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간녀에게 혼인파탄위자료청구소송을 하려고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0-09-18 15:49:29
바람핀 남편과의 이혼진행중입니다.
이혼서류 접수는 10월에 예정이고요.
그 뻔뻔스러웠던 상간녀에게는 위자료청구소송을 걸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그 여자가 남편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한 각서와 저와 시어머니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문자가 있고
남편과 상간녀가 나눈 문자나 통화내역은 법정증거로 필요하다면
경찰 동행해서 통신사에서 떼보려고 합니다.
이외에 어떤 증거를 모아야하고 준비해야할 것들은 뭔지 경험있는 분들 도와주세요.
직장내 불륜이고 제가 알고 난 이후로도 제 앞에서 뻔뻔스럽게 전화통화를 해대고
정리했다고 속이고 만남을 계속 했던 인간들입니다. 위자료는 얼마나 청구해야하고
보통 이런 경우 어떤 판결이 나고 기간을 얼마나 걸리는지 등등 경험하신 분들
제가 알아둬야할 것들 조언 좀 해주세요.
변호사를 만나 소장을 만들어 그 여자 집으로 보내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지도 궁금합니다.
변호사 만나기 전입니다. 미리 알아보고 싶어서요.
IP : 125.188.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9.18 4:22 PM (211.207.xxx.113)

    위자료 문제는 결혼생활 햇수, 자녀유무, 남편분이나 상간녀의 자산, 소득 수준 등을 알아야 견적이 나올 것 같습니다.

  • 2.
    '10.9.18 4:27 PM (125.188.xxx.107)

    결혼생활은 9년, 아이는 하나 3살이고 상간녀 본인은 모르겠으나 집은 좀 넉넉한 편인 것 같습니다. 위자료를 얼마받고는 상관없어요. 그 여자를 법정에 세워 제가 당한 것 조금이라도 갚는 걸 원합니다.

  • 3. 마음만
    '10.9.18 5:18 PM (122.32.xxx.68)

    마음만 먹으시면 아주 철저하게 보복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냥 귀찮거나 더러워서, 끝난 문제라고 여겨서 말아버리는 거겠죠
    저희 직장 동료가 원글님처럼 배우자가 불륜했는데
    성격이 보통이 아니고 치밀하게 남편 직장, 상간녀 직장, 그 두 인간의 가족 모두
    그리고 지역 공동체에 모두 결국 알리고 개망신 톡톡히 줬습니다
    지금 직장동료의 전남편은 회사에서 해임되었고 상간녀는 위자료 지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그 상간녀가 일하는 직장 ( 공무원에 가까움)에
    제대로된 윤리의식을 갖추지 못한 인간들을 채용해 시민에게 물의를 일으켰다는
    진정서를 내고 해당 기관장에게도 진정을 했답니다
    결국... 아시겠죠.. 그 상간녀도 지금 휴직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 동료는 여기서 멈출 기세가 아닙니다. 법적으로도...-_-
    옆에서 보는데 안타깝긴해도 다 한만큼 당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4.
    '10.9.18 5:43 PM (98.110.xxx.25)

    다른건 모르겠고,
    지금 님 시어머니,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너무 믿지 마세요.
    아무리 본인 자식이 잘못했어도 결국엔 자식한테 엎어지죠.
    며느리 편들어 이혼에 유리하게 도와주는 시어머니는 아마 거의 없다고 보면 맞지요.

  • 5. 간통죄
    '10.9.18 6:49 PM (211.44.xxx.48)

    로 일단 형사 고소하시면 위자료 받으실 때 아마 도움이 되실꺼 같아요

  • 6. ....
    '10.9.18 7:55 PM (112.72.xxx.117)

    두인간들 파멸시키세요 챙길거 챙기시구요

  • 7. 응징
    '10.9.18 9:52 PM (222.96.xxx.111)

    꼭 위자료청구하세요.
    간통의 증거가 없어도 두 사람의 관계가 혼인파탄의 책임이 있으면 위자료청구가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증거사진이나 통화목록, 문자목록 다 챙기시구요. 힘내세요.

  • 8. 수업
    '10.9.18 11:39 PM (116.126.xxx.12)

    수업때 이혼전문변호사?였던 교수님께 들었던건데 잘은 기억이 안나서.. 우선 위자료 액수는 크지 않아요.. 돈이 중요한건 아니겠지만.. 끽해야 천만원정도?그랬던거 같고.. 여자가 다니는 회사로 서류를 보내서 망신을 줘야 한다.. 뭐 이랬던거 같은데.. 쓰고나니.. 별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248 냉장보관 갈비가 맛이 조금 변한 것 같은데 구제방법 아세요? 1 아까워라 2010/01/06 396
512247 요즘 롯데월드 사람많을까요? 4 월드 2010/01/06 863
512246 부산 깡통시장 어떤가여? 4 ........ 2010/01/06 1,037
512245 산후조리원 두군데중 어떤게 좋을까요?? 6 9개월 2010/01/06 458
512244 지*냉장고 참맛실기능 있는 것 좋은가요? (냉장고 추천부탁드려요) 8 냉장고 추천.. 2010/01/06 1,312
512243 이 정도면 불량인가요? 르쿠르제 2010/01/06 318
512242 휘닉스파크 이용하신분들... 3 스키 2010/01/06 2,156
512241 저 너무 우울해요 5 쓸쓸이 2010/01/06 1,019
512240 지붕킥에 이지훈 같은 남자 연애 상대로 어때요? 15 .. 2010/01/06 2,596
512239 골목길에서 여우를 만났네요 49 고만와라 2010/01/06 8,938
512238 갑자기 왼쪽손이 저리는데 왜 그런건지.. 1 ... 2010/01/06 559
512237 사이판 가는거요 좀전에여 2010/01/06 470
512236 i will be going to school tomorrow와 i will go to s.. 6 영어질물 2010/01/06 1,429
512235 엄마인 저보고 아가야~라네요-_- 20 31개월 2010/01/06 1,887
512234 택배 폭탄 3 10개 2010/01/06 1,457
512233 자녀를 학교에서 차로 데리고 오시는 엄마들께 여쭙니다. 3 어찌할까요?.. 2010/01/06 1,132
512232 태안반도 또 엄청난 기름 유출사고 네요. 조중동은 보도않고 며칠전 한겨레만 나왔답니다. 또 서해 기.. 2010/01/06 772
512231 토기나라 머그잔 넘 이쁘네요~ 포도향 2010/01/06 395
512230 치과 개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이모부님이 치과를 이전개업하셨어요 3 고민중 2010/01/06 773
512229 아기 침대 사용 괜찮을까요? 5 둘째 2010/01/06 455
512228 정총리, 수정안 발표후 盧전대통령 참배 12 악의축 2010/01/06 646
512227 김형오 의장, 또 '야당 탓'... "국회가 부끄럽다" 8 세우실 2010/01/06 348
512226 스위블 스위퍼라는 무선청소기 써 보신 분~ 3 홈쇼핑에 나.. 2010/01/06 1,137
512225 대우 세탁기 플라스틱 먼지거름망... 2 대우세탁기 2010/01/06 932
512224 70대 어머니 옷 살만한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4 70대 2010/01/06 1,148
512223 배송대행 업체에서 5일에 항공편으로 물건 보냈다면 언제 받을수 있나요? 4 이찬장 2010/01/06 321
512222 우유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아이...초유 먹어도 될까요? 초유 2010/01/06 270
512221 간단한 한끼 뭐가 있을까요? 4 비만아 2010/01/06 792
512220 아이폰 쓰시는 분들~ 어플 추천해주세요~ 4 여우비 2010/01/06 634
512219 2011외고 입시 안내 7 2011외고.. 2010/01/0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