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시는 분들 계신가요?(나는 전설이다 보고 공연 가고파요)

[밴드공연]

나는 전설이다 마지막회 너무 재밌게 봤네요.
마지막으로 공연을 본게 어언 10년도 전인 스팅의 내한 공연
그때 올림픽 공원 잔디밭에서 너무 즐겁게 봣던 것 같아요
근데 나는 전설이다 보니까 다시 밴드 공연 보러가서 막 박수치고 소리 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부분 콘서트 부분은 김정은 우는데 왜 저까지 감정 이입되서 ;;;;;

그리고
김정은 노래부분은 녹음으로 많이 손을 본 것이겟지만
나름 목소리도 좋고, 전에 무슨 프로그램 보니까 피아노도 잘 치는 것 같아 좀 달리 보여요
원래 김정은을 썩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정말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컴백 마돈나 노래 너무너무 좋아요.
또 백만송이 장미, 사랑사랑 ... 등등도 오리지널곡하고는 다른 독특한 맛이 있네요.
백만속이 장미는 시작 부분의 연주가 너무 좋구요
ost 사서 들을까 생각중이예요.

아직 미혼이라 명절때는  tv를 끼고 사네요.

[깍뚜기]

라이브로 듣는 음악은 정말 남다르지요.
공연장의 열기,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추억...

저는 올 초에 뮤즈 공연이 기억에 남아요! 아흑

그린민트페스티벌이라구 10월에 하는 게 있는데 라인업이 좋더라구요.
표가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저는 가고 싶어요 ^^

[밴드공연]

깍두기님.. 지금 검색보니까 정말 재밌겟네요...표 있나 함 알아봐야 겟네요. 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