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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칭찬하고 갑니다. 팔불출??

팔불출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0-09-18 21:11:25
연휴 앞두고 맘만 바쁘네요..
일도 많구요.  
오랜 만에 남편이 쉬고 싶을텐데 저희 엄마 모시고
명동 나들이가서 영화보고 (시라노..)저녁사드리고..
저는 회사일로 사무실에 내내 있느라
합류 못하구요
좀 전에 데이트 잘 마치고 친정에 들러
엄마가 만드신 반찬 가지고 온다고 문자왔어요
거리도 멀고
차없는 뚜벅인데 남편아~ 엄마랑 데이트하니라
수고많았당~ 고맙고!

방금 전화하셔서 청계천 걷고 세종문화회관
거리 공연도 보고 신났다고 엄마가 완전 흥분 모드시네요
ㅎㅎ
IP : 175.121.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 희노애락
    '10.9.18 9:15 PM (211.112.xxx.112)

    장모님과 사이 좋은 사위는 보기 어려운데...복 받으셨어요..ㅋㅋ

  • 2. 남편분
    '10.9.18 9:33 PM (203.236.xxx.246)

    멋지네요.
    살짝 낑겨서 저도 자랑^^
    월요일에 남편이 오전중에 끝나는데
    친정에 가서 장모님 전 만드는거 도와드리겠다고 전화했네요.
    물론 저는 집에서 쉬고 있구요.
    우리 엄마 감동하셔서 저에게 전화주셨어요. 고마운남편..

  • 3. 거기
    '10.9.18 9:46 PM (211.206.xxx.202)

    이런 자랑이 게시판을 훈훈하게하지요,,,

    GOOD!!! ALL!

  • 4. ..
    '10.9.18 10:29 PM (114.207.xxx.234)

    어머니께서 딸을 잘 낳아 참하게 키우셨나봅니다.
    님이 남편에게 잘하니 사위가 이런 착한짓도 하지요.
    첫째는 어머니덕이고 둘째는 님 공이요 세째는 남편분이 선하네요.

  • 5. 와 좋겠다
    '10.9.19 1:07 AM (122.43.xxx.192)

    저두 (아주 가아끔~) 저 없을 때 남편이 친정가서 엄마하고 얘기하고 밥먹고 오면 참 좋더라구요.
    저두 잘해야 할텐데.. 으

  • 6.
    '10.9.19 1:20 AM (180.67.xxx.23)

    분명 친정어머니도 멋지고 신랑도 멋진 분이실거에요
    또 당신두요^^

  • 7. 와~~~
    '10.9.19 3:07 PM (180.71.xxx.223)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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