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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제생일인데...;;;

.. 조회수 : 905
작성일 : 2010-09-16 14:31:13
저도 몰랐던 제 생일...각종 샵에서 오는 문자를 보고 알았어요
순간 같이 잊었던 남편에게 서운함이...
달력에다가 오늘 회식이라고 표시하면서도 마누라 생일은 생각안났나봐요
가을 하늘은 청명한데...
제마음은 그냥 허하네요....
IP : 112.140.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10.9.16 2:34 PM (211.221.xxx.193)

    생일 축하드려요.

    남편분에게 서운해하지 마시고 얘기를 하세요. ^^

  • 2. 호호호
    '10.9.16 2:34 PM (175.125.xxx.2)

    생일축하합니다.
    친구 만나서 맛있는 거 먹고 영화도 한편 보고 비싼 옷도 한벌 사서 스스로에게 선물하세요.
    님은 소중하잖아유~

  • 3. .
    '10.9.16 2:34 PM (161.184.xxx.170)

    기다려보세요..혹시 깜짝놀라게 해 주실수도 있잖아요..
    퇴근까지 기다려보시고..진짜로 잊어먹으셨다면 그때 해결책을 생각하시지요.

    어쨌든 원글님 생신축하드려요. -82일동-

  • 4. ..
    '10.9.16 2:34 PM (114.207.xxx.234)

    지금이라도 전화 하세요 회식 취소하고 오늘저녁에 파티해달라고.
    생일 축하합니다. *^^*

  • 5. 깍뚜기
    '10.9.16 2:35 PM (122.46.xxx.130)

    감축드리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Fh-rX_Sfhs

  • 6. 추카추카...
    '10.9.16 2:36 PM (221.138.xxx.198)

    아이~~~본인도 몰랐던 생일을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건 오바죠.
    절대 우울해 하지 마시고,,지금이라도 식구들에게 문자날리고
    외식약속을 잡든지(내일이 주말),,남편더러 퇴근하면서 케익사오라 하든지..
    나는 나..내 팔뚝 내가 흔들고 사는 겁니다...다시 한번 추카추카~~~합니다.

  • 7. ..
    '10.9.16 2:36 PM (112.140.xxx.10)

    전화야했죠....;;;
    오늘 회식이라고...어찌까~~~ 미안하네~~~
    그러네요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감사해요ㅜㅜ;;;;;

  • 8. 아고
    '10.9.16 2:38 PM (121.154.xxx.97)

    생일축하드려요~
    남편이 저녁때까지도 모르거든..................................알죠?
    아작을 내야지요 ^^

  • 9. 아고
    '10.9.16 2:40 PM (121.154.xxx.97)

    알고있다고요!!! 근디도 회식이라고요!!!!
    어째야쓸까나~ 서운한티를 팍팍 내십시오. 그러고 내일이라도 기대를...

  • 10. ...
    '10.9.16 2:42 PM (121.147.xxx.199)

    생일 추카드립니다. 콩그레츄레이션~~♬♪~~~
    나이먹을수록 생일은 잊지말고 거하게 지내라고 하더군요.
    남푠분 회식이시면 님도 회식못지않게 친구나 누구 불러서 맛난음식 꼭 드시길 바래요.
    그냥 넘어가지 마시구용~ 생일은 1년에 딱 한번입니다요~ㅋㅋ

  • 11. ㅎㅎㅎ
    '10.9.16 2:52 PM (120.142.xxx.250)

    원글님... 깍두기님께서 너무나 귀여운 축하해드리셨네요~^^
    그리고 남편분도 미안해 하셨다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생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0^

  • 12. ^^
    '10.9.16 2:55 PM (183.109.xxx.126)

    생일 축하드려요^^
    기분 푸시고, 행복한 생일 보내세요~

  • 13.
    '10.9.16 3:12 PM (121.165.xxx.130)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좋은 계절에 태어나셨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 14. 저도
    '10.9.16 3:15 PM (220.86.xxx.221)

    작년 생일 밥11시가 넘도록 아무도 아는체도 안해서 울었어요.(곰같은 남자만 셋) 나이드니 서러운일에는 눈물부터.. 당황한 남자 셋 서로 난리가 나고, 올해는 아예 전날 남편은 저한테 봉투주고.. 일단 서운한 티 팍팍 내시고 내년 기약해보시길.. 생일 축하드려요...

  • 15. ,,
    '10.9.16 3:54 PM (116.40.xxx.111)

    생일축하합니다. 한동네 같았으면 밥이라도 사드렸을텐데 ~~
    생일축하합니다. 한동네 같았으면 밥이라도 사드렸을텐데 ~~
    생일축하합니다. 한동네 같았으면 밥이라도 사드렸을텐데 ~~
    생일축하합니다. 한동네 같았으면 밥이라도 사드렸을텐데 ~~
    생일축하합니다. 한동네 같았으면 밥이라도 사드렸을텐데 ~~

  • 16. ...
    '10.9.16 4:06 PM (59.26.xxx.161)

    갖고싶은물건 확 지르세요~ 본인한테 선물하는거죠~

  • 17. 어젠
    '10.9.16 4:37 PM (125.177.xxx.79)

    제 생일이었어요 ㅎ
    저도 울남편,,,제 등이나 툭툭 두들기며 축하한다꼬 ㅋㅋ

    걍 생일 전부터 제가 아주 광고를 하면서 매일 시위를 하지요 ㅋ
    살 품목 하나하나 정해서 사들이구요..
    물론 맘에 안드는거 반품 시켜가면서,,
    이러고 완전 난리를 떨다보면
    어느세 생일주간?이 지나더군요,,ㅋ

    원글님도 팍팍 지르세요 ㅋ

    오늘은
    남편한테 거둬들인 세금?으로
    동사무소에 생일쌀 갖다내러?갑니다 ㅎㅎ
    이게 젤 기분좋은 생일세레머니랍니다 ㅎㅎ

  • 18. ..
    '10.9.16 5:34 PM (110.14.xxx.164)

    축하해요 오늘 우리딸도생일이네요
    근데 어릴때나 생일이 좋지 이젠 그냥 시들해요
    별로 사고 싶은것도 없고요 한달후엔 제 생일인데 남편이 갖고 싶은거 사래요
    그래봐야 내돈인데...

  • 19. ..님
    '10.9.16 7:18 PM (115.140.xxx.196)

    생일이 저랑 같네요~ ^^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자축!!! ㅋㅋ
    친구도 자기 살기 바빠서인지 연락도 없고 부모님과 동네 아짐둘...
    이렇게 문자 왔네요~ 생일 축하한다구요 ^^
    전 오늘 아침에 조조로 (무적자) 혼자 보고 왔구요
    끝나고 커피숍에 들러 조각케이크와 커피 한잔 하면서
    자축했어요 ^^
    남편도 출장이라 없거든요 ^^
    흠흠~~~
    어쨌든 ..님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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