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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낮은 목표에 만족해서 다이어트 성공을 못하는 거 같아요

오늘도 해피 조회수 : 242
작성일 : 2010-09-16 13:57:38
  
    
  


요즘 저와 주위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매일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공통적인 부분은 건강과 다이어트더라고요.




‘담배 끊어야 하는데’ 와 ‘잇몸이 아파 죽겠어.’

그리고 ‘나 살 빼야 되는데.’ 등 이렇게 말입니다.
일주일 조금 넘게 세 가지 말을 두 번씩은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담배, 잇몸염증, 비만의 걱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01. 호언장담 형: 담배 끊어야 하는데…



중학교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이모씨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피우기 시작한 김모씨,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호언장담 형의 사람들이더군요.


담배 좀 끊으라고 하면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지 뭐.’ 하면서
짧고 굵게 살 것이라며 호언하는 사람들입니다.


또 이 사람들은 나에게만은 별 일이 없을 거라는 요행을 바라고,
오히려 자신만은 장수하며 살 수 있다고 근거 없이 낙관을 하곤 하네요.





하지만, 얼마 전부터 이모씨와 김모씨는 금연하기로 서로 약속을 했습니다.
이모씨와 김모씨를 도와 금연 준비기의 행동 실천 과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첫 째, 담배 끊는 날을 종이에 크게 써서 집과 직장의 잘 보이는 곳에 붙입니다.


둘 째,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하였음을 알려야 합니다.
특히, 누군가와 금연약속을 하는 것이 좋겠죠.


셋 째, 은단, 껌, 사탕을 서로에게 선물하세요.


넷 째, 일이 끝난 저녁에는 극장이나 음악회에 함께 가는 것도 좋겠죠.





여러분도 담배 피우고 있는 친구와 함께 금연을 시작하세요. ^^







02. 자포자기 형: 잇몸이 아파 죽겠어.



우리 회사 이사님께서 잇몸염증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데요.
평소 잇몸 약만 드시고 꼼꼼한 관리는 없으시더군요.


얼마 전 인터넷에서 잇몸염증 에 잇몸 약이 효과 없다는 기사를 보고
잇몸염증 에는 올바른 양치질이 중요하다고 해맑게 웃으며 기사를 보여드렸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사님께서는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귀찮고 힘들어.’ 라고 말하는 자포자기 형이시더군요.


이런 사람들은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건강해지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패를 거듭했을 것입니다.

시간 내기가 좀체 힘들고 몸이 지쳐 꼼꼼한 관리가 귀찮아 포기한 사람들이죠.  





잇몸염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잇몸마사지를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친구가 하는 것을 보고 알게 된 잇몸염증 관리방법입니다.


먼저, 칫솔모를 잇몸에 가볍게 대고 찌르듯이 잇몸 전체를 눌러주세요.
칫솔모를 치아 뿌리 부분이 숨겨진 밑부분부터 시작해
치아가 있는 부위까지 쓸어 올리듯 닦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때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마세요.


인터넷에서 잇몸마사지에 대해 찾아보니 실제로 치아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나도 모르게 진행되고 있는 잇몸염증 인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잇몸 밖과 안쪽을 누를 때 정상적인 잇몸은 아무 느낌이 없거나 시원한 느낌을 받는 반면에,
통증을 느끼거나 출혈이 있을 때는 잇몸이 부어 있거나
치아의 뿌리 끝에 염증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









03. 낮은 목표 형: 나 살 빼야 되는 데…



낮은 목표 형에 속하는 사람으로는 고도비만인 제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자신의 몸 목표의 기준이 매우 낮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kg만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제 친구는 사실,
170cm인 이 친구가 85kg에서 3kg 감량한다고 해도 체질량 지수가 28.3으로
여전히 심각한 비만 상태입니다.
더 큰 목표를 세우라고 충고했지만,
‘3kg를 빼니 전보다 바지 입기가 훨씬 수월하다.’ 며 쉽게 만족하더군요.





비만은 그 자체가 사망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각종 심혈관질환과 성인병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질병입니다.
전문가들은 비만에 있어서 가족력이 작용한다고 보고 있는데요.
비만인 가정의 경우 유전의 영향이거나
또는 부모의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족 모두 함께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건강해질 수 없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 어떤 유형에 속하고 있으신가요? ^^


저는 낮은 유형에 속하는거 같아요
1~2kg빠지면 좋다고 막 먹고
후회하고 굶고 빠지면 또 먹고..

에휴 ㅠ.ㅠ 다른 분들은 어디에 속하시나요??

라돌체비타님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http://blog.naver.com/kojah1020/60115000975
IP : 183.98.xxx.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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