알아요
다만 이동장에 계속 있어야하지요 내릴때까지
글의 아주머니는 그나마 이동장에ㅜ넣어서 타지도 않았구요11. 법이 바뀌었는지..
'10.9.22 9:36 PM (114.200.xxx.81)법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제가 여행기를 사 모으던 적이 있는데 그 중 한 스튜워드가 쓴 여행기가 있어요. 해외나 기내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모음책이었는데요. - 우리나라 사람임 - 비행기 좌석을 따로 끊어서 개를 기내에 앉혀가기도 한데요. 도베르만 같이 큰 개였는데 자기도 무서웠다고. 그런데 좌석을 따로 구매해서 앉혀가면 뭐 어찌 못한다고.. 좀 오래된 책이었으니까 이젠 법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미국 출장길에서도 좀 놀랬던 게 탑승보안검사하는데 강아지 안고 태연히 가던걸요. 미국은 도메스틱(미국내 국내선) 갈아타는데서도 출입국 보안검사 철저히 하는데.. 탑승객들도, 직원들도 아무도 뭐라 안해서 제 눈에 더 이상해 보였어요. 몇번 봤어요..12. 저는 독일
'10.9.22 9:51 PM (84.56.xxx.228)사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ktx인 빠른기차 안에서도 개 티켓만 따로 사면 태울수 있어서
우리나라도 당연히 되는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는 안되나 봐요.
트레이 위에 앉히는건 못봤지만 큰개들도 얌전히 타서 주인곁에 잘앉아(의자말고 밑에)
가고 합니다.
직원한테 뭐라해도 해결이 안되는데 계속 찝찝하셨다면
한마디쯤 하셔도 됐을듯...13. 아~~
'10.9.22 10:00 PM (175.112.xxx.18)전 개를 무서워합니다.
그렇게 개를 맘대로 풀어 놓으면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기차 타고 다니나요?
그리고 제발
개 이야기 나오면 꼭 사람과 비교하는 분 있던데
제발 개랑 사람이랑 동급 취급 좀 하지 마세요.
아무리 뭐라뭐라 떠들어도 전 개는 개라고 생각하지
사람과 동급으로 절대 생각도 못하고 인정도 안합니다.14. 지나가다가
'10.9.22 10:03 PM (116.126.xxx.200)제 댓글이 무조건이라고 읽힐 것 같진 않은데^^.. 아무튼 원칙적으로는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약관에서 윗님 처럼 가방 등에 보이지 않게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증명서를 휴대한 경우엔 가능합니다. 이러한 조치를 하지 않고 타게 되었을 때 지금 찾아보니 퇴거 조치와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그러니 그 아주머니는 원래 퇴거 조치 대상이었던 겁니다. 다만 철도공안원 등이 묵인한거죠. ㅠㅠ
15. 윗글님
'10.9.22 10:49 PM (175.196.xxx.133)원글이 떠난 기차 창에서 보았다고 하잖아요...어떻게 개주인에게 항의를 하란거에요?
여기 오는 분들이 애견인이 많으니까 조심하자는 얘기겠죠...여간 저도 애완동물 키우는 분들 제발 남들에게 피해가는 행동하지 말았으면 합니다...폐쇄된 기차안이면 정말 고역이겠죠..전 같은 기차타고 있다면 승무원 불러서 자리 바꾸어달랄거 같아요...제가 천식끼가 좀 있어서 개털 알러지가 있어요...어릴적 개한테 물린 기억도 있어 어른되어서도 개가 이쁘긴해도 가까이 오면 좀 무섭구요..어린이까지 동승한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꺼릴거구요..16. ㅡ
'10.9.22 10:57 PM (122.36.xxx.41)저 지방 내려갈때마다 이동장 안에 넣어서 데리고갑니다. 우리 이쁜강아지가 답답할까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내 강아지 이쁘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일 하면 안되는거니까요.
개념 애견인도 많아요. 그렇지못한 사람들때문에 욕먹는게 참 안타깝네요.
(이동장에 넣어서 움직여야합니다. 비행기든 기차든..)17. 자기 개
'10.9.23 12:48 AM (124.61.xxx.78)줄창 안고 다니면서 반갑다고 하면 고작 '우리 개 놀래요, 우리 개 물어요' 요런 싸가지 마이너스 스타일의 견주같네요.
저도 개키우고 우리집에서 강아지가 일순위예요. 그래도 절대로 남에게 피해주지 않을려고 단속하고 삽니다.
내 눈에만 마냥 이쁘지, 남의 눈에도 이쁠라구요?18. 결론은
'10.9.23 1:41 AM (121.168.xxx.215)그 강아지 견주분이 잘못하셨다는 겁니다.애초에 이동장안에 넣고 타셨어야죠.그럼 이런 소리 들
을 일도 없잖아요.간단한건데요 뭐~그나저나 댓글쓰신 분중엔 개랑 사람이랑 동급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분이 계시는데 저렇게 싫어하시는 분한테는 아무리 우리 강아지 조심시켜도 좋은 소리 못
들을것 같네요.요즘에는 강아지를 단지 애완이 아닌 반려견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요.애완으로 키우시는 분들이나 강아지 아프면 갖다버리고 그러죠.이왕이면 가족처럼 생각하고 끝까지 돌보는 사람이 많아야 유기견도 줄어들고 좋지 않을까요? 나쁘다,맘에 안든다 선입견은 버리시고
애견인들중에도 좋은 사람,착한 사람도 많다는걸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19. 음
'10.9.23 5:59 AM (98.110.xxx.4)더럽긴 인간이 젤로 더럽슴다.
도베르만을 위해 기내 자리 구입했다?...그건 있을수 없는 일임다.
개가 기내 탑승은 되지만, 개가 비행기 탑승시 비용은 지불하지만, 개하네 자리란건 없답니다.
단지 기내에 탑승이 가능하다 소리이고, 것도 비용 치루고도 사람이 앉는 의자밑에 케이지안에 넣어서 넣어야 하고요.[그럴거면 돈을 받지 말아야 한다 생각함]
미주노선인 경우, 개 뭄게에 따라 비용이 다르지만 3키로 기준시 250-300불 정도 지불하죠.
그런데도 돈은 돈대로 내고, 의자밑에 구겨져서 가야하는 현실이 원망스러워요, 개 키우는 입장에선]
대중교통,,기차,비행기,버스,지하철,,아네선 케이지에 넣으면 델고 타도 되고요.
법으로 금지란 말 없어요.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어디던 데리고 갈수 있고요, 식당안에도 데리고 갈수 있고요.
말못하는 개보다 더 더럽고 악랄한 인간들이 더 많음.
사돈 남 말 할 처지가 아니라고 생각함.20. 윗님
'10.9.23 6:46 AM (160.39.xxx.110)말못하는 개보다 더 악랄한 인간들이 많으니
개한테 비난은 못하는건가요?
뭐든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개보다 악랄한 인간일지라도
부당하게 그 사람한테 피해는 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개 알러지가 있는 저로서는
가끔 엘레베이터에 같이 타는 개도 참 불안합니다.
저한테 올까봐..
그리고 가끔은 공포심도 느껴요.
막힌 공간에 개가 있으면.21. ..
'10.9.23 7:48 AM (220.86.xxx.137)음님
논리 참 괴상한 애견인이시네요
전 동물에 대해 매우 인도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만
저렇게 이동장에도 넣지않고 아무데나 개를 풀어놓는 견주들때문에
진정한 동물 애호가들까지 정신나간 인간들 취급 받는 거에요
어딜 이동장도 없이 트레이에 털달린 짐승을 올려놓습니까?
사람따라 위생관념이 틀린거에요
님같으면 코앞에 벼룩달린 걸레를 펼쳐놓고 앉으라면 그렇게 하겠어요?
어떤 사람한텐 털달린 짐승이 가까이 오는게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어요.22. ...
'10.9.23 1:18 PM (211.48.xxx.237)음님. 그렇게 아끼시는 개를 일반적인 인간에 비유하지못하고
"더 더럽고 악랄한 인간들"에 비유하시는 것보니 님께 동물은 그저 그정도의 가치인듯..
커피도 설탕만 넣고 먹는 사람있고 프림3스푼 넣고 먹는 사람도 있는 판에
당연히 동물을 집에서 기를수도 있고 밖에서 기를수도 있는거죠.
외출시 끈 묶고 엘레베이터에서는 개를 안아주시는 센스를 갖은 주인의 윗집 개와
엘레베이터 문과 열림과 동시에 6살 아이에게 미친듯 짖으면서 달려드는 끈도 안묶인 아랫집 개.
키우고 안키우고야 자유지만 상대에게 미칠 피해를 사전에 생각하시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냐 안입히냐는 선택한 사람으로써 생각해보셔야할 문제인듯 싶네요.23. ...
'10.9.23 3:42 PM (124.169.xxx.38)음. 개가 물까봐 아는척 하지 말아 달라고 말하는 게 나쁜 건가요?
그럼 물리거나 말거나 가만히 있으라는 건지..? -.-
전 강아지 안키우지만 좀 ... ;;24. ...
'10.9.23 3:49 PM (69.134.xxx.145)논리적인 사고가 안되는군요..
25. ㅎㅎ
'10.9.23 4:13 PM (121.139.xxx.93)아무리 자식이니 내새끼니 해도 5kg넘으면 화물칸에 타야하는게
개들의 현주소죠
그게 사람아닌 개들의 위치구요
사람은 아무리 무겁고 크다고 화물취급 받는일 없잖아요
가끔은 내 식구같이 키우는 개들이라고
다른사람한테도 내 식구대접 안해준다고 해서는 안될듯한데...
가끔은 사람과 개를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하네요26. 개가
'10.9.23 4:50 PM (175.116.xxx.165)개가 석유를 퍼내지도 않고, 기차를 발명하지도 않고, 레일도 깔지 않았으니...
개는 인간의 기준으로 화물 취급받기도 하는거죠.27. 분란글
'10.9.23 5:29 PM (211.178.xxx.214)이런 개분란글, 애기 분란글 올려서 언제 원만한 결론이 나던가요?
안그래도 명절 스트레스 만땅인데
이런 글은 좀 올리지 마세요28. ..
'10.9.23 6:07 PM (116.126.xxx.224)개만도 못한 사람도 있지만 개는 어디까지나 개일뿐
29. ...
'10.9.23 6:12 PM (124.169.xxx.38)175님
어머. 그 논리는 유색인종은 산업혁명을 주도하지도 않았고, 근대국가를 자력으로 이루지 못했으니
식민지배를 당해도 싸다고 했던 백인들의 논리와 아주 똑같군요.30. ㄱㅅ ㄲ
'10.9.23 6:18 PM (125.143.xxx.83)개 키우는 사람은 제발..공공장소에 안데리고 다녔음 좋겠네요.
개안고 타서..옆자리에 개라면 기절하는 저같은 사람 타면 ..그사람은 어떻게 해줄건데요?
또 그런 사람이 자기는 자기자리랍시고 떡하니 앉아있을겁니다 아마.
왜 민폐를 끼치며 돌아다니나 몰겟네요 정말.
저녁에 학교운동장에 나가보면..커다란 개..혀가 30센치나 나옴직한 개가 헥헥거리며 주인이 목에 맨 그 줄 하나에 의지해서 돌아다녀요.
그 여자 그 끈 휘청휘청하며 손목에 칭칭감고있던데..그 끈 놓치는 날엔 어떤 변이 일어날까요? 한소리 해주고싶은데 꾹꾹 참습니다.
그러케 개데리고 운동하고싶으면..아무도 없는 새까만 밤에 나와서 지혼자 하든가..
왜 다들 운동하는 그 시간에 나타나서 ..공포감 일으키는지...
정말 무섭더군요. 전 작은강아지도 무서워해요..닿는 자체가 기절할것처럼 시러요.
제발 개키우는 사람은 안키우는 사람들에게 피해 좀 주지 맙시다!
개키우는 사람들 참 이기적이에요.31. 원글
'10.9.23 6:19 PM (124.49.xxx.25)위위에 분란글이란 댓글까지 그냥
뭐 그렇게 생각하는 시람도 있으려니 했는데
비로 위 점 하나 찍으신 분은 뭔가요
전 글에도 얘기했듯이 애견인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가깝다하는 것은 현재 키우고 있지 않다는 말일 뿐
뭐 내가 뭐라해도 니 떠들라면 떠들어라 하면
이마저도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읽는 사람에게 분란글로 보이면 그런거죠
그런데 제 딸이나 단속 잘하라는 말은 뭔가요
정말 무례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전 기차 안에서 사람인 제딸 보채면 데리고
나가서 달래서 들어오니 눈으로
못32. ^^
'10.9.23 6:38 PM (112.172.xxx.99)개 같은 인생
개 만도 못한 인생 ^^33. ..
'10.9.23 7:08 PM (110.14.xxx.164)이동시엔 전용 가방에 넣어 다녀야 하는거 아닌가요 특히 대중교통 이용시엔 더...
34. 참나.
'10.9.23 7:19 PM (119.71.xxx.101)아무리 개를 사랑하고 안하고, 키우고 안 키우고가 취향의 문제이긴 하나.
위 점 하나 찍으신 분...참 안타깝군요.
그저께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니 여학생 둘이 강아지를 놀이터에 데리고 나와서
미끄럼 태우고, 아이 데리고 놀둣이 놀길래
한마디 해줄래다 그냥 넘겼는데요
관리사무실에 놀이터에 애완견 금지라는 푯말을 해달라고 할까봐요
산이나 공원에 데리고 오는것은 동물과 함께 자연을 공유해야한다는 생각에
나는 불편해도 참습니다.
그러나 아파트나 도시 의 시설들은 인간중심의 공간이니, 함께 공유할 수 없고,
키우는 인간들이 다른 이들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을 하고 규칙을 지켜줘야 합니다.35. 오줌도
'10.9.23 7:50 PM (125.135.xxx.88)지릴겁니다..
저도 그런 상황을 봤는데,,,
제가 개를 좀 좋아해서 예뻐서 자꾸 보다보니 개가 오줌을 누더군요...
다른 사람 못보게 살짝 눈가림을 하고 대충 닦는 척하고 말더군요...
제발 개를 못 태우게 하든지 개집에 넣어 다니든지 했으면 좋겠어요..36. 위에
'10.9.23 8:23 PM (121.166.xxx.155)점하나...개에 대한 지나친 애정(? 글쎄요 이게 애정일까요)으로 사람들에게 지나친 적개심 드러내는건 대체 먼 심리죠...?
이런 사람일수록 귀여운 아이들에게 심술궂게 할 확률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