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시어른..고모네랑 주택 아래 위층에서 삽니다..
애들 챙기는거..살림..식사..다 시어머님이 하시고 계십니다..
원래 아버님 재산이 좀 있으셨는데..아주버님(총각때)의 카드빚때문에 다 날리고 빚도 떠안았죠..
애들 고모가 아버님네랑 살림 합치면서 아버님 가게에서 일해서 갚았구요..
5년동안 갚고..지금은 고모가 가게 정리하고 다른일하면서 애들밑으로 다 쓰고 있죠..
고모네가 결혼하고 바로 합친거라 고모는 결혼해서도 살림이라고는 안했죠..
그게 벌써 14년 전이네요..
암튼 고모네 아이들(중1, 7살) 밥이며 집청소,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빨래..전부다 시어른들께서 하셨죠..
맞벌이긴 하지만..흔히 말하는 맞벌이는 아니죠..정말 바깥일만 하니까요..
(저희애들 늘 종일반하고..초1,2땐 학원 몇군데 다니면서 귀가시간 늦추고..
직장맘 퇴근후 정신없는건 다들 아실테구요..이렇게 힘들었는데..)
명절때 내려가면 제사음식 챙기면서 고모네 식구의 식사까지 챙겨야합니다..
뒤에 따로 고모부가 들어와도 고모는 앉아서 밥 안 챙기더군요..
같이 먹을때 먹는거면 일이 없는데..명절땐 대목장사로 밤 늦게 오시거든요..
한번을 올라와서 저녁 챙기는걸 못 봤네요..
시아버님..명절이 되면 며느리보고는 명절 담날에는 친정 안가는거다..그러시면서
명절날 아침에 시댁 간 고모네..12시만 되면 아래층 사람들은 왜 안오냐고 기다리십니다..
지금은 아주버님도 몇년전에 결혼하셨는데..시댁에 용돈으로 10만원 보내신다네요..
벌이는 저희보다 훨 낫고..애도 없어요..
몇해전에는 시아버님..어머님께..당신은 나 죽으면 **네(저희집)로 가소..하시네요..
뭐 모실 상황이 되면 모시겠지만..저희는 결혼할때 2800만원 전세자금이 다였고..
재산은 아주버님이 다 탕진했고..힘있으실땐 고모네 애들 키우고 살림해주하다가..
마지막엔 저희집에 가시라니..ㅡ.ㅡ
명절이 코앞이니 갑자기 속이 울렁거려서 하소연 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명절이 다가오니..울렁증이 도지네요..
결혼 14년차..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0-09-17 13:07:10
IP : 119.201.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사
'10.9.17 1:10 PM (125.241.xxx.242)님!! 고모네가 누구 고모넨가요?
님의 시누인가요? 남편 고몬가요?
님 시누이같은데??2. 결혼 14년차..
'10.9.17 1:11 PM (119.201.xxx.247)손윗 시누에요..
애들 고모..3. 이사
'10.9.17 1:13 PM (125.241.xxx.242)비꼴려고 댓글 단거 아니구요
여기 82쿡 맞춤법 틀리고 호칭이상하게 쓰면 혼나용4. ㅡ
'10.9.17 1:16 PM (122.36.xxx.41)윗님. 글 읽어보니 원글님의 아이들의 고모라는거 알겠는데요??
애들 챙기는거..살림..식사..다 시어머님이 하시고 계십니다..
고모네 아이들(중1, 7살) 밥이며 집청소,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빨래..전부다 시어른들께서 하셨죠..
남편의 고모의 애들이 중1과 7살이란건 좀 그렇지않나요? 아무리 늦둥이라해도 ㅎㅎ5. 이사
'10.9.17 1:20 PM (125.241.xxx.242)앗 그렇군요
제가 넘 빨리 읽어서리....6. 어멋122.36님
'10.9.17 1:39 PM (125.182.xxx.42)우리 옆집에 그런집 잇었어요~
큰애는 키가 180은 되어보이는 중2짜리와 7살 아들 둘 이었어요. 큰애는 잡아먹을듯 혼내기만하고 7살(얘도 무척 키크고 통통해서 초2로 보임) 아들은 손안에서 쥐고 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11652 | '기계적 균형'도 내팽개친 KBS 4 | 엠비쉬러 | 2010/01/05 | 392 |
| 511651 | 마음이왜이럴까요.... 1 | 우울 | 2010/01/05 | 451 |
| 511650 | 연하장 지금 보내면 너무 늦을까요? 3 | 새해 | 2010/01/05 | 465 |
| 511649 | 회사 송년회때 생긴일........ 7 | 나이... | 2010/01/05 | 1,047 |
| 511648 | 치료비 1 | 궁금혀요 | 2010/01/05 | 351 |
| 511647 | 강아지 어깨띠는 어디서 구입해야하지요? 4 | 애견 어깨.. | 2010/01/05 | 581 |
| 511646 | 오가피, 산조인 어디서 살까요? 4 | 키성장 | 2010/01/05 | 535 |
| 511645 | 면세점에서 명품 남성 반지갑 얼마 정도 하나요? 1 | 음.. | 2010/01/05 | 790 |
| 511644 |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기대 됩니다.^^ 3 | 아결녀 | 2010/01/05 | 1,493 |
| 511643 | 윗집,, 오랫만에 조용하네요~ 1 | 아랫집 | 2010/01/05 | 435 |
| 511642 | 홈 베이킹 3 | ... | 2010/01/05 | 456 |
| 511641 | 영주나 안동 분들 계시나요? 6 | 이사 | 2010/01/05 | 737 |
| 511640 | 개포동 주공 4단지에 살면 고등학교는 어디로 배정되나요? 3 | 개포동 주공.. | 2010/01/05 | 1,007 |
| 511639 | 중고등학교 여학생들 더플코트 꼭 필요한가요? 19 | 필요 | 2010/01/05 | 1,726 |
| 511638 | 임신 후에 머리가 나빠지기도 하나요 --? 9 | 8개월 | 2010/01/05 | 607 |
| 511637 | 어린이집 보육료 문의요... 3 | 어린이집 | 2010/01/05 | 779 |
| 511636 | 인터넷 가계부 추천해주세요 3 | lemont.. | 2010/01/05 | 1,055 |
| 511635 | 괜챦은 미용실좀 추천부탁드려요. 더이상 속기싫음 ㅜ 4 | 귤즙 | 2010/01/05 | 1,656 |
| 511634 | 겨울연가에 뒤늦게 빠져서.. 이 나이에 미쳤나봐 17 | 겨울연가 | 2010/01/05 | 1,209 |
| 511633 | 4-5세 정도 되는 여자 아이들 눈썰매장 좋아하나요? 8 | 엄마 | 2010/01/05 | 684 |
| 511632 | 추억의 선데이 서울 보기 2 | ... | 2010/01/05 | 656 |
| 511631 | 얼마전 후기 올라왔던 홍대 사주까페요. | 홍대사주 | 2010/01/05 | 1,461 |
| 511630 | 왜 저에겐 소개가 없을까요? 8 | 학원... | 2010/01/05 | 1,347 |
| 511629 | 눈꽃열차 여행해보신분 계세요???? 4 | 눈꽃열차 | 2010/01/05 | 928 |
| 511628 | 블로그를 꾸미고 싶어요 4 | 블로그 | 2010/01/05 | 636 |
| 511627 | 한우 갈비를 사야하는데요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2 | 한우 갈비 | 2010/01/05 | 512 |
| 511626 | 고등학생 아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네요. 6 | 고등학생엄마.. | 2010/01/05 | 1,399 |
| 511625 | 어떻게 확인가능할까요? 1 | 진짜꿀?? | 2010/01/05 | 286 |
| 511624 | 고양이들이 왜 찾아올까요? 20 | 조언 바람 | 2010/01/05 | 1,274 |
| 511623 | "6월 지방선거, 좌파 뿌리 완전히 뽑을 기회다" 19 | 놀구있네 | 2010/01/05 | 6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