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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습 시간...이정도도 뭐라 하네요...
집에서 주 2회 피아노 개인 레슨을 받고있습니다.
저희 아이 피아노 치는 시간은
레슨 받는 시간: 1주일에 2회 50분씩 (3-4시까지)
연습시간: 레슨 없는날 주 4회 6시 이전까지 끝내는 걸로 30분
아랫집 아줌마가 저보러 피아노 학원 하냡니다...
어떻게 집에서 매일같이 피아노 소리가 나냐고..
자기 아들 초 5는 피아노 있어도 절~대로 피아노 안친다고
우리 집 피아노 소리땜에 시끄러워 못살겠다고...
학원 보내라고...
제가 비정상인가요?
그 아줌마 말씀에 의하면 저희 애는 피아노 전공하고도 남았습니다.
하루 30분도 겨우 어르고 달래서 연습 하는 애 한테...
안하고 넘어가는 날도 꽤 되고요
30분 보다 일찍 끝나는 날도 더 많고요...
6시까지 못하면 그날은 넘어갑니다....
자기 아들이 친구들 끌고 와서 복도에서 시끄럽게 하는 소리는 소음이 아닌가 봅니다....
1. 그냥
'10.9.15 1:50 PM (59.28.xxx.111)디지털 하나 사세요.. 그게 더 낫겠네요.
야마하 원목 디지탈이면 치는 느낌도 클래식 피아노랑 같습니다.2. ..
'10.9.15 1:54 PM (110.8.xxx.88)저라면 이웃에 피아노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머리 아플거 같아요.
그런 이웃 안걸리면 정말 운 좋은거구요,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나에겐 듣기좋은 소리가, 남에겐 소음일수 있어요. 애기들 신고다니는 삑삑이 신발도 그렇구요..3. 그
'10.9.15 1:54 PM (122.36.xxx.11)아줌아에게 피아노 왜 샀냐고 물어봐 주세요2222
4. 그 아주머니
'10.9.15 1:55 PM (222.111.xxx.43)때문에 피아노를 바꿀 수는 없지요.
사실 피아노 소리를 소음이라고 생각하면 매일 30분 이라도 길게 느껴질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 정도는 다들 이해하고, 6시 이전에 친다고 하면 뭐라 하는 사람이 정말 이상하네요.
저희 윗집도 피아노 치는 데 또 치는구나..정도로 그냥 지나치게 돼요.
가서 정중히 이야기 하세요, 피아노 치는 시간 이야기 하시고 양해 바란다고 하세요. ㅠㅠ5. 윗집사는 이
'10.9.15 1:56 PM (59.30.xxx.75)저희 윗집도 초4 여아인데 거의 매일 피아노 쳐요.
어떤날은 8시 넘어서도 치더라구요..
목욕탕에선 참 잘들려요
그래도 저희 아이 생각해서 한번도 민원 제기해본적 없었는데...ㅠ.ㅠ
저희 아랫집 아주머니 혹시 그집 피아노 치는 소리까지 우리집이라 생각하는건지..ㅠ.ㅠ6. 그건
'10.9.15 2:01 PM (220.86.xxx.137)아이가 없거나 어리지 않거나 피아노 안치는 집에선
무지막지한 피해일 수 있습니다
내가 치는 소리와 남이 치는 소리, 그것도 정기적으로 들려오는
소음은 차원이 달라요
지금 쓰신걸로만 봐선 거의 일주일 내내 하루 한 번정도는 치는것 같은데
안타깝지만 그 정도면 예민한 사람은 난리날 수 있어요..
아이 악기 연습시키는게 참 힘든 문제긴 해요..
되도록 다들 아이 연습이라 많이들 이해해주시는 편인데...7. 최대한
'10.9.15 2:02 PM (121.161.xxx.129)피아노음악 좋아하지만 연습하는 소리 괴롭지요, 내 아이 소리도 그렇거든요. 최대한 방법 강구하여 소음이 완화될 수 있게 노력하는게 좋아요. 입장바꿔 느껴보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연습시간때를 일정하게 하세요. 그러면 그 쪽도 그 시간때를 피할 수도 있답니다.
8. 방음
'10.9.15 2:03 PM (58.29.xxx.19)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려면 방음장치 해야 됩니다.
집에 피아노 거의 다 있지만 이웃 생각해서 잘 안치는 것 같고
학원 보내는 것 같아요. 그 단순반복, 정말 듣기 힘들어요. 하논 체른, 아~ 정말 듣기 힘듭니다9. 제생각도
'10.9.15 2:04 PM (110.70.xxx.67)저녁시간도 아니고 낮시간에 하는것도 뭐라하면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셔야죠 22222
10. 제생각도
'10.9.15 2:06 PM (110.70.xxx.67)전공자도 아니고 초등생이 하루 30분 연습하는걸로 방음장치 하신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11. 피아노에
'10.9.15 2:07 PM (125.182.xxx.42)비싼 야마하나 500넘는 피아노 아니면,,,30만원에서 60만원짜리 헤드폰 끼고듣는 장치를 하나 다세요. 그게 피아노 건반 아랫쪽을 뚫어서 장치하는 거라해서 ,,,좀 망설이기는 하지만, 맨날 이웃과 얼굴 찡그리면서 노려보는 것 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백화점 피아노 파는곳이나, 조율사 아저씨들이 해주십니다.
처음 백화점에서 보고는 무척 신기했었어요. 꼭 디지탈처럼 헤드폰으로 끼고서 치다니...싶어서요.
기계를 끄면 그냥 피아노로도 칠수 있구요. 이런 장치 한개 하면 굳이 디지탈 또 사지 않아도 되잖아요.12. ....
'10.9.15 2:07 PM (118.41.xxx.59)어릴때 연습하고 그랬는데,,,,
옆집에서 머라한적은 없었지요,
근데,,,요근래엔,,, 옆집이든 어디든 당췌 피아노 소리를 들을수가 없네요,,,
다들 피아노 안치고 사나봐요,13. 저는
'10.9.15 2:10 PM (116.32.xxx.31)가끔 아이들 피아노 소리 들리면 귀엽던데...
그건 그렇고 원글님...윗집에서도 피아노 친다는데
그것도 원글님네로 오해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피아노 소리는 울리니까 바로 아랫집 뿐 아니라 그 아랫집도
들리는 경우 많거든요...한번 확인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30분 연습한거 가지고 저럴까요?14. ......
'10.9.15 2:13 PM (115.140.xxx.159)이해하려면 이해할만하지만
소음의 민감도가 사람에 따라 많이 달라서 그게, 일정하게 매일 소리가 나니까 그런가봐요.
게다가 아시다시피 연습하는 피아노 소리는 참 괴롭거든요.15. 윗집에서
'10.9.15 2:16 PM (211.203.xxx.186)피아노 학원을 하는 나도 참는구만..뭘 그정도 가지고서리..ㅉㅉㅉ
16. 어쨌거나
'10.9.15 2:25 PM (211.253.xxx.18)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얼굴 붉히는 건 안좋은 일이니까
특히 여름인 경우 피아노 레슨, 연습시에는 창문 닫고 선풍기나 에어컨 틀어놓고 하게 하시구요
이웃분에게 아이 연습시간 등등 알리시면서
이렇게저렇게 시끄럽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이해부탁드린다고 잘 말씀드리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비정상적인 소음 아니지만
상대방에게는 한없이 불편할 수도 있음을 원글님께서도 이해하시구요~17. 그아줌마
'10.9.15 2:35 PM (125.180.xxx.23)치지도 않는 피아노는 왜 사셨데요?? 장식용?? 하루30분도 이해못하다니 참 각박하네요...
그리고 방음은 전공자들이나 하지 하루30분연습위해 방음까지 해야하나요??
15년전 전공한다고 밤낮으로 쳤는데도 이웃에서 아무항의도 없었네요ㅠㅠ 그땐 피아노 소음
분쟁 일어나지도 않았고...생각해 보니 이웃분들이 너무 좋은분이셨어요...
지금은 아예 상상도 할수 없는일이죠18. 짜증
'10.9.15 3:27 PM (119.69.xxx.143)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윗집 뿐만 아니라 다른 집에서도 욕해요
특히 비오는날19. ..
'10.9.15 3:29 PM (211.199.xxx.251)피아노는 절대 거실에 두지 마시고 방에 놔 두시고 따로 방음하기 힘드시면 피아노 뒷면에 방음판을 놓으면 소리가 훨씬 줄어들어요..
20. 123
'10.9.15 4:21 PM (114.204.xxx.156)그 아줌마가 유별나네요. 아침 이른시간이나 밤늦은 시간도 아닌데, 하루 30분, 50분정도 피아노 치는 정도는 서로 참아줘야죠.
공동주택에서 살면서 서로 조심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살아야죠.
집에 피아노가 있는데, 아이가 안 쳐서 속이 상하셔서 그런가....참...21. ...
'10.9.15 4:39 PM (58.29.xxx.19)자기자식 피아노 소리나 이해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은 그 피아노 소리 때문에 정신병이 올 지경이거든요
어쩌다가 한 번이면 몰라도 매일매일 집에서 피아노 연습하고 레슨 받고
그러는 거는 아파트에서 안해야 될 거 같아요.
수행평가 같은 거 볼 때나 조금씩 연습하는 거는 몰라도
매일 연습하는 거는 학원에 가서 해야된다고 정말로 생각해요
이웃이라도 이해하기 힘들어요.
혹시 우리 윗집이신가요22. ㅠㅠ
'10.9.15 5:30 PM (118.46.xxx.29)저녁시간도 아니고 낮시간에 하는것도 뭐라하면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셔야죠 22222
222222222222222222222223. .....
'10.9.15 5:48 PM (1.105.xxx.247)저녁시간도 아니고
24. .....
'10.9.15 5:49 PM (1.105.xxx.247)저녁시간도 아니고 낮시간에 하는것도 뭐라 하면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셔야죠 333333
25. 제가
'10.9.15 8:28 PM (219.249.xxx.106)바로 옆집인지 윗집인지에서 피아노 치는 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니
층간소음 중 가장 압권은 단연 피아노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말 바로 옆에서 치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오죽하면 우리 아래층 사람이 우리가 피아노치는 줄 알더군요.
뭐 저는 웬만하면 싫은소리 안하고 참는 사람이라 참고마는데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우리집애가 피아노치면 상하좌우 어쩜 그 아래아래층까지 고스란히 그 소리를 같이 듣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26. 제가
'10.9.15 8:31 PM (219.249.xxx.106)그 다음에 디지털 거의 장난감 수준의 피아노를 샀는데 아이가 볼륨 조금만 높여도 기겁을 하고 낮추게 합니다. 아니면 이어폰을 끼게 하고요.
27. 이궁
'10.9.15 9:14 PM (122.37.xxx.53)저희집 얘긴 줄 알았네요^^;;
아랫집 아줌마 어느날 찾아와서 원글님과 똑같은 얘길 하고 가더군요...
자기집 애들이 이집 아이들처럼 쳤으면 전공했을거라며...ㅠ.ㅠ
저희집은 7시반이 커트라인 시간입니다...28. *^*
'10.9.15 9:57 PM (222.235.xxx.11)저같음 무시합니다....
오후 6시전에 30분정도도 이해 못하면 절로 가라 하세요.....29. ^^
'10.9.15 10:10 PM (222.239.xxx.81)공동 주택에서의 피아노소리..
이웃에게는 소음일 수 있습니다.
큰 비용 아니니 이어폰 사용해주신다면 서로 좋겠지요~30. kelley
'10.9.16 12:09 AM (180.69.xxx.15)저희 윗집은 주말에도 아침9시부터 칩니다.
늦잠자야하는데... 그래도 참습니다.
연달아 몇시간씩 쳐도 오밤중이 아닌이상 참아야.
저희 집 전에 사시는분은 아무말 없이 이사온지 3달만에 이사가버리던데요.
뭐라할수있는것이 아니라...31. 솔직히
'10.9.16 3:52 AM (125.141.xxx.242)매일 듣는 입장에선 괴로워요.
뭐 저도 어릴 떄 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면서 자랐기 때문에 찾아가서 뭐라고 하지는 않지만,
저희 라인의 어떤 집인지, 학생이 거의 매일같이 30-40분씩 연습하는데 잘 치는 것도 아니고
버벅거리며 치는 거 듣고 있자면 짜증납니다.32. 솔까말
'10.9.16 10:09 AM (211.109.xxx.150)울 동네도 요즘 피아노 배워서 열심히 뚱땅뚱땅 치는 아이하나 있습니다.
잘치지도 못하는 피아노(연습하는 소리이니 자꾸 틀리고 박자 엉망이고.. 휴~) 계속 뚱땅거리며 치니 사실 시끄럽습니다.
그래도 참습니다.
아파트 사니깐요.
근데 솔까말 짜증납니다.
왜 꼭 우리 아이 문제집 푸는시간에만 뚱땅거리며 치는건지..33. 방음벽
'10.9.16 12:14 PM (203.170.xxx.54)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려면 방음장치 해야 됩니다.
---저는 찬성이요
아침부터 뚱땅거리면 어찌나 짜증이 나는지...34. 그냥
'10.9.23 1:34 PM (180.66.xxx.18)레슨시간표를 보여주세요.
대충 이 시간정도 칠꺼다..이것도 안되겠냐고 물어보세요.
다른집하고 헷갈렸거나 다른소음과 어울려서 하실말씀이 많은데 피아노핑계대는지도..
저녁 11시40분에 치는....굳이 그시간에 쳐아할 이유가 없는 울윗집 인간이 치는거랑은 다르다싶어서 글남겨봅니다.
(술김에 치는건가???하고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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