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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때 마련한 무스땅.. 어찌할까요?

무스땅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0-09-20 23:16:55
추석에 입을옷을 살펴보던중 결혼할때 하나씩 마련한(주고받은) 무스탕이

거의 20년 가까이 모셔져있는데 이걸 어찌할까요?

그냥입기엔 너무 부담스런 디쟌이라..ㅎ

비싸게 산거라 그런지 겉으로보기엔 너무 멀쩡하고

사용한 양피(?)나 털도 너무좋은거같고..

요즘스탈로 수선이 가능할까요?

비용이 많이 들까요? 너무 따뜻할거 같은데...

전 추위를 너무많이 타서 벌써부터 다가올겨울이 걱정됩니다..

IP : 124.80.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0 11:19 PM (211.207.xxx.10)

    저는 그냥 입어요. 유행타지 않는 스탈이라서 너무 다행

  • 2.
    '10.9.20 11:21 PM (118.46.xxx.29)

    도네이션했어요. 저도 15년전 200만원주고 엄마가 사준건데 무난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입을일이 없어 오랫동안 가지고있다가 2년전 도네이션했네요.

  • 3. 안입어져요
    '10.9.20 11:23 PM (112.151.xxx.189)

    수선해도 생각만큼 이쁘게 안나옵니다.
    마음에 꼭 들어서 사는 디자인이 아니라 어쩔수없이 입을만 하게 고치는 거라서
    그닥 입어지진 않을 거예요.
    그리고 요즘 무스탕 잘 안입는 추세던데....입더라도 아주 얇게 캐쥬얼하게 나오는 디자인이라서...게다가 수선비 장난 아닐겁니다.
    저도 결혼때 산 무스탕 그냥 버렸어요....
    버릴땐 비싼건데 하면서 안타까웠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 아쉬워요~

  • 4. ...
    '10.9.20 11:37 PM (112.151.xxx.37)

    무스탕은 옛날게 질이 좋더라구요.결혼할때 구입한거면 고급일텐데....
    버리지마시고 리폼해서 아주 추운날 입으세요.
    고급제품이면...유행에 안 맞아도 입으면 이상하지 않고
    귀티나더군요. 부담스런 디쟌이라고 표현하시니깐^^ 딱 어떤건지
    전 알겠네요. 저같으면 리폼 안하고 추운날 그냥 입습니다.

  • 5. ...
    '10.9.21 8:58 AM (58.125.xxx.66)

    정말이지 수선하지말고 그냥 입으세요
    저도 무스탕 검정색 너무 좋고 비싼거라 털좀 깎고 입으려고 수선했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돼었더라구요.. 버리기에 너무 아까워 쳐박아 두었는데
    수선안한 밤색무스탕.. 유행에 뒤떨어진다 싶어도 아주 추운날 한번씩 입는답니다

  • 6. ***
    '10.9.22 10:17 AM (125.187.xxx.50)

    미국사이트의 한국배송되는 사이트를 보니 무스탕코트가 제법 보이던데요? 디자인이 허리가 잘록한모양으로요. 보통 2-3천불하더라구요. 저도 아직 처분 못하고 갖고있는것이 하나있어서 위안이 되었어요. 저도 다시 꺼내보고 웬만하면 올겨울에 한번 입어보기 시도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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