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쿡 님들은 완전 열받을 때 뭘로 열을 푸시나요

질문 조회수 : 785
작성일 : 2010-09-20 23:37:59


저는 열은 받는데 마땅히 풀 데가 없습니다.
미칠 거 같아요. 가끔은.
그렇다고 울 성격은 또 못돼서...
IP : 211.187.xxx.2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0.9.20 11:41 PM (211.207.xxx.10)

    저는 뜨게질해요.
    애 고3일때 최대 열받아서 레이스짜기로 식탁보 짰어요. 그랬더니 좀 낫더라구요.
    지금 꺼내보면 대견하기도 하구요.
    리빙데코에 사진 올려놨어요. 그렇게 풀지않으면 저 돌았을겁니다.

  • 2. 저는
    '10.9.20 11:41 PM (118.36.xxx.86)

    일단 샤워하고 잡니다.
    한잠 자고 나면 기분이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 3. ^^
    '10.9.20 11:57 PM (58.143.xxx.87)

    집안을 홀라당 다 뒤집어서 청소해요.
    속옷이나 수건들 모아서 삶아 북북~ 손빨래 하기도 하구요.
    그러면 어느 정도 풀리더라구요. ^^

  • 4. 대한민국당원
    '10.9.21 12:03 AM (219.249.xxx.21)

    열이니깐? 팥빙수나 얼음 생각을 해야 열이 내리겠지요? ㅎㅎ;; (농담;;;;)
    술을 마셨지요. 지금도 마시지만ㅋㅋ;; 각자의 의견을 묻는 것이니~
    무작정 걷지요. 걷다보면 길(?)에 제 자신이 서 있을 때도 있고ㅡ
    철푸덕하고 앉아 있을 때도 있고 그런 모습을 생각지 않고,
    산길을 걷지요. 스트레스를 각자 푸는 방법이 틀린 것처럼
    물으시는 말씀의 핵심은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문제를 벗어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뭘까? 저는 걷습니다. ㅋㅋ 음악 들어가면서~

  • 5. dma
    '10.9.21 12:14 AM (121.151.xxx.155)

    당원님 저랑 비슷하시군요
    술을 마시든지 아니면 걷든지 두가지입니다
    걷을 시간이 많으면 살이빠져있고
    그럴시간없어서 술한잔하고 자는시간이 많으면 살이 쪄서있구
    극과극일때가 많네요 ㅎㅎ
    이래서 제가 날씬하지않나봅니다 ㅎㅎ

  • 6. 일단
    '10.9.21 12:32 AM (58.238.xxx.9)

    맛있고 기른지고 달콤한걸 실~~~~컨 먹고

    잡니다........

    행복합니다~~~~~ ㅎㅎ

  • 7. 질러요~~
    '10.9.21 12:43 AM (211.63.xxx.199)

    소심해서 백화점은 못가고 마트가서 이것저것 허접한거 지름니다~~
    맛난 음식도 먹어주고 우아하게 커피한잔 마셔주고..
    마지막으로 한가해보이는 아짐 꼬셔서 신나게 수다 한판..

  • 8.
    '10.9.22 12:12 AM (61.73.xxx.173)

    깨지는 것들 골라서 땅바닥에 있는 힘껏 패대기쳐요. 팔 떨어져라~~하고
    그리고는 열나 청소하죠. 화났을 땐 힘도 세져설랑 빡빡 문지르다 보면 말끔해지고..ㅋㅋ
    암튼 바쁘게 손을 놀려요.
    근데 최근엔 물건 던지기도 힘이 딸려 못 하고요.
    걍 음식 만들어요. ㅜ.ㅠ

  • 9. 저는
    '10.9.22 5:50 AM (77.22.xxx.28)

    잡니다 .
    너무 대책없이 자 버려서 그 다음날이 정리가 안 되지만
    자고 나면 행복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028 친구들 경조사 때는 대동하고..정작 만나서 놀 때는 쏙 빼고..-_- 3 이기적인 남.. 2010/01/08 818
513027 심장이 아파요 4 심장 2010/01/08 744
513026 제주도여행연속으로 궁금질문 4 미키푸 2010/01/08 470
513025 박근혜 ‘세종시 반란’에도 조중동은 ‘삼성 입주’ 부각 2 어화 2010/01/08 227
513024 09년 12월 31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는데.... 14 출생신고요... 2010/01/08 1,639
513023 몸에 좋은 (?) 설탕 있나요? 10 갓난이 2010/01/08 1,459
513022 고양이 아파트에서 키우면 도망가려고는 안하나요? 27 소리는어떤지.. 2010/01/08 1,685
513021 오늘 하이킥 보셨어요? 14 하이킥 폐인.. 2010/01/08 3,412
513020 해운대 여러가지 문의드릴께요,,특히 교육쪽이요 3 이사갈까고민.. 2010/01/08 556
513019 mp3랑 대본 여쭤보신거 같아서 답글 드려요^^ 4 위기의주부들.. 2010/01/08 453
513018 꼬리 없는 도둑 고양이.... 4 똘방이 2010/01/08 520
513017 동백나무도 어나요? 2 동백나무 2010/01/08 339
513016 돌 가기 싫어요.. 2 .. 2010/01/08 567
513015 옆에 기획전의 알피보온병 쓰시는분 어떤가요? 3 알피 보온병.. 2010/01/08 891
513014 겨울철 건조한 집안에 공기정화식물 나노 2010/01/08 699
513013 씁쓸합니다 2 2010/01/08 604
513012 2010년 현재 양도소득세가 어떻게 되는지..... 5 양도소득세 2010/01/08 662
513011 세탁조 청소 도와주세요~~ 1 세탁조청소 2010/01/08 514
513010 원자력발전소 폐쇄 하는게 EU 가입조건이라니...ㅎㄷㄷ 3 유럽 놀랍네.. 2010/01/08 767
513009 거실에 놓을만한 화초좀 추천해주세요. 정말 생명력 즐긴녀석으루요 26 식물만키움 .. 2010/01/08 2,225
513008 어떻게 사는게 좋을까요? 정답좀.. 13 2010/01/08 1,609
513007 이근안 “나는 고문 기술자 아닌 애국자” 네티즌 발칵 16 애국자가뭐지.. 2010/01/08 914
513006 고양이 요즘 너무 이뻐하는 사람인데요 9 이든이맘님 2010/01/08 902
513005 도시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왔어요..!!! 29 처음이라.... 2010/01/08 5,178
513004 문화평론가 김갑수씨 팬모임에 가입하고 싶은데요 6 커피매니아 2010/01/08 1,080
513003 도어락 사려고 하는데 터치식 괜찮나요? 3 도어락 2010/01/08 771
513002 맛있는 김 추천해 주세요 11 밥..밥.... 2010/01/08 1,711
513001 새해 선물로 초콜릿 어떤가요? 정훈엄마 2010/01/08 293
513000 화초 셀렌이 얼었어요 강추위 2010/01/08 374
512999 비행기 항공권 구입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0/01/08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