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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추석, 형님께 전화를 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형님, 뭐해갈까요? 음식 뭐할까요?
어느해, 형님이 이런 제 전화 부담스럽다고 지낙는 말로 하시드라구요
그후, 고민하다 전화 안드리고 제가 잘해가는 걸로 음식장만 해갔습니다.
또 이태 지나더니 사전에 전화도 없이 그냥 하지 말고 전화 좀 하자 그러네요.
뭐 이래요. 전화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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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시댁 내려가는 입장이라 돈으로 달라는 의미는 아닐거예요. 장도 형님이 더 많이 봤다 싶으면
저희가 밥을 사던가 돈으로 드리던가 하고 오는편이예요.
1. ..
'10.9.18 9:18 AM (112.184.xxx.111)딴소리지만
형님~ 뭐해 갈까요? 하고 좀 물어 봤음 좋겠네요. 동서가..
원글님같은 아랫동서 참 감사할텐데...2. .
'10.9.18 9:20 AM (125.185.xxx.67)아무것도 안해가고 전화도 안 하는게 어떨까요?
그럼 그랬다고 뭐라하겠죠.
한 게 없으니 잔소리라도 들어주죠 뭐.
하지 마세요.
전 맏며늘입니다. 그냥 제가 알아서 해요.3. ..
'10.9.18 9:33 AM (118.219.xxx.4)그래도 전화하시는 편이 좋겠죠.
그때그때 뭐 해갈까요? 보다는 하나를 확실히 맡으세요,
앞으로 전은 제가 해갈게요 라든지...4. 허
'10.9.18 9:35 AM (125.137.xxx.227)그 동서 복을 차는군요~~
이런 동서라면 얼마나 좋을고5. ..
'10.9.18 9:46 AM (121.153.xxx.31)그냥 돈으로 달라는 뜻아닐까요..
6. 혹시
'10.9.18 9:46 AM (119.66.xxx.49)일찍와서 같이 장 보고 같이 음식 장만하는것을 바라는것은 아닐까요?
7. Q
'10.9.18 10:01 AM (218.39.xxx.30)저희 동서는 저한테 전화안해요 일년에 두번이나 통화하나... 명절전에 동서가 어머님께 전화해서 어떻게 하실거냐고 묻느다네요. 그럼 어머니께서 너희 형님이 알아서 장볼거니까 그냥오라고 했다고 동서가 저한테 명절때 만났는데 얘기해주네요. 누가 나쁜거지? 나한테먼저 연락안하고 어머니께 물어보는동서, 아니면 쿨(?)하게 그냥 오라는 어머니...
8. 어른이
'10.9.18 10:05 AM (221.147.xxx.168)그래서 시어머님역할이 중요한거 같아요.
9. 수채화
'10.9.18 10:16 AM (125.182.xxx.10)전 경상도 맏며느리 직장다녔구요.15살 아래인 동서 1주전 쯤 전화로 물어옵니다. 처음에는 이뻐서 그래 해올래?(작년까지 시댁에서했고 올해부터 암 투병중이라 저희집에서 계셔서 가져왔어요)했는데 대답은 잘하고 해갈게요 하면서 그냥 옵니다. 해명도 안하구요.벌써 동서랑 15년인데 서너번 정도만 해오고 부도냅니다. 그래서 3년전 부터 어머니께 여쭤봐 하며 일체 말안합니다. 그랬드니 남편 핑계됩니다.촌에가면 먹을 것 많다느니 엄마는 돈을 좋아한다느니 한다면서 못사가게한다고 그러더군요. 속이 열불납니다. 차라리 전화안했으면 좋겠다싶어요. 올해도 전화왔네요. 전 부쳐서 늦게온다고 하길래 그냥 오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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