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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진리는 헬스인가요?
요가부터 헬스. 댄스까지..
그런데 대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하면 좋겠지만,
헬스는 그만 두게 되면 살이 더 많이 찔까봐 걱정도 되구요. pt하려면 비싸기도 하고..(요즘은 pt 아니면 잘 안가르쳐준다고들 해서요)
요가는 예전에 참 재밌게 다녔었는데 제게 맞는 요가원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더 다녀봐? 싶기도 한데 자신이 없네요
댄스.. 엄청난 몸치라.. 아무래도 힘들겠죠?
다이어트의 진리는 pt 받는 헬스인걸까요?
1. ㅇㅁ
'10.9.16 12:54 PM (122.32.xxx.193)소식과 무엇이던 자신에게 맞는 운동 빡세게 하는게 지름길이더만요
운동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고열량 음식 땡기는대로 먹어대면 살은 안빠지더라는... ^^;;2. ......
'10.9.16 12:57 PM (59.16.xxx.246)다이어트 절대 진리는 음식량 줄이고 유산소 운동이라도 하면 되요
헬스 하셔서 근육 만들면 좋겠지만 꾸준히 하기 쉽지도 않구요
식사량 간식 줄이시고 매일 새벽에 한시간 걷기 하세요
살뺸다고 한약에 뭐에 돈 쓸필요도 없구요3. ^^
'10.9.16 12:59 PM (121.131.xxx.199)다이어트 진리는 안먹는겁니다.
운동 아무리 해도 식사량 줄이지 않으면 살 안빠집니다.4. ...
'10.9.16 12:59 PM (119.64.xxx.151)헬스를 그만둔다고 해서 살이 더 찌는 건 아니고 어떤 운동이건 그만두면 살이 찌겠지요.
그만큼 열량소비도 안 하게 되고 게다가 근육이 줄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줄게 되니까요...
저는 헬스 강추하는데...
이게 자세랑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에 제대로 배워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헬스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가 쉬우니...
PT 안 받아도 잘 지도해 주는 곳도 찾아보면 꽤 있어요.
주변을 잘 수소문해보세요...5. 식사량조절
'10.9.16 1:02 PM (218.153.xxx.73)다이어트의 진리는 식사량제한이지요.. 일단 위를 확 줄인후 야채과일 두부 위주로 드시고
천천히 좋아하는 운동하시면서 유지하고 그리고 근육운동 해줘가며 탄탄하게 만드는것
그것이더라구요 저는 160에 55킬로까지 나가다가 지금47킬로까지 감량했어요 원래는 2개월에 48이 되었다가 유지기간에 1킬로 더 빠졌어요 매일 1시간씩 꾸준히 걷는 운동하구요
영양제 챙겨드시고.. 지금 식습관이 완전히 바뀐것이 가장 큰 수확이예요
샐러드 토마토 바나나 키위에 떠먹는 아이스크림 생두부등등 예전에는 맛있는줄 몰랐는데
이런것들이 모두 식사를 대신할수 있다는것 그리고 너무 맛있게 먹어지는 것 그래서 기쁘고
어쩌다 외식해도 천천히 조금씩 맛있게 즐겁게 먹어요 그랬더니 살이 안찌네요 건강해지기도 했구요 나이 40에 미혼적 몸무게에 근접할수 있어서 암튼 살맛나네요..6. 제경우
'10.9.16 1:12 PM (61.37.xxx.12)다이어트 한지 한 2년정도 지났어요.
지금 다이어트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구요.
헬스를 추천드려요 PT는 안해봤어요 저도 돈이 좀 많이 드니까.
처음엔 한달정도 길면 세달정도 작정하시고 시작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일단 다니기 시작하시면 무산소 조금하고 유산소 위주로 하시구요
식사는 저녁을 좀 제한하셔서 드시면 살은 빠질수 밖에 없어요
간식 끊으시구요. 그리고 보통 돈안들게 운동장 같은데 권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정말 하기만 하면 좋죠... 근데 그건 정말 나중에 하셔야 해요
그런운동은 비오면. 눈오면. 바람불면. 더우면. 추우면.. 당연 하기 싫어져요.
사람이 하루빠지면 이틀빠지고 싶고 그러다 보면 안가게 되죠.
물론 헬스끊는다고 능사는 아니지만 자기 마음속에 핑게거리 하나는 없어지는거자나요.
저는 헬스 추천드려요.. 가능하시다면 PT받으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운동하는법 세팅이 되면 그 이후론 혼자서도 잘 할수 있으니까요.7. ^^*
'10.9.16 1:14 PM (122.35.xxx.89)저는 한달에 12만원 들여서 헬쓰클럽 시작했지만 수영이나 gx, 요가 같은것 빼고는
헬쓰클럽 오가고 돈 들이고 어쩌고 하는것 따지면 궂이 헬쓰 다녀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집앞 공원에 저녁이면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간단한 운동기구도 있는데
그게 더 낫다 싶어요.
티비 보면서 하기는 하지만 헬쓰클럽에서 런닝머신 1시간 하는거 정말 지루해요.
근데도 헬쓰클럽 다니는것은 정신력 부족인데 너무 더워서 엄두가 안나더군요.
이제 서늘해지고 있으니 싸이클 하나 사서 집에서 하고...
근력 운동도 아령 같은거 사서 dvd 보면서 혼자 해도 좋을거구요.
그리고 어차피 다이어트 (식이요법)은 스스로 해야 하는거니까요.
다음달엔 수영만 주 3회하고 나머지는 집과 공원에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위에 다이어트의 진리는 식사량제한이라....고 하셨는데
체중감량도 중요하지만 역시 운동을 해서 빼야 건강하게 멋진 몸이 만들어지지요.
전 근육 있는 몸을 만들고 싶거든요.8. ...
'10.9.16 1:23 PM (119.64.xxx.151)헬스 3년 하면서 단순하게 살을 빼는 게 아니라
내 몸을 이쁘게 만들어가는 데 재미를 붙이고 있는 사람으로서 헬스 강추하고 싶어요.9. 헬쓰
'10.9.16 1:31 PM (121.155.xxx.59)저도 주중에는 3일이상 할려고 합니다 그래야 일상생활 활력도 생기고 체력도 더 좋아지더라구요,,일단 다이어트는 식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10. 헬쓰
'10.9.16 1:32 PM (121.155.xxx.59)다이어트 할때요 생리일주일전은 체중 유지만 하시고,,,,생리 끝나는 날부터 식단조절 잘하고 운동하면 팍팍 잘빠져요,,,
11. ...
'10.9.16 2:00 PM (118.41.xxx.96)아랫배부터 살이 빠지는 건 밥물이 최고던데요 ㅋㅋ
12. 제이미
'10.9.16 3:56 PM (121.131.xxx.130)제 경우 운동하는 데 있어서게으름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
1.매일 할 수 있어야 한다
동네 걷기는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비오거나 하면 안 가게 되요. 그래서 탈락
2.가까워야 한다
아무리 좋아도 멀면 또 게으름 발동해서 안 가게 되요.
3.재미가 있어야 한다
헬스던 요가던 수영이던 댄스던 본인이 재미를 붙힐 수 있는 운동이어야 하더라구요.
전 무산소 운동 반복과 그냥 러닝머신은 도저히 재미를 붙힐 수 없었구요.
요가와 댄스를 좋아해서 gx 프로그램이 많은 곳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또 하다 보니 무산소 운동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요즘 재미붙혀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
4.비용이 너무 싸도 문제 - 돈아까운 줄 모르고 게을러지면 안 가게 됨
이런 조건들을 만족하는 집에서 가까운 한 달에 12만원하는 비교적 비싼 곳으로 끊었구요.
지금 3개월째 열심히 하고 있고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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