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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는 이제부터 절에 제사를 모신다고 하네요.
친구 말로는 그곳에서 대신 제사를 지내주는 거라고 하던데...
그래서, 이제 명절때 복잡하게 지방에 안가도 된다고 좋아하네요.
친구 시어머니께서 홀로 되신지 오랜데,
이번에 무릎 수술을 하셨는데, 겸사겸사 그리 결정하셨대요.
명절 전,후로 한가할때 시댁가서 맛난거 먹다가 놀다가
그냥 그렇게 오면 된다고,
당장 이번 추석부터 안간다고 하는데, 어찌나 부럽던지...ㅠㅠ
아참, 절에 제사 모신다는게 어떤건지 해 보신 분들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궁금한데 친구도 처음이라 모르겠다고 하네요.
1. 들은
'10.9.17 4:35 PM (122.35.xxx.167)들은 바로는 돈을 얼마씩 내야해요
절이라고 무료봉사하는건 아니니까요^^
시댁쪽 친척께서 집안제사를 절에다 모시자 했더니 며느리들이 전부 쌍수를 들어서 반대하더라는데요
왜냐하면 돈땜시...2. 원글
'10.9.17 4:37 PM (211.213.xxx.139)돈을 일정액을 내야 하는 건 대강 짐작하고 있었어요.
그럼 기일에 절에서 간소하게 차례의식을 해 주는 건가요?
친구네 큰동서가 반대하는 것 처럼 얘기 했다고 하는데, 돈때문이었나보네요.3. .
'10.9.17 4:39 PM (122.101.xxx.172)울친정은 작은집인데요.. 엄마가 절에다 모셨습니다.
큰아버지,큰어머니 다 돌아가시고 큰집오빠가 좀 많이 못살거든요
엄마가 다니는 절에 90만원인가? 주고 모셨어요.
명절과 제사날에는 절에가야한다고 하던데..4. ..
'10.9.17 5:27 PM (123.213.xxx.79)일정액을 내는건 당연하겠지만
제 친구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절에 모셨다가
너무 소홀히 하는걸 알고 힘들어도 집에 모셨대요5. %%
'10.9.17 5:28 PM (221.158.xxx.177)절에가서 제사 지내면 제사 지내는 사람 엄청 많아요. 제사때 자손들 절에 가는거 맞구요.
자기 순서 기다리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요.6. 음
'10.9.17 5:36 PM (121.165.xxx.180)제사를 잘 지내주시는 절이 있어요..모든절이 다 좋은건 아니니 잘 아는 절에다 맡기셔야 하고요
절마다 식이 다 다른데...당연히 제사비를 내요, 일정액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고요
명절이나 기제사때 당연히 자손들이 갑니다..모두가면 좋지만 대표자로 장남 장손들은 꼭 가고요
제사를 들였다놨다 자꾸 옮기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절에서 모시기 시작했으면 쭉 가야지 집에서-절에서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건 안좋다하고요...그러니 절에 모시기 전에 신중히 생각하셔하 합니다7. ...
'10.9.17 6:40 PM (119.69.xxx.16)절에 제사 모셔도 찾아가야하는건가보죠?
가까운데 사는 사람은 괜찮겠지만 멀리 사는 사람은 가기 힘들고
또 못가는 사람은 욕먹을테고 제사지내는거랑 음식만 안할뿐이지 똑같은것 같네요8. 그것도
'10.9.17 8:53 PM (222.106.xxx.112)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번화한 절에 제사 모셨는데비용도 비용이지만,,고기 못 놓는다고 정말 오예스에초코파이(귀신이 단걸 좋아한대요) 멀건 무국에 나물 몇개,,,
그리고 어차피 가서 절은 해야하구요,,
차라리 그 돈으로 만들어 먹으면 두고두고 남는거라도 있지요,,
가서 또 스님의 잔소리고 들어야 하고,,거기서 엮여서 툭하면오라가라 ㅠㅠ
쉽지 않아요,부러워하지 마세요,9. ,,
'10.9.17 10:20 PM (180.66.xxx.13)툭하면 오라가라..
그때마다 솔직히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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