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개에게 닭튀김 먹여도 되는지요?

걱정이...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0-09-22 00:32:26
저희가 기르는 개가 아니고 동네 터줏대감격?개인데(엄청 똑똑해요^^)
얼마전부터 저희가게에 와서 손톱크기정도 닭튀김 6조각
정도 얻어 먹고가는데...좀 걱정되서요
튀긴음식 먹으면 안좋은가 싶기도 하고
혹시 사료만먹는 개일지도 몰라서요(여긴 외국입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리고
해피 추석~~~
IP : 115.128.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2 12:35 AM (221.139.xxx.222)

    안됩니다. 튀긴음식 먹으면 안좋은건 말할 것도 없고요, 닭뼈가 포함된 건 절대 금기사항입니다. 닭뼈가 날카롭게 부서져서 개 내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거든요. 주시려면 기름기 없는 닭살코기를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 째즈싱어
    '10.9.22 12:36 AM (218.50.xxx.164)

    저도 간혹 주기는 합니다. 좋지는 않겠지요. 사람 몸에도 좋지 않은 건데 개한테도 당연히 않좋겠지요.
    헌데 주더라도 반드시 뼈를 발라내서 주셔야 합니다. 개들은 보통 이빨로 씹지 않고 그냥 삼켜 버리더군요. 닭뼈가 날카로워서 잘못하면 개 죽습니다.

  • 3. 걱정이...
    '10.9.22 12:39 AM (115.128.xxx.53)

    당근~닭살만 발라서 튀기는거라 뼈는 없고요^^!
    앞으론 주지말아야겠네요
    근데 요놈이 고기맛을 알아서리...답변 감사드려요

  • 4. 혹시
    '10.9.22 1:10 AM (68.147.xxx.144)

    닭이 남는다면 오븐에 낮은 온도로 건조시켜서 간식처럼 주시면 좋은데..
    개한테는 소금, 설탕이 첨가되지 않는게 좋답니다.
    님 복받으실거에요~~~

  • 5. 사람도
    '10.9.22 3:11 AM (222.251.xxx.96)

    별로인 튀김닭지만,,, 어쩌다가 먹은 그개는 꿀맛이겠네요..
    아무 이상 없을 겁니다.. 덩치큰개라면...
    울갠 말티인데 자끈자끈 서너번 씹다가 꿀꺽하더군요.. 울강쥐는 주식으로 생닭잘게 토막토막내먹입니다..
    울강쥔 생식으로 먹다가도, 사람들이 화식으로 먹는 고기를 더 좋아하더라고요.. 쇠고기 생으로 주워도, 구워서 먹는 쇠고기에 더 침꿀걱하더라고요..

  • 6. 가로수
    '10.9.22 9:48 AM (221.148.xxx.240)

    우리집 말라뮤트가 닭뼈를 꿀꺽해서 놀라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두개를 먹은줄 알았는데 네개가 들어있더라구요(강아지시절 식탁을 기습했어요)
    다음날 큰병원에서 뼈를 빼내야 한다고 해서 동네병원의 소개로 장비가 갖추어진
    큰병원으로 갔는데 다시 사진을 찍으니 이미 뼈가 다 녹고 없는거예요
    요즘 닭은 양계장에서 자라 뼈도 약하다는군요
    꿀꺽 삼켜버려 뼈도 통채로 들어가서 장기를 상하게 하지도 않았구요
    어린강아지시절이었으나 아주 많이 컸던 말라뮤트의 경우예요
    이젠 식탁을 기습하는 일도 없어진 늙고 점잖은 말라예요

  • 7. ...닭뼈
    '10.9.22 5:27 PM (125.180.xxx.23)

    없이 튀긴거면..게다 큰강아지면 가끔씩 주어도 상관없어요~~^^그강아지한텐 너무 달콤한 간식일걸요..사실 사료도 그닥 좋은 먹거리아녀요..차라리 뼈없는 닭튀김이 더 나아요~~^^

  • 8. 닭튀김
    '10.9.23 10:24 PM (211.107.xxx.107)

    겉에 튀김가루는 떼버리고 닭 속살만 주심 아주 좋은 간식거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48 아이를 가져야 할지... 말아야 할지... 14 정말... 2010/01/09 1,062
513247 김장 늦게 하시는 분들, 갓이나 청각 어디서 구하시나요? 4 하늘하늘 2010/01/09 688
513246 오래된 친구.. 2 ...친구 2010/01/09 735
513245 이뻐지자 1 점 빼기 2010/01/09 427
513244 82 관리자님 뭐하고 계시나요? 14 m..m 2010/01/09 1,596
513243 아래 문근영..찌질이 글 4 찌질이 2010/01/09 629
513242 코스트코 어그가 미끄럽네요 1 어그 2010/01/09 588
513241 평소 궁금했던 자잘한 살림 노하우 질문 몇 가지요!!(흑..무플 슬퍼요 ㅠ.ㅠ) 7 쭈니마누라 2010/01/09 1,000
513240 아바타 안보신분들 꼭 들 보세요 7 여수 순천 2010/01/09 1,372
513239 사주팔자 믿으시나요? 14 눈온다 2010/01/09 3,078
513238 니팅밍크 목도리 어때요? 5 유행 지났나.. 2010/01/09 1,181
513237 3만원짜리 쌀 맛이 어떠셨나요? 싸리가 2010/01/09 503
513236 눈이 빨리 그쳐야지 될꺼같네요. 3 알바님 2010/01/09 422
513235 '아바타' 는 인류영화사에서 가장 최고의 CG를 보여준영화 10 케머론 2010/01/09 1,170
513234 성형외과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절벽 2010/01/09 945
513233 살면살수록 억울하다 생각들어요,여자와남자. 9 부부 2010/01/09 1,562
513232 다케이시 가즈 박사의 야채스프 일본에서 검.. 2010/01/09 1,141
513231 예약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봉사활동 2010/01/09 266
513230 김장양념에 넣을 쌀풀...현미섞은 걸로 해도 될까요 ㅠ.ㅠ 3 .... 2010/01/09 685
513229 기내에서 수면양말 신고 있어도 괜찮겠죠? 11 비행기탈때 2010/01/09 1,947
513228 밑에 190번글 "알바의 실체"스킵하세요~ 5 2010/01/09 418
513227 쳇, 나도 뭐 당신 필요없거든요 아저씨!! 1 ㅠㅠ 2010/01/09 535
513226 알바의 실체 !!! 20   2010/01/09 1,293
513225 또 내리는 눈을 보면서... 택배대란 2010/01/09 388
513224 남편하고 제가 같은날 같은 사람한테... 4 ㅎㅎ 2010/01/09 1,710
513223 요즘 길에 많이 생기는 농장직영 정육점이요.. 1 삼겹살좋아요.. 2010/01/09 580
513222 뚝배기 괜찮을까요? 1 이끌림 2010/01/09 433
513221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요...물건이 도중에 멈췄네요. 10 택배대란 2010/01/09 2,380
513220 엠비와 노무현 대통령 차이점 10 ㅎㅎ 2010/01/09 711
513219 믿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3 2010/01/09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