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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포도씨를 그냥 삼키는데요...
포도알을 입에 넣고 껍질만 뱉어내고 씨는 그냥 삼켜버리거든요..
남편은 괜찮다고 하는데 전 쫌 걱정되네요...
1. .
'10.9.17 10:36 AM (121.166.xxx.65)어릴적부터 포도씨 뱉은 적 한번도 없습니다.
뱃속에 포도 안 자라고 잘만 삽니다..
괜찮아요.2. 괜찮아요
'10.9.17 10:36 AM (125.180.xxx.29)울딸은 어려서부터 씨째먹는데(발라먹는게 귀찮다고) 아무렇지도 않고 잘컷네요 지금은 31살 ㅎㅎㅎ
3. ㅋㅋ
'10.9.17 10:37 AM (211.216.xxx.101)윗분 뱃속에 포도 안 자라고..에서 빵 터졌네요..ㅋㅋ
포도씨 오일도 있잖아요. 포도씨가 몸에 좋다고 들은거 같아요.
그리고 포도는 알맹이보다 껍질이 더 좋답니다.
그래서 전 껍질까지 깨끗하게 씻은 거봉 아기한테 줘요.
껍질까지 잘 씹어먹어요. ㅎㅎ4. 어릴땐
'10.9.17 10:37 AM (222.237.xxx.41)저희 세대(30대 중반;)는 보통 어릴 때부터 포도씨도 그냥 먹지 않았나요? 형제가 많아서 그 과일 비싸던 시절에 과일 한접시 나오면 빨리 먹어야 해서 씨 뱉어내고 말고 할 겨를이 없었거든요.ㅎㅎ 그리고 포도 씨를 빼내려면 일단 손으로 주물러야 하고 시어지고 해서 그냥 일반 포도는 그냥 먹는 편이에요. 그래도 여태 살면서 장에 탈 한 번 안나고 잘 살아요. 어차피 포도씨처럼 작은 건 대변으로 나오기도 하구요. 아이도 4살까지는 씨 빼주다가 5살부턴 그냥 먹여요. 아직 씨 빼주는 건 거봉만이구요.
5. ㅎ
'10.9.17 10:38 AM (121.153.xxx.31)ㄸ ㅗ ㅇ
으로 다 배출댑니다....6. ...
'10.9.17 10:39 AM (211.108.xxx.9)동+동으로 다 나올꺼에요^^
7. 어른인
'10.9.17 10:40 AM (125.252.xxx.243)저도 포도씨 굴떡꿀떡 삼켜요 --;
다 변으로 나옵니다 흐..8. ㅋㅋ
'10.9.17 10:41 AM (121.134.xxx.54)어릴적부터 포도씨 뱉은 적 한번도 없습니다.
뱃속에 포도 안 자라고 잘만 삽니다..
괜찮아요. 22222222222229. ㅍㅎㅎ
'10.9.17 10:46 AM (120.142.xxx.13)맨윗님 댓글에 쓰러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 씨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먹어요.
이 바쁜 세상에 언제 껍질 뱉고 씨 발라내나요~ ㅋㅋㅋ10. 퉤퉤 뱉어 내는
'10.9.17 10:48 AM (115.21.xxx.166)것보다 훨~~~씬 위생적이고 좋은데요.
어딜 가도.. 한번 입에 들어 갔던 걸 도로 뱉는 사람보다 더 환영받을 겁니다.^^11. .
'10.9.17 10:53 AM (121.166.xxx.65)첫댓글인데요, 뱃속에 수박도 안 자라더라구요. 어릴때 어찌나 겁먹었던지.
근데 겁은 먹었으면서 귀찮음이 승리해서인지 한번도 씨 뱉은적 없음..12. >+<
'10.9.17 11:07 AM (61.247.xxx.77)포도씨<수박씨<감씨..
(일반 감 & 곶감 먹다가) 감씨도 실수로 몇 개 먹었는데 아무 탈 없던데요..13. 포도씨먹고자람
'10.9.17 11:07 AM (121.135.xxx.123)저도 어려선 포도 껍질만 빼고 꿀떡꿀떡 삼켰어요.
형제가 많으니 언제 씨발라내고 어쩌구 해요,경쟁력 떨어지게..ㅋ14. ..
'10.9.17 11:42 AM (180.68.xxx.58)어릴적에 껌 안뱉고 삼키면 뱃속에 들러붙거나 어디 혈관같은 관을 막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15. 좋아요
'10.9.17 12:22 PM (221.146.xxx.187)Grape Seed라는 건강보조식품을 일부러 사먹시두하는데요~ 그 효능은 항산화작용과 피부개선에 아주좋은걸루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외국 나갈 기회있으면 꼭 사오는것중에 하나죠!!!
16. 포도씨...
'10.9.17 4:05 PM (180.66.xxx.13)깨어서 먹어보세요.
은근 재미나요.
포도씨를 그렇게 깨어먹어보라고 한 이후..전 늘 깨어?씹어 먹습니다.17. ..
'10.9.17 4:11 PM (122.34.xxx.139)아이때는 괜찮지만 어른되면 위가 밑으로 쳐진다는 위하수증이 염려가 되네요.
저 예전에 위하수증 진단 받았을때 의사샘이 참외씨도 먹지말라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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