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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의 어느 가족...
차 한잔 하러 커피전문점에 들렀어요..
바로 옆 테이블에
아이 둘과 어른 셋이 있더라구요..
근데 커피향에 뒤섞인 이상한 냄세가 감지되더라구요...
바로 옆 테이블 에서
아이들 우동을 먹이고 있더라구요
테이크아웃했나봐요
국물까지 먹이려다 바닥에 쏟고...
에효
어른이 셋이나 되도만
샌드위치랑 요기거리도 파는곳인데..
꼭 우동까지 사와서 먹여야했나 싶네요~~
참
시라노 연애조작단..
재미있었어요..ㅋㅋ
1. -_-
'10.9.19 5:32 PM (123.204.xxx.136)영업방해가 따로 없네요.
주인장이 마음이 좋은듯...2. 이해불가
'10.9.19 5:32 PM (121.166.xxx.116)원래 남의 업소 음식 가져다 먹는거 자체가 실례이기도 하지만....
이유식 먹어야 할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이해하겠어요.
하지만 밀가루 면발 먹어도 될 정도의 나이의 아이이면,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간단한 빵 종류를 사서 먹여도 되지 않을까요?
뜨거우면서도 냄새 풍기는 국물있는 음식은 좀 그러네요.3. 음
'10.9.19 5:43 PM (59.1.xxx.65)물론 어른들 차는 시켰더라구요~~
그래도
애들이 후 후 거리면서 우동 먹는걸 보다보니 짜증나더라구요4. 그런데
'10.9.19 6:02 PM (151.16.xxx.3)아무리 이해해도 커피전문점에서 우동은 좀 그렇지 않나요?
커피전문점 같은 곳은 분위기, 깔끔함, 커피향 이런거 유지하는게 생명인 곳인데...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칭얼거리면 아예 우동집에서 우동을 먹고 오거나
아니면 냄새 안나는 과자나 이런 종류를 사와서 먹이던가,
어쩔수 없이 꼭 일어나야만 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5. 헉
'10.9.19 6:08 PM (114.206.xxx.234)과자나 빵이면 모를까...,
우동이라니.,냄새가 진동인데 정말 민폐작렬이네요.
커피전문점은 윗님말씀대로 분위기나, 향기 , 이런게 전부인곳인데,.주인에게 내보내라고 얘기하시지 그러셨어요.6. 전
'10.9.19 6:17 PM (121.129.xxx.79)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려해도
아이가 없다보니 화가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비오던 날 커피전문점에서 이제 아장아장 걸을 만한
아기가 우산들고 바닥이며, 벽이며 쾅쾅~치고 다니는데
젊은 엄마, 아빠는 자기들 대화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던가
큰소리로 떠드는 것.
원글님 상황처럼,
커피전문점에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한 외부음식냄새 풍기며
먹는 아기엄마들..7. 기저귀
'10.9.19 6:36 PM (218.238.xxx.120)전 블로그에 자랑스럽게 스타벅스에서 쥬스하나 시키고 기저귀갈고 찍은 사진올리고
밑에 쓰레기통이 안보여 기저귀 직원에서 줬다는 사람도 봤어요.
주변에 사람들도 있던데..정말 미친사고가진 사람많아요8. 기저귀2
'10.9.19 6:37 PM (218.238.xxx.120)프루티스트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카페에 올려놓은 글 있어요..
9. N.B.
'10.9.19 6:39 PM (122.35.xxx.89)마켓이나 백화점에서 늘 보는데 아이들이 이리 저리 뛰고 소리 지르고 난리 북새통들인데도 무기력하게 내버려두는 엄마들하며.. 제대로 버릇 있는 아이들이 거의 없어요. 그런애들이 너무 많으니까 저도 이젠 못참고 아이 엄마 들으라는듯이 한마디씩 해요. "여긴 너네 학교 운동장이 아니란다."
우리나라 아이들 너무 버릇없어서 다 때려주고 싶어요.
카페에서 남의 집 우동 먹는것 눈감아주는 카페가 이해가 안되네요. 저같으면 내쫓아 버립니다.10. .....
'10.9.19 6:50 PM (220.86.xxx.141)세상에 남들에게는 다과테이블인데 거기서 기저귀 가는걸 사진으로 찍고
그것도 모자라서 기저귀는 직원에게 줬다구요?? 스타벅스 화장실에 가져다 버린 것도 아니고
그걸 자랑스레 사진찍어 올리는 정말 미쳤네요. 기가 막혀요. 허 참..11. 기저귀3
'10.9.19 6:54 PM (218.238.xxx.120)카페여서 그냥 링크타고가면 안보이구요..검색해서 들어가면 보여요..
저 저 사진보고 커피전문점가서 한동안 비위상해 못먹겠더라구요.
저고 애 둘 키우는 엄마지만 너무 하지않나요?
내 자식은 나한테만 이쁘고 응가는 나한테만 더럽지않다는걸 모르나봐요.12. m
'10.9.19 10:13 PM (122.36.xxx.41)예전에 까페에 피자 사들고가서 왁자지껄 떠들며 먹고 까페에 있던 냅킨 왕창 들고왔다며
까펜가 어디에 자랑스럽게 글 올린 여자 완전 네티즌들한테 제대로 당했었죠.
까페에 냄새나는 음식 절대 들고가면 안되요. 커피향이 정말 좋아서 오는분들도 많거든요.
커피가 향으로 마시는건데...정말 무매너죠. 저런분들은 까페 사장이 직접 얘기를해야하는건뎅...13. ㄴㄴㄴ
'10.9.19 10:27 PM (124.60.xxx.23)외부음식 금지를 괜히하는거 아니죠. 저런 인간들은 사장이 아니라 사장 죽은 조상이 와서 얘기해도 되려 막말할 인간들일 듯. 역으로 어른들이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우동집에서 우동을 애들을 먹여야 맞는 경우 아닐까요?
14. 쪽지
'10.9.19 10:50 PM (116.34.xxx.13)아무래도 가족사진 오픈된것이 마음에 걸려
저분한테 쪽지보냈더니 명동 스타벅스에 화장실이 없고, 테이블도 의자라서(이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명동스타벅스에 안가봐서) 그랬다고 민폐가 되어 미안하다 하시네요.
다들 그만 노하셔요. 명동 스타벅스엔 화장실이 없나보군요^^;;15. ...
'10.9.19 11:02 PM (222.109.xxx.37)의외루 그런 분들 많아여.
압구정 한 커피전문점에선 한무리의 사람들이 떡볶이,오댕,순대등을 바리바리 싸와서,
커피 한잔 안시키고 소풍을 즐기더군여..-_;
물론 뒷처리 하고 갈 개념이 있을 리 없구여~
그리고, 아이들 키우다 보면 그런 상황이 생긴다는 말씀은 공감이 안가네여.
아이가 배고파 하는 상황이면 밥집에 데리고 가셔야죠.
커피야 말로 테이크 아웃해서 함께 드시면 되겠네여.
아이를 핑계로 본인들 편하자는 거로밖에 안보입니다.16. 명동
'10.9.19 11:06 PM (180.64.xxx.147)스타벅스에 화장실 있습니다.
핑계죠.
꼭 기저귀를 갈아야했다면 근처 대형건물들에 기저귀 갈 수 있는 곳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변명이죠.17. 기저귀
'10.9.19 11:39 PM (175.116.xxx.97)블로그 봣었어요.
기저귀갈때, 화장실이 없다해도 남편과 함께시던데...사진 찍지 말고 남편 무릅에 아이 눕히고, 남편이 돕고하면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혼자 그런곳에 갔다면 대부분 유모차에 태운 상태일테니 유모차에서 걸면 되구요.
아이엄마는 기저귀 버릴곳이 없을것을 대비해 비닐봉지 갖고다니지 않나요? 저는 그랬는데,,,,
비닐봉지에 밀봉했다가 화장실에 버리거나 버릴곳이 없으면 집에 갖고와서 버렸어요,.
내 아기 기저귀 이쁘지만, 남들보기엔 남이 사용했던 생리대나 다름없이 불쾌하다는거 잊지 말았으면 해요.18. 참나
'10.9.19 11:41 PM (110.13.xxx.10)이해 못하겟습니다. 커피점에서 꼭 냄새나는 우동을 먹여야하나요. 냄새 안나는 빵도 있는데 매너 꽝이네요. 아이있다고 다 이해해줘야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 애키워 본 40대입니다.
19. 저는
'10.9.19 11:41 PM (58.120.xxx.177)국수집에 갔었는데 거기서 딸이 컵라면 먹고 싶다 그래서 컵라면 사다 딸은 그거 먹이고 어른들은 국수시킨 가족도 봤어요. 뜨거운 물은 주방에 부탁해서 넣어먹구요.
용인해주시는 국수집 아주머니가 대단하다 싶었네요.20. 음
'10.9.19 11:44 PM (115.23.xxx.146)차라리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우동집에서 애들 우동 먹이면서 커피 마시는 게 나았을 듯.
커피집에서 우동이라니...21. 에고
'10.9.20 1:32 AM (112.158.xxx.78)그 국물이랑 다 먹고난 용기는 어떻게 처리할려고..
냄새도 그렇고...참 별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22. 전
'10.9.20 8:10 AM (220.75.xxx.180)백화점에서 아이 오줌 종이컵에다 누게 하고선 그 종이컵 구석진 자리에 놔두고 가는거 봤어요
엄마도 머리도 길고 아가씨 같더구먼
제가 청소하는 아줌마한테 저기 오줌컵 있어요 하고 이야기 해줬네요23. 저도
'10.9.20 8:24 AM (124.199.xxx.22)우동국물....참...막강하다 생각합니다.
화장실 들어가려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6~7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를 화장실 가운데에 세워두고
바닥의 하수구 구멍에 고추를 조준하여 오줌을 발사!!!!
너무 놀라서 쳐다보니..
"너는...왜...변기에다가 오줌을 못 누고...그래......."라고 하면서 볼일을 끝까지 보게하고는 물 한바가지 안 흘려보내고 그냥 가더군요...온 사방으로 오줌은 이미 튄 상태...
공중화장실 지린내가 왜 심할까 했더니 이런 몰상식한 여자(엄마)들때문이라는...
공중화장실변기 더럽다고 귀하신 아이 몸을 근처에 대기 싫었나본데..
그럼 생수통이라도 들고 다니든지!!!!!!!!!!!!!!!!24. ....
'10.9.20 8:39 AM (119.69.xxx.16)저도 애 둘키우지만 뭔사정이 있는지 몰라도 커피집에서 우동먹게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커피전문점에 간단한빵도 만들어서 팔던데 밖에서 사온빵과 과자등을 먹는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구요 주변에서보면 개념없는 사람들이 맘편하게 사는거 같아요25. 저는
'10.9.20 10:13 AM (124.3.xxx.154)얼마 전에 모임에서 저녁 먹고 근처 공원에 갔는데
휴게실 1층은 편의점이고 2층에는 자바가 있엇어요.
자바에 들어가 커피 마시려고 올라갔는데
남자분 2명이 아래에서 캔맥주 하나씩 사들고 올라왔는데
커피를 여러 잔 시켰는데도 주인이 다가와 캔맥주 먹지 말라 하더라고요.
냄새 난다고.26. 헐~~
'10.9.20 12:26 PM (175.117.xxx.242)의외로 무개념 부모들 많아요~여름에 스파 수영장을 갔는데 풀에서 아이가 놀고 있다고 그엄마 쟁반에 자장면 들고와서 물속에 있는 아이 먹이더라구요..
아이먹이고 그엄마도 한입...그렇게 먹으면 맛있나.....그러다 자장 가닥이라도 물에 잠수하면
어쩔려고....
옆에 사람이 있건 없건 내아이만 먹일려는 그엄마..그러고 싶을까요??
정말 꼴불견이었어요....27. 완전
'10.9.20 12:30 PM (125.143.xxx.181)정신병자들 아닌가요?? 저 커피전문점 친오빠랑 같이 운영하는데, 미칩니다..만두 ,떡볶이 ,김밥
게다가 집에서 싸온 도시락까지 먹는 사람도 있어요.
그럴때마다 " 손님 죄송하지만 저희는 외부음식 드실수없습니다. 남은 음식은 뒤쪽 야외테라스에서 마저 드시면 안될까요?"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나마 배려한다고 먹지말란 이야기 안하고 가게뒤쪽에있는 야외테라스에서 드시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런것도 모르고 기분 나쁜 티 팍팍 내는 이상항 사이코 손님들 많아요..일하는 사람으로서 엄청 스트레스 입니다.
기저기 둘둘말아 쟁반에 올려놓고 갖다주는 여자들도 짜증나요.
직접 가져가야지 그걸 다른사람손에 전해주고 싶을까요?.28. 통통곰
'10.9.20 12:44 PM (112.223.xxx.51)ㅡㅡ 저 애 둘 엄마지만, 저런 상황이라면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우동집에서 마시겠습니다...
민폐도 가지가지.29. 쯧쯧..
'10.9.20 1:48 PM (121.190.xxx.246)ㅋㅋㅋ 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ㅋㅋ
참 안됐습니다30. 세상에
'10.9.20 2:18 PM (210.204.xxx.29)"기저기 둘둘말아 쟁반에 올려놓고 갖다주는 여자들도 짜증나요"
미친거 아니에요. 자기 자식은 자기나 예쁜거지...아무리 아기꺼라지만..
그걸 쟁반에 올려서 카페직원에게 주는 그런 몰상식한 여자들이 한둘이 아니란 거잖아요.
미쳐버리겠네..정말..31. 참...
'10.9.20 4:06 PM (110.5.xxx.174)정신나간 엄마들 많아요...ㅉㅉ
제발 몰지각,몰염치한 행동은
공공장소에선 삼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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