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남동생이 현재 빌라 지하에서 사는 데요...
오늘 아침 전화 받으니, 물이 찼다고 하네요..
외국에서 살아서 가보지도 못하고.. 맘이 정말 찢어 집니다..
동생이 엄마는 대피소에 모셔다 드리고, 지금도 치우고 있다네요..
정말 돈이 뭔지.. 돈 많이 벌어서 집 사드리고 싶어요...
맘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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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집이 침수 됐어요
...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0-09-22 02:57:40
IP : 75.158.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라고
'10.9.22 3:06 AM (121.168.xxx.215)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2. 치울생각
'10.9.22 3:21 AM (222.251.xxx.96)하니 제가 다 머리가 아프네요..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 갑갑하더이다.. 하필 추석에..
님은 더 ...ㅠㅠㅠ
울아버지 사시는 곳도 내일 가봐야 하는데 .. 비가 저리 쏟아지니..3. ....
'10.9.22 4:29 AM (210.217.xxx.4)아.. 정말..어째 이런일이 있답니다. 정말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4. ...
'10.9.22 8:34 AM (121.166.xxx.40)에구.. 어제 뉴스 보면서 추석날 무슨 날벼락인가 침수된 분들 너무 걱정되던데.. 멀리서 너무 마음 아프시겠어요.. ㅠㅠ 최소한도 피해로 어서 정리되어야 할텐데요..
5. 에구
'10.9.22 8:37 AM (220.93.xxx.181)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그래요, 여기 서울은 정말 비가 너무 많이 왓어요... 정말 올해같은 서울의 비.. 처음 보네요....;;
암튼 서둘러 잘 복구가 되어지기를 함께 바래봅니다...
별로 위안도 못되고... 에휴....6. 원글
'10.9.22 11:02 AM (75.158.xxx.142)인터넷 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위로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몰랐네요.. 정말 82에는 따뜻한 님들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7. 에구
'10.9.22 2:23 PM (125.178.xxx.192)저도 어제 뉴스보면서 지하 사는분들 물 찬거 보면서
제일마냥 아팠는데..어쩐대요.
오시지도 못한다니..
저도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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