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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아니었나요?
근데요 그동안 여기 82에서도, 인터넷기사들도...모두 이제 폭락, 부자들은 다 팔았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아. 떨어지나보다 했는데요
어제 부동산 사이트- 커뮤니티에서 보니 고수들 의견이 그 반대인가봐요저도 거품이 있는거 아닐까 했는데 여러 글들(유명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읽어보니 다른 논리네요. 더 오를거라고...
그 분들 집값 오르길 바라는 집단 아니고 경제학자들 교수들...등인데 논리가 그렇다네요
지난 봄엔가 82에서 펀드 팔으라고 난리여서 저도 신랑 볶았거든요? 얼른 팔으라고 큰일난다고...
그런데 얼마 전 보니 신랑이 그러네요 그 때 너 말대로 팔았음 어쩔번 했냐고 지금 수익률 얼마라고...;;;
혹시 정보 찾으시는 분들 여러 곳에서 찾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읽다보면 정말 혹~ 해서 그대로 믿게되거든요
제 친구 벌써 10년 전에 아네모? 사이트 글 일고는 거품이라고 안사다가 기회 놓쳤거든요
옥석을 가리는건 정말 힘들겠지만 암튼 뭐든 맹신은 금물인 것 같아요.
집값이 오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여기에도 계신가요?
1. gg
'10.9.15 7:04 PM (118.36.xxx.211)오를거라 생각하면 한채더사고 안팔면되고
내릴거라생각하면 빨리팔면되요2. ㅇ
'10.9.15 7:10 PM (125.129.xxx.89)솔직히 재테크 관련한 판단은 아무리 경제학적 논리로 치밀하게 무장한 사람들 말도 절대 믿을께 못되요.
오죽하면 세계적 경제학 석학도 강남 아줌마 감 못따라온다는 말도 있겠어요
그냥 오로지 자기 판단대로 행동하면 나중에 손해봐도 차라리 마음 편해요.3. 음
'10.9.15 7:10 PM (121.151.xxx.155)그 모든것은 각자의 생각에 따른것이라서 이곳에서 이랬다고해서 따라가다가
원망할필요도 짜증낼 필요도없죠
그저 자신의 선택일뿐이니까요
저는 그래서 여기에 나온이야기를 다 믿지는않아요
제가 판단하는거죠
저는 급하게 내려가지도 옛날처럼 폭등하지도않을거라 생각해요
잠시 오르락 내리락할지 모르지만요
하지만 길게 보면 아파트가격은 내려가는것이 맞다고생각해요
그래서 투자개념으로 사둔것은 정리하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가진것은 이집밖에없는 그것도 가격이 그리 민감하지않은 지역에
살고있지만요4. 아무리
'10.9.15 7:12 PM (116.41.xxx.180)내린다고 한들 아이들 데리고 어디를 가겠어요...
어차피 집은 있어야 하거늘...
그런거 어차피 입으로만 말하는거...
그냥 다들 남 말하는거 구경만 하는거지...5. ..
'10.9.15 7:16 PM (125.135.xxx.51)저같으면 그냥 지금쯤 집삽니다. 98년부터 집은 없지만 집값을 지켜봤거든요. 지방말고 서울, 수도권쪽으루요. 결국 물론 중간에 떨어지긴했지만 98년~2010년 10년기준으로 보면 98년때가 가장 바닥이였고, 그러나 그때는 아무도 집살 엄두를 못냈긴했죠... 물론 최근 몇년 사이에 경기도쪽부터 집값이 좀 빠지면서 3-4년전 쯤 가격으로 다시 내려간 지역도 있지만 그래도 10년전 가격보다는 더 나가더라구요. 그러다 오르면 또 퐝퐝 튀어 오르겠죠. 내릴때도 있고 오를떄도 있습니다만
10년 좀 넘게 지켜본봐로는 바닥치고 떨어져도 10년전 가격보다는 더 되더라구요. 무리해서 사지 않는다면 이렇게 떨어져 있을때가 전세집 평생 전전하지 않을사람에게는 살만한 적기라 생각되네요6. ...
'10.9.15 8:06 PM (119.69.xxx.16)요즘 집값 폭락한다고 당장 팔라고 난리던데 작년인가 주가 500으로 내려가니 당장 팔고
집도 팔라고 난리치던 일이 생각나더군요
그 때 그말듣고 반토막주식 펀드 판사람 엄청 많았을거예요
저희 남편이 주식을 좀 하는데 그 당시에 원금에서 30프로 정도 떨어져서 그것만리라도 건지라고
사정사정했는데 남편이 불안해 하면서도 안팔고 버텼어요
그게 지금 원금을 넘어서 수익이 많이 나고 있네요
그 때 팔았으면 어찌됐을까 정말 아찔하네요
집은 달랑 한채 가지고 있으니 떨어진다고 팔고 이사갈게 아니니 신경 안쓰이고
남편에게 주식팔아서 집사자고 조르는 중이네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항상 불안한 주식을 가지고 있느니 그나마 집이 훨씬 더 나을것 같아요7. 지난번
'10.9.15 8:16 PM (121.167.xxx.231)집값 폭락한다고 했을때 집 팔았어요.손해보고..--;;;
그나마 나홀로 아파트라 판건 다행인데 그때 분위기에 휩쓸려서 급매로 팔아서 남편이랑 엄청 싸웠죠. 그후 전세로 살다가 이번에 만기 되서 그냥 집 샀어요.
여전히 저는 상승보단 하락할꺼다에 마음이 더 가긴 합니다만...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집 팔았을때 갈아타기보단 지금이 훨씬 하락폭이 컷기에 그때 손해본거 만회한셈이긴 하다고요.
저희 남편도 불안한 주식 갖고 있느니 집이 훨씬 낫다고 하던데요...
그동안 주식으로 돈 많이 까먹었거든요.
그나마 이번엔 나홀로 아파트에 적은 세대수가 아닌 대단지 아파트..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로 갑니다. 불안하긴 여전히 불안합니다.8. 답답...
'10.9.15 8:17 PM (118.33.xxx.144)답답들 하시네...
오르니 내리니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대출이나 빚 없이 집 샀고 주식 샀으면 아무 고민 없는 거에요..대출도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했다면.. (제가보기엔 1년 연봉 수준?)
갚아야 할 빚+이자 없고, 내 생활이 따박따박 안정적으로 나오는 월급이든 뭐든 있으면,
지금 집값이 떨어지든, 주식이 폭락하든 그건 3년만 묵히면 되네요.
4억짜리 집이 1년 지나면 5억이나 6억 돼 있을 거라 생각하고 2억 대출 받은 사람들이 미치죠.
1년 뒤에는 집 팔고 나와서 못해도 1억 수익은 남길 줄 알았는데 아니거든요.
집값이 떨어지네 마네 할 거 없이 나는 내 돈만 가지고 집 샀으면 고민할 게 없는데
대출을 무리하게 받으니까 미치는 거죠.
집값은 물가 따라서 오르게 돼 있죠. 3년, 길어도 5년이면 다시 반등하겠죠.
다만 대출 옴팡 받은 월급쟁이들은 3년이 될지, 5년이 될지
대출이자 1백, 2백씩 갚아야 하고 회사마저 불안하다면 미치는 거에요.
주식은 절대 빚내서 하는 거 아니라고 하죠. 맘이 급해서 냉정하게 보질 못한다고요.
집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대출없이 집사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현실적으로 갚을 수 있는 대출 범위내에서 대출했다면 지금 집값에 이렇게 일희일비 안할텐데요.9. ..
'10.9.15 8:20 PM (118.33.xxx.144)주식 팔자고 했는데 안팔아서 다행이라면, 그건 내 돈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에요.
남의 돈으로 주식했으면 빚갚아야 하니까 손해보는 줄 알면서 팔 수밖에 없어요.
저 아는 분이 신세계 기조실에 있었는데, 당시 하는 일이 뭐냐면 삼성가의 온갖 정보들이 저녁마다 올라오고 그걸 임원용으로 보고서 만드는 거였어요. 주식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대요. 국정원보다 더 빵빵한 삼성가 정보들이 쭉쭉 밤마다 올라오는데 말이죠.
그런데 결국 10년전에 3천만원 빚지고 다 털렸어요.
그리고 주식할 때 중요한 건, 쭉 묻어두는 주식은 우량주에요. 자칫 수익률 때문에 벤처나 중견기업 주식 안고 있다가 상장폐지되어버리면 완전 쪽박이에요. 그건 어떻게 반토막이고 10분의 1토막도 안되는 거네요.10. 글쎄...
'10.9.15 8:37 PM (124.53.xxx.9)재벌이나 정치인들 재산이 몇백억씩 혹은 몇십억씩 되는건 전부 부동상때문아니겠어요?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그 부자들도 나락일텐데 기득권이 그렇게 놔둘까요.....?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부자들은 자기들 가진걸 지키려고 애쓸거라는 생각이 들어요.11. 빚안낸돈
'10.9.15 9:45 PM (180.231.xxx.57)순수하게 제돈만 가지고 주식했기때문에 그때 주식이 좍좍 빠져도 그냥 냅뒀습니다.
빼라빼라해도 냅두고 그때 촛불관련한 주식도 조금씩 샀었지요.
큰이득은 안봤어도 손해는 보지않고 팔았습니다.
투자는 순전히 내 책임이고 대출없고 자기집이라면 진짜 집값 떨어져도 별걱정할 필요는 없지않나요?
그만큼 다른것도 다 내려갈것이고 아이들 집문제로 동동 구르지않아도 되구요.12. 민트
'10.9.15 11:24 PM (112.133.xxx.224)글쎄님. 부자들이 가만 안놔둘거라구요? ㅎㅎ 일본은 부자들이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아서, 집값하락을 못막았나요? 미국은요? 한번 시장의 방향이 그렇게 움직이면 나라에서 아무리 정책을 쓰고 돈을 쏟아부어도 백약이 무효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대출규제완화했는데도 시장이 반응하고 있나요? 우리나라 지금 일본 거품꺼질때 전철 고대로 밟고 있어요. 돈 쏟아부으면서 받쳐주는것까지.
강남보금자리필지, 건설사들이 매입 포기했다는 오늘 기사 못보셨어요?
그런데도 부동산 사이트랑 찌라시 신문들은 연일 부동산 광고를 때려대죠.
암튼, 자기 수입을 넘는 무리한 대출로 부동산을 사는 시대는 확실히 지났다는 겁니다.13. 항상
'10.9.16 12:14 AM (113.10.xxx.109)궁금했던게..일본사람들 집값 거품 빠져서,, 많이들 어려워지고 최악의 상황도 있고 하잖나요?
아니..왜 집값 내리막에 달려들어서 그렇게 된건가? 눈치도 없나?
했더니~~요즘 우리나라 정부의 행태나..사람들 집값 논쟁들 보고나니.. 아~이래서 집을 지금 사고 팔기도하는구나~~싶습니다~~ 오르든 말든 누가 뭐래도 돈 있으신 분들~~ 자가 거주하고 계시면 되죠~~그런데 집 4-5억에 담보대출 2억 정도이신분들도 집 주인이라고 하실 수 있나요?14. 위에 민트님
'10.9.16 8:19 AM (69.125.xxx.177)미국은 지역에 따라서는 집값 많이 상승했어요.
지금 뉴저지 거주하고 있는데요. 최저가 대비 어느정도 회복되었고 추가하락은 생각지 않고 있어요.
맨하튼과 뉴욕의 얼마(얼마라더라...)이상 부자들 포션도 늘어났는데 그게 부동산값이 상승해서 그렇다더라구요.
물론 미국도 지금 부동산 거래 거의 없어요. 경기가 않좋으니까 사고 파는 사람이 없죠.
매매에는 돈이 드니까요.
그리고 지역적으로 남부나 동부 서부.. 차이 많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이쪽은 회복기같아 보이네요.
그리고 제 생각은 민트님하고는 참 많이 달라요. 우리나라 부동산이나 경제정책이 일본을 따라가고 있는 거처럼 보이세요?
전 아닌데요. 그 얘기는 15년쯤 전에는 맞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그 단계는 그냥 건너 뛰고
미국쪽으로 따라가고 있는 듯 보이네요.
그리고 이번 전세계 금융위기가 부동산에서 출발한거라, 부동산에 돈 쏟아부으면서 받쳐주는 건
금융회사 부실을 막기 위함이 있다고 봐요. 그리고 이런 정책은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공통적이예요.15. 이어서
'10.9.16 8:24 AM (69.125.xxx.177)그리고 부동산 및 실물가격은, 그 때 뿌린 달러의 회수가 시작되는.즉 출구전략이 정해지면
그때 향방이 갈릴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예요.
지금 대출규제풀고.. 뭐.. 어쩌고 하는 건 가격을 끌어올려 투기분위기를 조성하고.. 뭐 그런 걸
위함이 아니라 단순히 거래활성화를 위해서라고 보이구요.
(이건 이전 김대중전대통령때도 했었던 정책이죠. 거래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실제 물가나 부동산가격은 국제경제흐름에 영향을 받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98년 2008년 부동산 폭락은 모두 <대출규제>나 <거래상실>에 의해서가 아니라
<국제경제상황, 달러부족>으로 왔었던 걸 기억하면 말입니다.16. 이어서
'10.9.16 9:20 AM (69.125.xxx.177)그런데요. 정말 우리나라가 일본의 전철을 밟고있긴 한건가요?
저 저말을 2000년부터 들었거든요. 그때도 거품얘기 있었고 그때 하락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일본따라가고 있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무슨 거품꺼지는데 10년이나 걸려요....?17. 검정고무신
'10.9.16 1:15 PM (121.142.xxx.193)세계적으로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고... 재벌들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과 우리나라처럼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하고는 비교가 좀 불가....
재벌들이 가진 부동산은 사옥이다 대리점이다 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부동산 아닐까요?
근데 아파트 자기가 사는곳 외에 투자한다고 대출끼고 사면 지금 이시대는 과거와 달리 희망이 없다는거지요.. 왜냐... 베이비 붐 세대가 끝나가고 있쟎아요
더이상 큰집이 필요하지 않고 .... 인구가 늘지 않는데 구매가 없으면 특별히 시장에 개입하지 않더라도 집값이 떨어지는건 순리 아닐까요?
일본도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결혼을 않하는 젊은 세대가 많아지다보니...
주택을 구매해서 지니려면 관리하는데 그만큼 신경쓰고 세금 문제로 골치아파서 더 이상은
집 주인으로 살기보다 세입자로 사는것을 대부분 원한다고 하던데....18. 검정고무신
'10.9.16 1:16 PM (121.142.xxx.193)따라서 거품이 꺼지는 10년이 길다고 보면 길지만 10년동안 출산율이 그 전부터 떨어지던 여파가 오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19. 음
'10.9.16 1:16 PM (121.130.xxx.106)이어서님은 잘 나가다가 웬 2000년 이야기를 하시는 지..
10년동안 거품이 꺼지는 것이 아니라 2000년 이후 부동산 폭등해서 거품이 더 커졌죠.
그리고 경제학자는 지난 경제 사실을 진단만은 잘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닥칠 일은 대부분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담으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말을 반대로 투자하면 이익을 얻는 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이니까요. 점쟁이가 자기 인생 모르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할까요...
그나 저나 출생율 세계 최저에 노인인구만 급상승중인 나라라 지난 10년간의 부동산 폭등만큼 부동산 급등기는 앞으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주위도 대부분이 1자녀이거나 무자녀라 집걱정 하는 사람이 이전보다 줄어들었고 살 사람들은 지난 시절에 다 사버렸더군요.
위에 어느 분이
내린다고 한들 아이들 데리고 어디를 가겠어요...
하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라는...20. 검정고무신
'10.9.16 1:17 PM (121.142.xxx.193)일본은 집가진 사람 비율이 점점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요
실제로 일본에 친인척이 2명 살고 있거든요
아주 부자 아닌 다음엔 집을 가지고 관리할 엄두를 못낸다네요21. 음
'10.9.16 1:58 PM (61.32.xxx.50)근데 분위기가 많이 다른건 사실입니다.
예전 같으면 집이 있건 없건 부서에서 두서너 명은 집을 사던데 이번엔 아무도 안삽니다.
2008년 말에만 해도 큰 집으로 갈아타거나 전세 살던 사람은 집 구입했는데 이번엔 집 얘기조차 안해요.
전셋값 올라서 걱정이다라는 얘기만 하네요. 전세 3억-5억 주고 그냥 전세 살아요.22. 이어서님
'10.9.16 2:13 PM (220.75.xxx.180)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유가 3가지인데 그 중에 하나가
밀려오는 이민자들이랍니다(예전보다 못하지만) 특히 살기좋은곳으로 가죠
인구가 받쳐주는거죠
하지만 미시건 같은곳은 너무 경기가 안좋아 초등학교를 통.폐합하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요
임대료만 올라가고 텅빈집은 많아지고
진짜 실거주자분은(투자용말고) 경매업자(권리금 분석전문가) 끼고 위치좋은 곳 ,유찰많이 된거 잡으라고 하고 싶어요23. 분당 아줌마
'10.9.16 5:48 PM (59.13.xxx.197)'음'님 의견에 동조.
사무실에 아무도 집 사는 이는 없고 집 안 팔린다는 말만 들려요.
저희 회사 투자 전문회사예요.
더 솔직히 회사사람들 분위기는(거의 유주택자) 본인 집은 월세 놓고 전세는 가급적 대출 적은 집으로 가고 싶어 합니다.
집 사겠다는 이 눈 씻고 봐도 없어요.
이제는 인터넷 시대
아무리 언론이 펌프질을 해도 그 언론 믿을 이는 능력 없는 노인네들이고 젊은 이 특히 주택 구매층은 저런 선동질에 콧방귀도 안 뀝니다.
다른 건 몰라도 아직도 집 값이 오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인터넷 하시는 분 중에 계시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24. 이머꼬
'10.9.16 6:14 PM (118.36.xxx.127)어떤 논리를 갖다 붙여도 아파트 값 상승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게임 오버! 빚 없이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가구는 문제 없겠지만, 빚 내서 집산 가구들은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먼 얘기가 아니라 내 주변 친구들만 봐도 여럿 됩니다. 빚은 몇 억씩 되는데 집값은 내려 가고 팔리지도 않고. 임자 나타 날 때 가격 불문하고 팔아라고 얘기는 합니다만 판단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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