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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픈데 시댁가야 하나요?

명절싫다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0-09-19 23:17:26
5살 아들이 요즘 유행한다는 무서운 열감기에 걸려서 지금4일째 열이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병원갔더니 의사가 증상이 갑자기 심해져서 폐렴으로 갈 수 있으니까 명절 챙기지 말고 아이부터 살피라고  

하더라구요

시댁이 15분 거리이긴 한데 가면 식구들도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아이 케어가 잘 될것 같지 않아서 저는 열 떨어

지고 좀 낫고나서 가고싶은데 남편은 잠깐이라도 들렀다가 와야 한데요

근데 시댁가보면 잠깐 들렀다 오고 싶어도 그렇게 되지 않잖아요

정말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전에도 시댁에만  갔다오면 애가 감기걸려서 고생한 것도 있고 시어머니도 절대 집에가란 말씀 안하시는 분인

지라 ...

이럴땐 어떡해야 하죠?
IP : 121.185.xxx.1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9 11:20 PM (114.200.xxx.56)

    그냥..밑에 글 적었는데,,,남편이 남 편이면 방법이 없어요.
    그냥...입원밖에는 방법이 없을듯(입원은 공식적인 아프다는 표시가 되니까)....죄송하네요..

  • 2. ,,
    '10.9.19 11:24 PM (59.19.xxx.110)

    시어머니께 전화 드리세요...
    아이가 많이 아파서 폐렴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의사선생님이 사람 많은데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가지 말라고 하는데..
    어머니 어쩌죠...
    설마 아이가 아픈데... 오라고 하나요...
    부득불 오라고 해서 잠시 있다가 아이상태 안 좋아지면 돌아가시면 되구요.
    미리 말씀 안 드리면 나중에 언제 내가 아픈애 끌고 오라든... 바보되기 십상이죠.

  • 3. 전 제동생
    '10.9.19 11:24 PM (180.66.xxx.4)

    네 아기가 열이 40도 넘는다네요. 제가 이번에는 그냥 있어라..고 했네요. 아빠 돌아 가시고 첫 추석이지만 아기가 그리 아파서야...올케도 착하고 너무 이쁜데 아기땜에 고생하는거 엄마한테도 다들한테도 너무 걱정스럽고 아기한테도 무리가 갈것 같네요. 멀리 가는거라..항상 카풀해서 울식구들이랑 같이 내려가는데 낼모레 한번 살펴보고 그냥 있으라고 했어요. 잘하면 울 남동생만 갈수도 있겠다는데..제가 그냥 있으라고 했어요.

  • 4. .....
    '10.9.19 11:36 PM (121.134.xxx.247)

    저도 둘째가 열이 펄펄 나는데, 낼 서울에서 부산 가야하는데요.. 가까운 거리시라니..자주 어른들 뵈어서 안가도 괜찮으실거 같기도 하네요...전 넘 오랫만에 가는거라 아이 아파서 못간다하면 핑계라 생각하실거 같아서....ㅠ.ㅠ

  • 5. .
    '10.9.19 11:38 PM (114.200.xxx.56)

    아이고...윗님
    열 펄펄 나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라니....애가 너무 힘들것 같은데요...안가시면 안되나요.

  • 6.
    '10.9.19 11:39 PM (118.38.xxx.228)

    참 명절이 여러사람 잡네요!!
    진짜 없어져 버렸음 좋겠어요 명절..

  • 7. 명절싫다
    '10.9.19 11:50 PM (121.185.xxx.116)

    안가는게 맞는거죠?
    근데 시누이들이 두렵네요. 결혼하고 첫해 명절전날 집에와서 잤더니 대놓고 뭐라했던 시누이들이라 이번엔 또머라할지 ..

  • 8. ..
    '10.9.19 11:58 PM (125.187.xxx.174)

    아이상황봐서 하세요.
    추석까지 아직 3일 남았으니 그 사이 아이열이 좀 떨어지면 가까우니까 가실 수 있는거고
    아니라면 전화해서 좀 얘기하시구요.

    먼 거리도 아니고 15분 거리면 금방 당일날 갔다 올수도 있는거죠.

  • 9. ...
    '10.9.20 12:07 AM (115.86.xxx.17)

    병원에서도 그정도로 말했다니 입원도 방법일듯합니다.
    그정도가 아니라면..15분거리라니..정말...
    잠깐가보세요.
    애가 열펄펄끓고 얼굴 벌건데 정말 가족이라면 계속 있으라고 말 못할거에요.

  • 10. 그냥 다녀오삼.
    '10.9.20 12:10 AM (125.182.xxx.42)

    잠깐이라도 인사 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요.한시간 십오분도 아니고...병원에 갈때나, 올때나 잠깐 들르면 되겠네요.

  • 11. .
    '10.9.20 12:11 AM (211.211.xxx.63)

    내일 병원가서 의사한테 얘기하면 아마도 입원시켜줄겁니다.
    15분거리다 이런 얘기 다 빼고....
    입원이나 수두같은 전염병이어야...면제시켜줄겁니다.
    징그러운 명절~ 시짜들~~

  • 12. ..
    '10.9.20 1:06 AM (125.135.xxx.51)

    입원해달라 하세요. 저희남편 병원의사인데 요 몇일전부터 검진차 왔는데 입원해서 검진 시켜달라는 아주머니들이 꽤 여럿 있으시다하데여 ㅎㅎㅎㅎ

  • 13. 저라면
    '10.9.20 1:34 AM (115.143.xxx.143)

    저희아이도 일주일꼬박 고열로 아팠다 이제 괜찮아져서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되요.
    그래도 15분거리면 워낙 가까우니 저라면 다녀올거같아요. 주무시지는 마시고 당일날 아침일찍 가셔서 차례만 지내고 오는건 크게 무리되지않을거같아요.

  • 14. 남일 같지 않아서
    '10.9.20 5:06 AM (175.114.xxx.6)

    남일 같지 않아서 씁니다.
    아이 입원시키세요.
    저도 시댁이 가까운데 제삿날 아이가 열이나는데도 아이아빠도 시어머니도 집에가라는 소리를 안하는 거예여.
    12시 넘어서 까지 있다가 집에 왔는데 우리 아이 정말 잡을뻔 했습니다.

    조상님이 이럴 땐 무슨 소용이래요.

    8월에 저희 아이도 열감기로 일주일 입원했어요.
    열이 안떨어 졌거든요.
    생각보다 심각해서 무지 걱정 많이 했습니다.

    님도 꼭 좋은 판단 하시길..

  • 15. 입원..
    '10.9.20 8:25 AM (121.181.xxx.21)

    입원이 젤 좋을거 같네요..
    위에 어느님 말씀처럼 공식적으로 아픈거니까요..

  • 16. 입원
    '10.9.20 8:48 AM (211.221.xxx.105)

    입원시키세요...
    의사한테 얘기하면 도와줄 거에요.
    안 도와줄것 같으면 시댁 멀다고 하세요.
    저희 딸 그 열감기 앓아봐서 알아요.....정말 사람 잡습니다.
    열도 안내리고 아이가 힘들어하는데.....
    저러다가 경기하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 17. 진짜
    '10.9.20 12:11 PM (119.64.xxx.23)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이네요.. 아이가 아프다는데.. 지금 명절이 문젠가요...
    계속 남편도 고집부리고 시어머니도 오라고 하시면 입원시켜버리세요..
    시댁에는 더 심해져서 병원에서 입원하라구 했다고 말씀하시구요..

  • 18. 얼마 전에
    '10.9.20 12:40 PM (211.211.xxx.115)

    울 애기가 열이 났는데 시아버지 환갑 생신모임이라 애기 데리고 갔다가 고생했어요
    애기 열이 펄펄 나서 컨디션 안 좋은데 식사 끝나고 우리 집에 열명이 넘게 와서 몇시간을 있다가 가고 ..애기 열 안 떨어지고 그 다음 날 열이 더 심해져서 병원 입원했습니다.
    제가 얻은 교훈은 집안 행사고 뭐고 애가 아프면 그게 먼저라는 거요..제가 미련했던거에요
    입원시키는 쪽으로 생각해보세요

  • 19. 15분 거리라니
    '10.9.20 12:47 PM (203.232.xxx.3)

    잠깐 가셔서..아이가 얼마나 아픈지 직접 보여드리시고
    아무래도 열이 올라서 안 되겠다..하고 돌아오세요. 뒤통수는 좀 간지럽겠지만 아이를 위해 힘내세요~!

  • 20. 욕이 배뚫고 들어오
    '10.9.20 12:50 PM (180.71.xxx.214)

    82 명언중 하납니다.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아요.
    시누들 욕을 하건 말건 무슨 상관이랍니까? 내 새끼가 아파 죽겠는데....
    영 걸리시면 가서 얼굴만 보여주고 딱 뒤올아 오세요.
    남편만 놔두고 택시타고 오시던지요.

  • 21. 일단
    '10.9.20 4:28 PM (211.32.xxx.6)

    남편분 먼저 시댁 가 계시고 님께서는 아이 돌보시다가 남편이랑 교대하셔서 남편분께서 아이 보실 때 잠깐 이라도 시댁에 얼굴 비추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건 경험담인데, 저희 부모님이 4년만에 한국 오시는 날에 저는 공항에 배웅 나갔는데
    오빠네는 조카 병원(가벼운 감기였음)에 가야 된다고 그날 공항에 안 나왔어요. ㅡ,.ㅡ
    저는 오빠가 부모보다 자기 식구 챙기는 사람인걸 물론 알고 있었지만 막상 행동으로 보여주니까 자기 낳아준 부모를 뭘로 아나 싶기도 하고 어이도 없고. 위 아래도 모르는 이상한 아저씨로 보이더만요. 오빠가 제 동생이었으면 손 좀 확실히 봐주고 싶었었네요.
    여튼 지금까지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숙모.. 그 일 계속 언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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