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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고픈데 먹기는 싫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근데... 갑자기 뱃속에서 요동을 치며 뭣 좀 넣어달라 아우성을 치는데...
크게 땡기는 것도 없고... 그닥 먹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이어트 하는 것도 아닌데... (제 사전에 다이어트는 없습니다요. 그냥 생긴대로 살자주의~ ㅋㅋㅋ)
빵이나 우유라도 사다 먹을까...? 하는데 나가는 것도 귀찮고...
아...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뭐 이러면 '먹는것도 귀찮으면 그냥 죽어라' 또는 '너 배고픈걸 내가 어떻게 아냐?' 등등..
이러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름 고민되고 갈등 중입니다.
82에는 이런 경험 해보신분 없으세요?
이럴땐 어떻게 하세요?
아니면... 나만 그런가...???
쩝... 긁적긁적...^^;;;
1. ==
'10.9.18 8:39 PM (211.207.xxx.10)일생 그런데요.
오늘은 아침에 토스트
점심에 갈릭난 믹스 구워먹고 저녁엔 밤찐거 먹고있어요.
밥 싫어요.2. 저도 오늘
'10.9.18 8:45 PM (211.63.xxx.199)먹는게 귀찮더군요. 아침에 베이글..오후에 라면 저녁엔 땅콩과 과자 그리고 포도로 떼웠어요.
그냥 맨밥에 김치 먹기는 싫고..뭐 해먹자니 귀찮고, 시켜먹거나 나가 먹는것도 귀찮고.
걍 간식으로 떼웁니다.3. ...
'10.9.18 9:28 PM (77.177.xxx.20)우리 남편이랑 안살고 혼자 살았음 매일 그리 살듯 싶네요.
신랑 없음 냉동실 떡 데펴먹고 군만두 구워먹고 김치 넣고 라면 끓여먹고
과자 먹고 그러면서 며칠 살 수 있어요. 인터넷으로 배달시키고요.4. 그럴땐
'10.9.18 9:29 PM (175.113.xxx.24)꿀넣은 시원한 미숫가루 한잔 마신답니다.
1년내내 사다 두거든요~~5. 부럽네요
'10.9.18 9:42 PM (203.171.xxx.225)배는 안고픈데 뭐가 자꾸 먹고싶어지는 저주의 입맛인 저로써는...ㅠㅠ
오늘도 참을 인을 열댓번 새기면서도 그 열댓번 다 먹거리 찾아서 오늘 하루 칼로리 가뿐히 넘겼다눈......우어~~
아..신세한탄 할게 아니라 뭐라 답을 드려야 하는데 딱히^^6. ㅎㅎ
'10.9.18 10:02 PM (120.50.xxx.27)그닥 먹고 싶지 않다.. 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는 저로써는 그저 제 식욕을 나눠드리고 싶다는 생각뿐.
죄송합니다. 쿨럭. 도움 안되는 댓글을..7. 쌀이 남아돈다던데
'10.9.18 10:38 PM (124.50.xxx.22)다들 그러시니 우리나라 쌀 소비량이 점점 줄어드나 봐요. 저도 입맛이 없는 편인데 새로 한 밥은 좋아해요. 낮에 저혼자 식사해야 하는 경우엔 김치 볶음밥을 해 먹거나 밥이 없는 경우엔 새로 밥 지어서 깻잎 장아찌 얹어서 먹어요.
8. 전 항상
'10.9.18 11:05 PM (211.194.xxx.58)그래요. 냉장고 들락날락하며 있는 거 먹습니다. 그나마 아이가 있으니 먹을 게 있지. 예전엔 남편이 먹을 때 따라먹고 했는데, 남편이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정말 소식합니다. 점점... 살 빠지고 빈혈생기고... 검사받을 일이 있어 받았는데, 빈혈이 있답니다. 원래 수치보다 2정도 낮게 나왔네요. 이런 식사 오래하면 빈혈 생길 수 있어요. 조심
9. 전늘~
'10.9.18 11:11 PM (112.166.xxx.67)배가 고프지않아도 입에서 뭔가를 꼭 찾는그런 몹쓸몸이라 당췌 이해불가네요.==;;
10. 넬리
'10.9.19 12:01 AM (122.35.xxx.89)집 근처 분식집에서 찐 만두나 김밥 사다 먹거나 그것도 귀찮은데 먹을게 없다면 오징어나 치즈 씹거나...이래서 다이어트는 역시 어려워요 ㅠㅠ
11. ...
'10.9.19 10:27 AM (122.32.xxx.8)저도 젊어서 그러다 몸이 안 좋아지니까 무조건 밥 챙겨먹게 되네요...몸 생각하셔서 꼭 밥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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