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주 우도-

질문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0-09-19 11:42:52
제주 여행길에 우도가볼까 합니다.

우도 들어가서 택시 대절해서 구경하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아님 우도여행 잘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122.32.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
    '10.9.19 11:46 AM (116.36.xxx.43)

    일주일 전 우도에서 일박하고 나온 사람인데요.. 우도에 택시가 있는 지 잘 모르겠네요^^ 거기 가면 관광버스로 주로 투어를 하더라구요. 설명도 잘해준다고 하던데요. 일인당 5천원 정도 하는 것 같았구요. 저흰 차를 배에 싣고 가서 1박2일동안 실컷 놀다 왔어요. 곳곳에 절경이 아주 많아요. 택시나 버스투어로 다 볼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저는 차를 갖고 들어가는 걸 권하고 싶네요..

  • 2. 은새엄마
    '10.9.19 11:57 AM (116.46.xxx.61)

    제주도에 사는 아짐이지만 우도를 두번가봤네요.
    가시면 투어버스가 있슴다. 요금은 잘기억나지않아요.버스로투어하시고
    걸어서 곳곳을 둘러보시면 될듯해요.

  • 3. 설명은
    '10.9.19 11:59 AM (125.176.xxx.2)

    버스투어가 제일 좋은듯하구요...
    시원한 때 가시면 도보도 좋아요.
    힘들지만 전 도보여행 했을때가 구경하기가 제일 좋았어요.
    우도 올레길 참 멋지거든요.

    아님 카트나 자전거 등등 대여하셔서 다녀도 괜찮아요.
    그래도 최고는 도보였어요. 저의 경우는요.^^

  • 4. ^^
    '10.9.19 12:16 PM (120.142.xxx.15)

    성산항(성산포)에서 배타고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몇년 전에 뱃삯은 2,000원이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서쪽 해안으로 가시면 '서빈백사'라고 우도팔경 중의 하나가 있습니다.
    이곳은 동양 유일의 산호 관광지로 산호가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에 의해 깍여 형성됐구요.
    눈이 부셔 제대로 뜨지 못할 정도로 하얗다 못해 푸른 빛이 감돌기도 합니다.

    우도봉 아래에 '검멀레 해안'이 있습니다.
    이곳은 검은 모래가 있는데 일명, '콧구멍'이라고도 하는 '동안경굴'이 있습니다.
    이 역시 우도팔경 중의 하나인데 썰물이 되어서야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작지만 안에 들어가면 마치 딴 세상을 보는듯이 넓습니다.

    이곳 검멀레 해안에는 작은 보트를 타는 곳이 있는데요.
    한번 꼭 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보트를 타고 우도를 한바퀴 도시면 감탄이 절로 나오구요.
    우도팔경 중의 하나인 '주간명월'이나 '후해석벽'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우도봉 꼭 한번 올라가시구요.
    다니시다보면 곳곳에 해녀분들이 직접 잡으신 소라, 전복 등을 파시는데 그것도 드셔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참~! 우도 땅콩도 꼭 드셔보세요. - 육지 땅콩과는 다르게 조그맣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성게알 국수도 너무 맛있었다는~ ㅎㅎㅎ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제주 여행의 마침표는 우도였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많이 미흡하네요.
    그래도 어느 정도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 5. 택시까지는..
    '10.9.19 12:33 PM (124.49.xxx.74)

    필요 없으실것 같아요.
    저는 자전거로 일주했는데 한 네시간?정도 걸렸던것 같거든요.
    해안도로 따라서 돌았는데...제법 비바람부는날이라
    속도도 안내고, 밥먹고, 바닷가에서 보말잡고 놀아가면서 도는게 그정도 걸렸으니까요.
    설렁설렁 놀면서 돌았는데 그정도면 그냥 걸어서 돌아도 무난하실듯 합니다.
    걷기가 두려우시면 투어버스정도가 괜찮을듯해요.
    택시로 돌기에는 너무 작은섬인듯합니다.

  • 6. 55
    '10.9.19 4:47 PM (222.238.xxx.194)

    우도 도는 방법엔 관광버스 -운전사 아저씨가 관광가이드겸.
    그리고 자전거- 오르막내리막이 있어서 그것 감안하셔야 할 듯.
    그리고 스쿠터-헬맷쓰고 다니시는 모습 보니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2인승전동차 -요게 젤 편해 보이는 듯. 2시간에 3만원이라고 했나 그래요.

    4인 가족이라 해수욕도 하고 느긋하게 다니고 싶어 차를 가지고 들어갔는데 그 비용은 4만원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438 8시간 40분 대수술 견딘 나영이 "정말 고마워요" 17 세우실 2010/01/07 1,485
512437 멸치다시국물 냉장시켜두고 2주일.... 괜찮을까요? 9 건망증 2010/01/07 813
512436 차사는데 현대카드 꼭 만들어야 할까요? 10 카드 2010/01/07 1,151
512435 목욕탕 에피소드.. 19 시민광장 2010/01/07 2,079
512434 이모, 해리가 쓰고 나온 모자+장갑 갖고싶어요. 5 착한 이모 2010/01/07 980
512433 기본에 충실히 천천히 영어해도 늦지 않을까요? 조바심 나요 6 초3아이 2010/01/07 1,030
512432 걸어서 오셨어요 ㅠㅠ 11 택배아저씨가.. 2010/01/07 2,121
512431 밥물5일째.. 4 예뻐지고파... 2010/01/07 957
512430 국 1인분만 끓이는 요령이 있을까요? 9 국끓이기 2010/01/07 1,870
512429 희망수첩에 나왔던 순창 고추장과 같은 회사 된장 드셔보신 분 계시나요?? 1 고추장 2010/01/07 648
512428 주거용 오피스텔 어떤가요? 6 오피스텔.... 2010/01/07 1,465
512427 요즘은 아이들 줄넘기도 돈 주고 시키나요? 18 줄넘기 2010/01/07 1,537
512426 사고싶은게 없어요. 2 새댁 2010/01/07 728
512425 2.4가지신분 게세요? 1 그랜져 2010/01/07 460
512424 어린 아기 있는 집들.. 남편분들이 얼마나 도와주세요 ? 2 두아이맘` 2010/01/07 459
512423 삼성전자사장 "아이폰,극성스런 네티즌 덕에 잘팔려" 18 세우실 2010/01/07 1,242
512422 애들 통로에 앉혀서 책읽히지 맙시다 6 대형서점에서.. 2010/01/07 875
512421 (급)상가집 꽃배달 괜찮은곳 소개 좀 해주세요 3 꽃배달 2010/01/07 1,124
512420 친한 친구를 소개팅 시켜 주려다가 되려 기분만 상했어요. 27 다신 소개팅.. 2010/01/07 4,285
512419 30대후반부터에 우리 82님들은... 9 만약에 2010/01/07 1,535
512418 용달 서비스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2 질문 2010/01/07 405
512417 세컨드카로 기아 쏘울 어떨까요? 5 쏘울이뻐요 2010/01/07 1,354
512416 01/07뉴스!'음란죄'지드래곤검찰소환&전지현동성애연기&'국민' 때문에 쇠고기 협상.. 1 윤리적소비 2010/01/07 1,860
512415 연말정산시 부모님 기부금도 공제가 될까요? 6 연말정산 2010/01/07 2,629
512414 여러분들 체력은 어떠신가요... 5 저질체력 2010/01/07 650
512413 집사는데 고민이에요...(청주) 14 청주 2010/01/07 1,341
512412 해지하려고 했는데 이번엔 좋은물건 만나서 칭찬하네요 12 코스코 2010/01/07 2,080
512411 지금 자동 세차하러가도 돼요? 3 더러운 차 2010/01/07 580
512410 미국이사짐센터 추천좀.. 1 이사 2010/01/07 437
512409 송윤아씨가 오윤아씬줄 알았네요. 4 아침방송 2010/01/07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