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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개념녀.. 주변에 있다 말만 들었지 첨 봤네요.

처음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0-09-15 13:28:53
같은 곳에서 일하는 30세.
한나라당 지지자에 고대출신이라 미리부터 속으로 선 긋고 있었습니다만
지난주에 전기고속차 블루온 공개했지 않습니까.
청와대에서 그 차 타고 돌아다니는 설치류 부부 사진을 보더니
"어머~~~~~ 우리 대통령 너~~~~어~~~ 무 귀엽다. 완전 아이처럼 웃는 거봐~~~~"
정말 과장 안하고 이렇게 말했어요. 전 제가 잘못 들었나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왜 누구는 ***하게 생겼잖아요.(아 정말 기분 나빠고 죄송스러워서 차마 쓸 수가 없어서 생략합니다). 그런데 발가락 녀사(이것은 제 표현)는 정말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정말 토할뻔하다 겨우 살았어요.
무개념녀야, 너를 내 인생에서 다시 한번 살포시 밀어내 봅니다.
IP : 124.49.xxx.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15 1:30 PM (211.216.xxx.101)

    원글님..저 글 읽고 비위 상하긴 처음이에요..잉잉..ㅠㅠ

  • 2. -,,-
    '10.9.15 1:31 PM (222.232.xxx.202)

    친인척일 겁니다.
    아니면 상위1%던지
    그렇지않고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발언임...

  • 3. 불쌍한여인이네요
    '10.9.15 1:32 PM (220.120.xxx.247)

    진실을 보여줘도 못보고 혼자 세상사는 사람들이 있죠 진심 가엽네요

  • 4. 처음
    '10.9.15 1:35 PM (124.49.xxx.34)

    그렇죠? 이 아이가 이상한 거 맞죠?
    얘는 자기가 상위1%라 굳게 믿고 사는 아이 맞아요.
    왜 자기가 고대 재학 중일 때 쥐가 대통령이 안됐을까 한탄하는 꼴을 보고 그때 이미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 5. ...
    '10.9.15 1:38 PM (115.140.xxx.112)

    아마 머리속에 쓰레기봉투가 한가득
    들어있을거 같네요..

  • 6. 어휴
    '10.9.15 1:43 PM (125.250.xxx.244)

    마트나 대중교통 뭐 이런곳의 무개념녀 정도 예상하고 들어왔다가 폭탄 맞은 기분이예요 ㅠ.ㅠ
    원글님 제목에 경고나 뭐좀 달아주셔요 흑흑흑

  • 7. 허허
    '10.9.15 1:44 PM (115.136.xxx.104)

    무개념도 이정도면 국보급;;

  • 8. -_-
    '10.9.15 1:48 PM (220.86.xxx.137)

    제 직속 부하는 한나라당 골수 지지자에 연대 출신입니다
    그 집안 어머니 아버지 본인 형 동생 몽땅 연대 나왔습니다
    현재 통치기관의 모든 장들을 사모하고 흠모하고 찬양합니다
    전 연대에서 특별히 한나라당 / 정권 옹호 강연이 있는걸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요??

  • 9. ^^
    '10.9.15 1:49 PM (221.159.xxx.96)

    혹시 유장관 딸이 글쓴님네 회사로 이직 한거 아닐까요?
    글쓴님 유장관 딸 얼굴 아세요? ㅎㅎㅎ

  • 10. .....
    '10.9.15 1:51 PM (118.35.xxx.153)

    무개념에다 골까지 비었나봐요......
    우리대통령이라니...우웩

  • 11. 제 친구
    '10.9.15 1:59 PM (183.98.xxx.24)

    15년지기 제 고등학교 친구...
    고대 나와서 나름 대기업다니는데 이 친구도 그러더군요..
    "이 정부 들어와서 불편한 점 못 느낀다구요...ㅠㅠ.
    전과 있다는데 형을 산 건 아니지 않냐... 기타 등등....."
    이후로 그 친구를 보기가 쉽지 않네요.
    참고로 저보고 빨갱이라고 하더라구요...

  • 12. 진심으로
    '10.9.15 2:00 PM (116.39.xxx.99)

    토 나옵니다...T.T

  • 13. ...
    '10.9.15 2:56 PM (118.33.xxx.36)

    무개념녀라고 하길래, 난 또 개똥 안치운 여자 얘긴가? 했더니...
    정치에 대해 호불호는 개인의 자유아닌가요.
    나와 다른 정치색을 가졌다고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죠.
    무개념 운운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분에겐 원글님이 무개념으로 보일수도 있지요.

  • 14. 세상에
    '10.9.15 3:25 PM (125.177.xxx.193)

    정신이 나갔나봅니다..

  • 15. 나 참
    '10.9.15 3:34 PM (183.100.xxx.68)

    이명박이 옳다고 하는 것은 다른 게 아니라 틀린거겠죠.
    나라꼴 돌아가는 거 보니 참............
    그 여자 무개념녀 인증.

  • 16. .
    '10.9.15 4:08 PM (218.154.xxx.136)

    냅둬요. 누워서 침뱉는 거죠모,,,

  • 17. 나비맘
    '10.9.15 5:46 PM (124.138.xxx.130)

    고대출신중 MB말고 노회찬,안희정도 있답니다.저도 MB싫지만 고대라고 싸잡아 공격하는건 좀 ...호남사람이라 싫다는 편견처럼 좀 터무니 없네요.부유한 사람들은 지적수준에 무관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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