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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덕틸을 처방받고 싶은데..괜찮을까요?

만년 다이어트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0-09-18 11:35:27
올해들어 5kg 쪘습니다.
새로 직장을 다니면서
계속 앉아만 있고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성격에..그만..ㅠㅠ
커피믹스만 끊어도..살이 빠지지 않을까 싶은데..
말처럼 쉽게 않네요..
해서..리덕틸을 처방받아 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저..아시는 분은..90kg가 넘어서..
주사 맞고..약 먹고..(성형외과에서요..)
살 빼셨다는데...
그 부작용으로..머리가 많이 빠지셨다네요..
정신도 약간 흐려지시구요..(현재는 안 그래요...)
첨엔..혹해서..그 성형외과 나도 가볼까 햇는데..
그 말 듣고 맘 접었습니다.
리덕틸도 비슷할까요?

IP : 125.243.xxx.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
    '10.9.18 11:40 AM (110.8.xxx.175)

    무난한게 리덕틸입니다.
    꼭 필요하다면 리덕틸 괜찮아요,
    근데 음식 좀 참으시고 운동하심이...전 약까지 먹을려면 뭐든지 할것 같은데요;;;;

  • 2. clara
    '10.9.18 11:40 AM (125.184.xxx.146)

    리덕틸 효과는 있지싶은데...이런말 항상 똑같지만 소식하셔서 위를 줄이시는게 다이어트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 어린아이용 식판있지요? 매일 그정도로 하루3끼만 드시면 일주일안에 위가 줄어들거예요..커피는 블랙으로 바꾸시고 과일은 간식으로 오후 4~6시안에 조금 드시구요..운동도 하시면 좋겠지만 안되시면 식이요법으로도 한달에 2키로는 빠져요 ~

  • 3. 머리 빠진다는데
    '10.9.18 11:52 AM (71.156.xxx.126)

    왜 리덕털을 드시려고 하나요?ㅠㅠㅠ
    결심하시고 식이요법과 걷기로 체중 조절하세요!!!!!!!!!!^^
    걷기 하루 한시간만 하고
    단백질식단으로 조절하면 더 이상 체중 늘지 않습니다.
    아침과점심엔 토마토 저녁엔 삶은계란흰자만 먹고
    체중 많이 줄였다는 사람도 있던데...

  • 4. ...
    '10.9.18 11:55 AM (220.72.xxx.167)

    '리덕틸 안전성' 혹은 '리덕틸 부작용'으로 검색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유럽의약품청에서는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퇴출, 미국에서는 그정도는 아니다라고 블랙박스경고만...
    우리나라는 둘 사이에서 우왕좌왕입니다.

  • 5. 비추
    '10.9.18 11:59 AM (220.73.xxx.67)

    어느 게시판에서 봤는데요.
    리덕틸(이었나? 지방컷팅제 종류) 부작용 중에 종양이 커지는 증상이 있대요.
    자신도 모르는 작은 자궁근종이 있던 여성이 약 복용 후 살은 뺐으나,
    종양이 자궁 전체로 커져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몇만분의 일 확률의 부작용이라지만 하필 자신이 그런 체질이었고,
    또 하필 자신도 모르던 종양이 있어서 결국 그리 된건데
    그나마 자궁이기 망정이지, 다른 장기였으면 어쩔뻔 했냐고 자조하더라는 내용이었어요.

  • 6. 영스맘
    '10.9.18 12:04 PM (124.51.xxx.171)

    전 다리 깁스하고 3주만에 5kg 쪄서 리덕틸 처방받았거든요.
    리덕틸 먹고 위장애, 불면증으루 무지 고생했어요. 정신도 몽롱하고...
    그래서 지금 10알 정도 남았구요. 살은요~ 그대로 였답니다.
    리덕틸 비추에요.
    차라리 왕혜문 다이어트(홈쇼핑에서 나오는거) 추천해 드려요.
    3주째인데 몸무게는 별루 잘 빠지지 않지만 군살은 빠지는 듯해요. 전 지금 아침에 테니스하고 먹는 양을 좀 줄였어요. 되도록 한식만 먹구...

  • 7. 저요
    '10.9.18 12:04 PM (118.46.xxx.29)

    가끔씩 먹고있어요. 생리전 입맛이 댕길때 3일정도 먹어주거든요.

    확실히 식욕은 조절되요. 저는 운동도 같이하고있거든요. 한달에 두세번정도만 먹고있어요.

    보통때는 제가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생리전에가 힘들때가 있어서요.

  • 8. 리덕틸
    '10.9.18 12:08 PM (180.64.xxx.147)

    3일 먹고 탈진해서 죽다 살았습니다.
    먹으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계속 잠만 쏟아지고
    아무튼 그렇게 사람이 무력해지더라구요.

  • 9. 경험자
    '10.9.18 12:21 PM (222.110.xxx.85)

    먹을 땐 음식이 보기도 싫습니다만~

    영원히 먹을 순 없잖아요...

    약 끊으면 폭풍식욕, 폭풍요요 몰려옵니다.

    그리고 식욕억제제라 뇌에 작용해서 정서적인 문제도 좀 생깁니다.

    뭐라 표현하긴 어려운데 기분이 좀 그래요... 불안초조하달까... __+

  • 10.
    '10.9.18 12:25 PM (222.108.xxx.156)

    커피 끊으세요.. 주위에서 없애버리세요..

  • 11. ....
    '10.9.18 12:30 PM (119.69.xxx.16)

    리덕틸 효과는 좋긴해요
    하지만 약 끊고 절제 못하면 백프로 요요오고 도로아미타불 되는거죠
    저도 2년전에 리덕틸 먹고 3개월만에 10키로 뺐는데 약 끓고 나니 서서히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소식 다이어트로 5키로정도 뺐는데 약 먹을때보다 훨씬 좋네요
    부작용 있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저 같은경우는 목이많이 타는것 외엔 부작용이 없었어요
    그래도 약먹고 빼는것은 절대 비추 합니다
    그리고 커피믹스 끊어보세요
    저도 습관적으로 하루에 4~5잔정도 까지 먹었는데 속도 안좋고 살도 찌는것 같아서
    끊고 원두커피 이것저것 먹어보다 입에 안 맞아서 그냥 편한 이과수커피 먹네요
    지금 커피믹스 먹으려면 한잔을 못마시고 버리게 되더군요
    텁텁하고 달고 맛없어서

  • 12. 경험자2
    '10.9.18 12:42 PM (180.69.xxx.161)

    저는 비만문제로 임심이 안 되어서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줘서 지금도 먹고 있어요. 처음 먹으면 정말 효과는 좋습니다. 심혈관에 문제 있으면 드심 안되구요. 먹으면 심장이 뛰고 약간 흥분이 되면서 식욕이 떨어져요. 심혈관 문제 말고는 크게 문제는 없는것 같아요. 저는 리덕틸 많이 먹어본 사람이거든요. 첫방은 굉장이 잘듣고 이것도 내성이 생겨서 일년안에 다시 먹으면 그땐 잘 안 듣습니다.

  • 13. 전.
    '10.9.18 12:43 PM (211.227.xxx.106)

    전 리덕틸 먹고 + 운동해서 10키로 뺐어요. 4개월동안? 운동 그렇게 많이 한건 아니구요. 하루에 걷기 1시간~1시간 30분?

    지금까지 요요 2키로가 최대치에요.

    저는 위장애, 불면증, 머리빠짐 같은건 없었구요. 리덕틸 먹는내내 소식을 해서 그런지
    끊고 나서도 식욕은 돌아왔지만, 위가 작아진건지 많이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렇지만 리덕틸 먹는동안에도 그렇게 완전 소식했던 건 아니었구요.

    제가 리덕틸이 체질에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저는 리덕틸 효과 톡톡히 봤어요. 설명서나 인터넷에 나와있는 부작용은 하나도 없었는데 단지 변비가 좀 있었어요. 워낙 많이 먹다가 안먹어서 그런지 , 원래 변비는 좀 있긴 했는데. 그래도 그것도 매일 아침 불가#스 한병씩 마시면서는 좋아졌구요.
    리덕틸 끊을때는 갑자기 끊은거 아니고, 2일에 1알, 3일에 한알 이런식으로 휴약기간을 조금씩 늘리면서 끊었구요.

    저도 윗분처럼 커피 하루에 4잔정도 마셨는데 리덕틸 마시면서 커피 끊었다가 요즘은 한잔 다 못마셔요. 아메리카노는 좀 더 먹을 수 있구요.

  • 14. mei
    '10.9.18 1:27 PM (222.239.xxx.81)

    리덕틸 3주먹고 3kg빠지고 이후에 끊고도 1kg빠졌어요.
    요요는 1년지난 지금까지 없지만,
    다시 먹으라면 안먹어요.
    신진대사 촉진시켜 지방분해해주는 원리라는데
    심장이 너무 뛰니 무서웠어요(진짜 심혈관계 질환자는 안되세요)
    그리고 각성작용이 있어서 3주내내 불면증에 시달렸어요.
    이런 부작용 전혀 없는 사람도 있다던데 알 수 없는거니..비추천이요.

  • 15. 전...
    '10.9.18 1:35 PM (116.123.xxx.162)

    체질적으로 리덕틸이 잘 받는 사람일까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겠지만 전 효과를 많이 봤어요.
    그냥 먹는 순간부너 음식생각이 딱 안 납니다.
    1달 5키로 정도 감량했고요 요요....없었어요.
    부작용이라면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었다는거? 이뇨작용인가?
    자신의 의지만 가지고 다잉트가 안 될때는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이어트 약중에 가장 안전하다고 아는 의사는 권하던데요...

  • 16.
    '10.9.18 1:50 PM (121.130.xxx.42)

    전 원글님과 전혀 다른 체질이지만 커피 때문에 댓글 답니다.
    제가 물을 거의 안마시고 하루 종일 큰 머그에 사발커피 3잔씩 마셨어요.
    전 설탕 든 커피는 싫어해서 보통 티스푼으로 커피 3세푼 가득, 프림 4스푼 가득인 커피를
    하루 3잔씩 마셨으니 카페인 섭취도 많지만 프림 무지 많이 먹은 거죠.
    나름 건강 생각해서 인스턴트나 조미료 안먹고 마가린, 쇼트닝 들어간 것도 안먹는데
    유독 프림만은 못끊겠더라구요.
    그리고 물을 안마시니 저녁이면 갈증나서 맥주 생각 간절하고.. 맥주도 카프리 3병 정도는 먹고요.

    사실 전 체중조절은 할 필요가 없어요.
    근데 건강 생각해서 운동을 시작했더니 그날로 맥주와 프림커피가 딱 끊어지더라구요.
    뭐 살면 얼마나 산다고 ~~ 난 먹어도 안찌는데~~ 이렇게 내키는 대로 먹고 살다 죽을껴~~
    제 마인드가 그랬거든요. 몸 움직이기 싫어하고 귀차니즘에 쩔어서.
    성격은 밝지만 사실 저런 생각하고 대충 사는 건 약간 우울증증세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건강 생각해서 미루고 미루던 헬스를 딱 시작하니
    열심히 땀빼고 씻고 개운한 기분이 참 좋더군요.
    그렇게 운동하고 나서 내몸에 좋은 걸 먹고 싶다는 생각 더 들고요.
    좀 더 내 몸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생긴거죠.
    과일 깎기 귀찮아서 애들만 챙겨주던 걸 하나 더 깍아 나도 먹고
    고기도 더 챙겨먹고 나물도 많이 먹고.
    내 몸 움직여 운동하고 나서 트랜스지방 투성이라는 프림 커피가 딱 싫어지더군요.
    바로 블랙으로 바꿔서 커피 한 스푼 넣은 블랙커피 하루 1잔 정도, 이것도 안마시는 날이 꽤 됩니다.
    맥주 당근 생각 안나요. 운동할 때 물 많이 마시니까요.
    그래도 남편하고 음주 즐기는 날은 가끔 있습니다만 혼자서 맥주 꼴깍꼴깍하던 버릇은 없어졌어요.

    맥주 3병 정도 사고 애들 우유니 요구르트라도 사자면 만원 정도는 깨지는데
    일주일에 두번만 그리해도 한달에 8만원은 맥주와 군것질로 나갑니다.
    따져보니 그돈이 굳은 거예요. 그만큼 헬스비 내는 거구요.

    원글님은 지금 운동 시작이 힘들다고 생각하나 본데 조만간 운동 시작해 보세요.
    꼭 돈들여 시간들여 헬스 안다녀도 되고 퇴근길에 운동화 신고 걷는다던가,
    실내자전거 들여놓고 티비보며 30분에서 1시간 정도 타고 샤워한다던가.
    그러면 믹스커피 끊을 수 있어요. 내가 운동한 게 아까와서 안먹게 되는 거죠.
    뭐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게 자기 생각을 바꾸면 행동도 바뀌고 습관도 바뀝니다.
    지금 너무 절박한 심정에 약물에 의지하고픈 마음 드셨겠지만
    약의 도움을 받더라도 최소한으로 하시구요.
    꼭 운동 시작하고 커피 끊으시고 물 많이 드세요.

  • 17. 탱굴
    '10.9.18 2:48 PM (121.183.xxx.105)

    http://cafe.naver.com/familydoctor1004
    여기 한번 가보세요.. 저도 사실 쪼매 복용중인데. 많이 도움이 되요..

  • 18. BB
    '10.9.18 3:05 PM (219.250.xxx.126)

    저도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어서 어느 새 5Kg이 쪘다가
    리덕틸 먹고 거의 다 빼긴 했어요.
    제 문제점은 간식을,특히 야식을 도저히 못 끊겼더라구요.
    그래서 리덕틸 딱 1주일치 먹고 나니 먹는 게 조절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1주일치만 먹고 계속 음식 조절하고 있고 운동도 다시 시작했어요.
    그러고 나니 요즘은 조금만 먹어도 완전 배가 불러서 먹질 못 하겠더라구요.
    암튼 배랑 허리살이 어느 정도 빼지니 두 사이즈정도는 줄었어요.
    오늘 옷 사러갔다가 미국 사이즈 6을 입었는데 2 사가지고 왔구요
    원피스는 XS 샀어요....
    저는 리덕틸 먹고 심장이 뛰거나 그런 부작용은 없었어요.

  • 19. 분당 아줌마
    '10.9.18 3:15 PM (59.13.xxx.197)

    제 경험 상 몸 움직여서 살 빼야 뒷일이 수월하더라구요.
    주위에 온작 방법 다 보았는데 약 먹어서 뺸 살은 다 요요가 생기더군요.
    어쩌면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인 지도 모르겠네요.

  • 20. ...
    '10.9.18 3:36 PM (119.194.xxx.122)

    전 숨차서 몇번 못먹었어요.

  • 21. 말리고싶다
    '10.9.18 4:42 PM (183.104.xxx.77)

    약먹고 뺀 살은 서너달이면 전 보다 오히려 더 찝니다.
    그거 몇번 반복하면 몸무게가 후덜덜..
    운동과 절식 뿐
    지름길도 없고 편법도 없어요.
    힘들어서 저도 찐 채로 그냥 살아요.

  • 22. 경험자
    '10.9.18 4:57 PM (222.101.xxx.218)

    지금 90kg 이시면..부작용 없이 몸에 맞으면 리덕틸 효과 좋아요.
    저도 2년전에 70kg까지 갔을때 3개월에 20kg 정도 리덕틸 먹고 뺐어요.
    밥도 조금먹고 운동도 30분 정도씩은 했구요.
    15mg 짜리는 너무 세서 밤에 잠을 못잤구요. 그나마 10mg 짜리는 먹을만 했어요.
    목타고 밤에 잠 안오는거 하루종일 머리가 몽롱~ 정신이 없는 상태랄까..
    그래도 그때는 매일매일 몸무게 빠지는 재미로 참고 했는데
    3개월째 더 먹을까 말까 했는데 처방해주던 의사가 많이 빠졌으니 그만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오래 먹으면 안 좋다구. 그래서 끊고 그냥 음식조절만하고 살고 있어요.
    지금까지 1kg 정도 쪘다 빠졌다 하고 있구요,.
    약 끊으니까 몸무게는 절대로 빠지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데 그게 힘드네요.
    더 빼고 싶은 욕심에 1달정도만 더 먹어볼까 지금 고민중입니다.
    한번 처방받아서 먹어볼만 한거 같아요.
    식이요법에 운동으로 빼는게 몸에는 젤 좋지만 오래걸려서 포기하기가 쉽거든요.
    약먹고 시작해서 한번 탄력받으면 조금은 쉽게 뺄수 있어요.
    약 끊고 난 후에는 정말로 본인 의지가 중요해요.
    약 끊는다고 무조건 요요 오는 건 아니에요.

  • 23.
    '10.9.18 5:19 PM (220.68.xxx.86)

    의사들이 처방을 과도하게 해 주어서 실제 비만이 아닌 사람까지 처방을 남용해서 문제가 많아요
    고도비만인 분들은 당연히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겠죠
    체질량 지수로 과체중 정도시라면 그닥 효과 없으실 거예요
    부작용이 효과보다 더 클 것 같습니다.
    비만에 해당되시면 한번 처방 받아봄직도 하구요
    또 약처방을 받아야 하는 사람도 양약이 맞는 경우, 한약이 맞는 경우가 있답니다.

  • 24.
    '10.9.18 5:22 PM (24.152.xxx.79)

    6년전에 리덕틸 먹었었는데요...
    전 효과좋았어요. 부작용도 거의 없었구요.. 식욕 제로 되더라구요.
    제가 학원강사 했었는데 하루종일 서서 말하면서 수업하는거에 지장없을 정도로 전 효과만점이랄까? 의사가 약발 잘 받는다고 할 정도였어요.
    여튼 제 경우엔 부작용 거의없고 식욕감퇴되고..아주 좋았어요. 근데 3주정도만에 내성이 생겨서 다른약으로 바꿨어요.
    그리고...
    운동해서 살 빼라시는 분들...
    90정도시면.. 운동안하고 게으르고 식습관이 잘 못되고 커피를 끊어야하고...
    뭐..이런거 아니구요
    좀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으신거예요.

    생로병사의 비밀 최근거 한 번 보시구요..
    경험자로서..그리고.. 남편이 이쪽 분야 전문가라서 들은 풍얼이 좀 있는데요..
    그냥 아무 성형외과 한의원 이런데 가서 처방받아 무조건 약 먹지 마시고..
    전문적인 비만클리닉 가셔서 제대로 처방받고 의학의 도움을 받으세요.
    약도먹고 식이요법도 하고 운동도 하고..
    길게 보시구요..

  • 25.
    '10.9.18 5:35 PM (121.130.xxx.42)

    " 저..아시는 분은..90kg가 넘어서.. "

    원글님이 90키로가 아니라 아는 분이 90키로여서 처방받고 뺐는데 부작용이 컸답니다.
    원글님이 정확한 체중을 안밝히셨지만 고도비만은 아닐 것 같아서 댓글 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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