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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제일 맛있다~~
가을이라 그런가 식욕이..ㅎㄷㄷ
찹쌀떡도 먹고싶고.. 도너츠 같은 것도 먹고싶고 그러네요..
82님들 좋아하시는 간식 추천 좀 해주세요..
따라먹어 볼라구요..^^
저도 하나 추천 드리자면..
무지하게 달지만..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요.. 두개정도는 맛있어요..^^
1. 전
'10.9.22 6:18 PM (125.178.xxx.192)가래떡 좋아해요.
냉동실에 뒀다가 구워서 먹는 쫄깃쫄깃한 맛^^
고거 아니면 한과 사두고 먹어요.
가족중 한과는 저만 먹네요..2. 간식
'10.9.22 6:19 PM (211.195.xxx.141)전님..
한과는 어디꺼 드시나요? 맛있는데 아시면 추천해주세요..^^3. 전
'10.9.22 6:27 PM (125.178.xxx.192)네~간식님.
지시장에서 벌크로 평 좋은것 가끔 사 먹어요.
한과 벌크로 검색하심 나올거에요4. 전
'10.9.22 6:50 PM (211.230.xxx.13)쥐포요 호프집서 나오는 튀김쥐포에 마요네즈 찍어 먹는거 미치게맛있어요
5. 제가
'10.9.22 7:11 PM (61.109.xxx.254)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 뭔들~" ^^::6. 으..
'10.9.22 7:27 PM (218.152.xxx.236)간식은 빵종류가 제일 좋아요 ㅠ.ㅠ
카스테라도 좋고.. 롤케익도 좋고..
ㅠ.ㅠ 으흑 먹고싶네요7. 추천
'10.9.22 7:54 PM (59.15.xxx.165)아몬드, 캐슈넛, 꿀땅콩 같은 견과류 어때요?
오독오독 씹는 맛도 좋고 고소하고, 뭣보다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잖아요~
아님 고구마 얇게 썰어서 말린 스낵, 군밤, 곶감, 잘 익은 제철 과일...
경주 황남빵도 급! 땡기고..
아 쓰고 보니 전 아직 나이도 어린데 입맛은 어르신이구먼유ㅎㅎㅎ8. ..
'10.9.22 8:47 PM (111.118.xxx.22)전 오리온에서나온 나쵸를 떠먹는요쿠르트(바이오거트같은거..문근영양이 선전하는거 프리미엄 요쿠르트로 생크림맛이 젤 맛나요^^) 찍어먹는게 젤 맛나요
칼로리의 압박이 크지만 날위한 칭찬을 줄때 그렇게 먹어요9. 떡볶기
'10.9.22 9:12 PM (61.102.xxx.186)깻잎넣은 걸루요 갑자기 생크림케익이 먹고 싶네요
10. .
'10.9.22 9:13 PM (211.196.xxx.200)육포...요.
예, 전 고진교 신자입니다11. 냠냠
'10.9.22 9:16 PM (121.170.xxx.176)자연드림 회원은 아닌데 저는 여기서 파는 쵸코파이
안달고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생협에서 파는 핫도그요 전자렌지에
뎁혀서 먹으면 너무 맛나요 그리고 요즘 한과도 매일 먹어요12. 여긴외국
'10.9.22 9:36 PM (221.219.xxx.2)외국생활하면서 꼭 챙겨먹고, ( 한국에 들어갔다올때마다 가지고 간다던가, 엄마가 주로 보내주시죠 ㅎㅎ ) 한국 음식에 대한 향수도 달랠 수 있는것들 적어볼께요 ~~
키스봉 소세지, (천하장사도 됨. 저는 한국에서 몇박스씩 사가지고 가요 -.- ㅎ )
맥반석 오징어 ~~ ( 일반 오징어나 쥐포는 냄새가 나서요 ㅠㅡ)
(브랜드 콕 찝어도 된다고 하셨죠! 정화식품에서 나오는 건어물류 무조건 다
너무나 좋아요 ~ 정화식품 만세 ㅎㅎ~ )
한국에서 필수품으로 가지고 오는 것들은 이 2가지 종류고요ㅡ
그리고 여기서 구할 수 있는것들 중에는~
전자렌지 돌려먹는 팝콘 ( 칼로리의 압박이 ㅠㅡ,, 원래 전 안좋아했지만 신랑이 넘 좋아해서
좋아하게 되어버린 비극적인 케이스 ㅡㅡ...)
매콤짭짤한 땅콩 ~ ( 여기 브랜드인데요, 땅콩인데 속에 말린 고추랑 후추알 같은게 같이
튀겨져서 먹으면 매콤짭짤 ~~ 맥주 안주로 너무 좋아요 ^*^)
싸고 맛있고 양많은 플레인 요거트 ~ 에다가 바나나 잘게 잘라서 넣어먹기.. (플레인 맛
이라고 해도 당도가 꽤 높은 한국것과는 다르게 정말정말 플레인 그 자체 - 라서 과일이랑
같이 먹음 정말 훌륭해요 ^0^)
그리고 스모크 치즈 ( 햄 과 칠리 맛 나는것) 에다가 깐호두를 잘게 부수어 얹어먹으면
이게 완전 술을 부릅니다. ㅠㅠ 이것만 있음 와인 한병이 그냥 들어가요 ㅠㅠ ...흑..
또... 여기 음식중에 찹쌀을 달달하게 해서 마구 찧은 다음 ( 그렇다고 떡 까지는 아니고
어느정도 밥 알갱이는 살아있는 상태 ) 그 사이사이에 대추 꿀 절임을 켜켜히 넣어 큰
덩어리로 잘라 파는것이 있어요... 그거 한팩이면 찹쌀밥이 2공기는 넘고도 남을텐데,
밥 한공기 다 먹고 그걸 또 간식으로 다 먹고 있는 나를 보면...... 체중계가 아직 즈히집에
없는걸 감사해하게 되죠...ㅡㅠ....
글고 ~ 감자 쩍쩍 갈라지게 껍질채 삶아서, 호호 불어 껍질깐것에 설탕 뿌려 먹는것 ! 도
넘 좋아해요. .... 신랑은 소금만 찍어 먹는데 전 설탕뿌려 먹네요. ㅎ ~
저도 사실은 중학교때까진 only 소금이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친구네서 설탕이랑 먹어보고는
완전 신세계 발견 ~~ 그 이후론 설탕이랑만 먹어욧 ㅡ.ㅡ ...
그리고 또 ~~
여기 한국슈퍼에서 파는 초코 핫케이크가루 사서 매일 물 양을 잘 못맞춰서 쫀득 ? 약간은
찐덕한 질감의 -.-.. 부침개쳐럼 부쳐서, 올리고당이랑 호두 뿌려 먹는것도 잘 해먹네요오-
아 ~ 방금전 간만에 외식하고 아이스크림까지 사먹고 배 두드리면서 들왔는데 쓰다보니
또 배고파졌어요. ㅠ.ㅠ.. 위에 말한 짭짤매콤땅콩 반 정도 남은것 있는데 먹을까말까
고민되네요 ~~ 원글님 책임지셔용 흐흑... 다이어트 해야하는뎅.. ㅠ.ㅠ...
ㅎ ~
매일 비루하게 (?) 한국음식 그리워 하다가 여기서 이것저것 궁금한것들 사먹어 보면서
실패도 거치고 ( 사실 반이상이 거의 실패 ) 어쩌다가 입에 맞는 군것질 거리를 발견해
냈을때의 그 기쁨이란 ~~ 사실 그런 것도 외국생활이 가져다 주는 아주 작은 기쁨중에
하나인것 같아요...아 ! 이제 곧 군고구마가 길거리에 많이 등장하는 시즌이 와요. 여기도
길거리에 군고구마 정말 많이 팔거든요.. 크기는 한국 고구마의 2개 정도를 합쳐놓은것
같은게 기본 사이즈라, 하나만 먹어도 정말 배가 부르답니다... 겨울 간식으로 또, 고구마
추가하고 ~~~ 갑니다 ~~ 땅콩이 먹으러...ㅠㅠ.. =3=3=3=3=33313. ,,
'10.9.22 10:53 PM (59.19.xxx.110)코스트코 육포, 주문진 오징어, 스트링 치즈...
안주의 탈을 쓴 간식들이에요. ㅋ
사먹는 것중에는 탐앤탐스의 치즈토스트나 새우프레즐등... 갓구운 여러 빵들이 최고에요.14. 웅
'10.9.23 12:30 AM (122.40.xxx.30)저는 늘 달라지는데요..
건망고... 플레인 요거트에 블루베리 잼...스트링치즈.. 짜지 않은걸로..
가나 생초코..전 배안부르고 입이 기쁜 간식 좋아해요...ㅎ
아웅 뱃살만 아니면..;;15. 매일
'10.9.23 12:55 AM (124.61.xxx.78)두툼한 '국산' 쥐포랑 '김영모' 빵을 먹네요. 이러니 살이... ㅠㅠ
16. ...
'10.9.23 10:42 AM (119.67.xxx.101)이글을 클릭하는순간,,,,,
17. ..
'10.9.23 2:26 PM (58.141.xxx.157)구름과자 하나면 만사 OK
ㅋㅋ18. 헐...
'10.9.23 2:35 PM (118.43.xxx.83)이 글을 본순간 도톰한 쥐포가 먹고 싶네요..
오징어와 매운고추다진거 마요네즈소스하고요..ㅠㅠ
전...갠적으로 활어회 최고 좋아해요
특히 우럭요^^19. 살찌자
'10.9.23 2:56 PM (220.80.xxx.170)반건조오징어와 군고구마, 라면 생으로 먹기 ㅎㅎ
20. 황남빵
'10.9.23 3:55 PM (122.36.xxx.5)경주 원조집 황남빵~ 달지 않은 팥앙금과 얇은 피의 황남빵이 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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