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나가고 바로 들어갈 때, 청소 어떻게 하죠?

궁금이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0-09-18 12:00:40
한 날에 이사나가고 또 들어갈 때....

나가고 나면 지저분할텐데, 청소 후다닥 하고 짐 들어가시나요?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IP : 125.7.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0.9.18 12:09 PM (114.201.xxx.166)

    그렇게 두 번 이사를 해봤는데요
    비교적 새집들이라 그랬는지(처음집은 5년차 아파트, 지금은 2년차 아파트) 그닥 더럽진 않았구요
    이사나가시는 분들이 대충 치워놓고 가세요. 그쪽 이사업체에서 심한 먼지나 그런건 치우고 가더라구요.
    그리고 전 늘 yes2404를 이용해서
    이사짐 올리기 전에 이사업체 인부들이 큰 가구 놓을 자리(냉장고, 세탁기, 장롱 등등)는 미리 쓸어주시구요
    아주머니가 물걸레질 해주시고 그러셨어요.
    물론 베란다 창틀이나 유리창틀같은 건 못닦아주시지만
    저번 yes2404팀은 베란다청소도 싹하시고 창고에 물건 넣어주셨어요.

  • 2. 제가
    '10.9.18 12:09 PM (114.201.xxx.166)

    그리고 싱크대는 아주머니께 미리 말씀하세요. 가스렌지나 후드같은 건 나중에 닦을 수 있으니 하지 말고 싱크대 선반 미리 닦으시고 거기에 그릇이랑 냄비들 넣어달라구 하세요.

  • 3. ...
    '10.9.18 12:18 PM (58.29.xxx.19)

    이사갈 때 어질러 놓고 가면 잘 산다고 하는 말 믿는 집 많아요
    그런 분들 이사나가고 나서 완전 놀라웁게 어질러놓고 가버려요
    저희는, 항상 일 잘 하는 아주머니 2명 사서 세제와 걸레 수세미 대기시켜놓고
    짐 빠지고 나서 확 치우고 들어갔어요
    그런 일 후다닥 잘 하는 아주머니여야지 가정집에 파출부만 다닌 아주머니는
    일도 느릿느릿 청소 빨리 못해서 돈 아까웠던 적도 있고요.
    내 혼자 몸으로 청소까지 다 하고 이사하고 나면 몸살 날 거 같아서
    들어가기 전 청소는 아주머니를 샀습니다.

  • 4. 저도..
    '10.9.18 12:40 PM (211.217.xxx.183)

    맨위 댓글 '제가'님처럼 저도 2404 이용하는데요.
    조금 비싸지만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서 2년전에 같이한 이사팀에 또 신청해서
    이달29일 이사합니다
    33평인데.짐이 많다고 해서 6명이 온다고 하시네요.
    새로 이사 들어가는집 청소는, 청소기로 한번 돌리고 스팀 청소기로 두어번 하는데,
    벽은 안하고 바닥만 해주게끔 되어 있대요.
    제가 2404 명예의 전당에서 꼭 그팀을 원하는건 주방아주머니 때문이기도 해요.
    너무 정리를 잘해주시기 때문에요.
    제가 한깔끔하는데도, 감탄하거든요.

  • 5. 원글이
    '10.9.18 12:58 PM (125.7.xxx.16)

    어질러 놓고 이사가면 잘 산다는 말이 있어요?
    뒤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어쩌라고...그런 말은 빨리 없어졌으면 하네요

  • 6.
    '10.9.18 1:09 PM (222.98.xxx.60)

    그게 너무 깨끗하게 치우면 복이 달아난다고(복까지 다 쓸어 담는다고) 뭐 그런말이 있다는거 같아요
    저도 2404에 했는데 만족했어요...특히 주방 아주머니 평이 좋은 팀으로 결정하세요
    물론 이사짐센터 아주머니가 아무리 잘 씽크대물건 배치 해주신다해도 살면서 내 동선에 따라 이리저리 바꾸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씽트대 닦아주시고 냉장고 청소 잘 해주시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제 경우엔 냉장고 청소도 어느정도 해주셨고. 이사간집 씽크대청소 다 해주셨어요
    남자분들이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스팀청소 해주고 중간에 수시로 해주고
    마지막에 나가시면서 스팀청소 한번 해주시는걸로 마무리....

  • 7. 원글이
    '10.9.18 2:24 PM (125.7.xxx.16)

    저는 처음 듣는데....2404 란 곳이 인기많은 곳인가보죠?

  • 8. 탱굴
    '10.9.18 3:22 PM (121.183.xxx.105)

    우와...진작 2404 알았더라면 7월에 이사할 때 그렇게 싸우고 난리칠 일은 없을 텐데.. 안타깝네요..ㅡ,.ㅡ

  • 9. 2404
    '10.9.19 1:10 AM (118.223.xxx.153)

    넘 비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198 서울시내/변두리 이제 운전하고 나가도 될까요? 4 차차 2010/01/06 501
512197 휘닉스 파크 콘도에 20평에 묵어보신분들 7 스키 2010/01/06 845
512196 변비가 너무 심해요. 도와주세요. ㅠㅠ 23 happy-.. 2010/01/06 1,680
512195 이글보고 토나올뻔했어요 죄송 ㅡㅡ;;; 9 저... 2010/01/06 1,593
512194 쌀로 만들수 있는것?? 쌀이 넘 많아서.. 4 2010/01/06 709
512193 70대 시아버지 무릎 인공관절 수술 비용 얼마들까요? 6 ... 2010/01/06 4,583
512192 씨리얼 쓰페셜 케이 맛있을까요? 6 .. 2010/01/06 1,046
512191 밍크니팅조끼 9 너무 추워요.. 2010/01/06 1,478
512190 아내가 돌아왔다 드라마에 윤세아가 입은 옷.. - 2010/01/06 1,405
512189 징글징글한 역류성 식도염 또 재발했네요 13 걷기를 안했.. 2010/01/06 2,121
512188 강습 가능한 실내스키장 어디 있나요? (여기 용인) 4 답답해 2010/01/06 624
512187 영화 호우시절 보고 싶은데... 1 영화 2010/01/06 423
512186 저녁차리고 밥 먹고~난후~ 11 기운빠진 맘.. 2010/01/06 1,909
512185 노안에 좋은 음식과 지연 시킬 수 있는 대안요. 4 노안 2010/01/06 1,626
512184 병원에서 간병하실 시어머니께서 드실 밑반찬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12 위암수술 2010/01/06 1,830
512183 워드스케치와전자사전중 어떤것을?? 영어.. 2010/01/06 762
512182 어묵 좋아하시는분들... 34 어묵 2010/01/06 8,381
512181 삼국유사.사기 읽은후 다음은?? 3 11살 여자.. 2010/01/06 682
512180 고등학교 때 대치동으로 전학시키려면 아이 성적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지요? 10 ........ 2010/01/06 1,839
512179 와이즈캠프 해보신분 1 초2맘 2010/01/06 3,055
512178 서울에서 영덕대게 파는 음식점 추천해 주세요 1 영덕대게 2010/01/06 735
512177 Save the Children- 신생아 모자뜨기 킷 구입했어요 3 모자 2010/01/06 683
512176 이웃 할머니께 가래떡을 드렸더니... 63 이만원 2010/01/06 11,423
512175 '내가 병진;이야? 그런데서 돈주고 소개를 받게 !!! ' 6 .. 2010/01/06 1,404
512174 누군가올리셨는데 너무 어려운 소설제목이라 기억이 안나요 2 소설이름이요.. 2010/01/06 595
512173 생수 보통 몇개씩 주문하세요? - 2리터- 6 . 2010/01/06 837
512172 ~하는데 ~하는 데 어떤게 맞나요? 3 국어문법 2010/01/06 684
512171 파스타와 공부의신.. 1 월화 드라마.. 2010/01/06 826
512170 수원 아주대 근처 원룸 추천 부탁드려요 2 부탁드려요 2010/01/06 935
512169 전자레인지 추천 좀 해주세요~ 추천요망 2010/01/06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