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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왜 중요한가요..

궁금해서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0-09-15 03:08:16
집을 살때 남편명의든 내 명의든 왜 중요한지..
나중에 이혼할때 누구의 명의든 어떻게 다른데로 돌려놨든 다 분활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자세히 좀 부탁드려요...
IP : 180.67.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5 4:07 AM (69.125.xxx.177)

    명의란, 쉽게 말해서 그사람 재산입니다. 남편분 명의면 남편분 재산이니 님 재산 아닙니다.
    이혼할 때요.. 남편이 줘야 받는 거예요. 법으로 반반 불할해라.. 이런 거 없는 걸로 아는데..
    혹시 그간 생겼을라나요?
    그래서 남편 바람피운 얘기 올라오면 재산 명의 바꿔놓으란 말이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있으면 안되겠지만) 부부가 동시에 죽는 경우.. 사고가 난다거나..
    자식이 있으면 자식이 상속을 하겠지만 자식이 없다고 하면?
    그 재산은 누구에게 갈까요.
    남편명의 재산은 시댁으로 상속되고 아내명의 재산은 친정으로 상속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하하호호 서로 사이좋게 살 때는 아무 문제 없겠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법이란.. 인지상정과 거리가 먼 경우가 참 많습니다.

  • 2. ..
    '10.9.15 9:26 AM (175.119.xxx.69)

    그리고 공동명의해 놓으면 종부세도 작게 나올껄요?
    나중에 배우자중에 누구하나 사망시 상속시에도 상속세 작게 나오고..

  • 3. **
    '10.9.15 10:56 AM (220.116.xxx.234)

    누구의 명의이든 이혼할 때는 재산분할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남편이 이혼할 때 돈 줄 생각이 없으면 제3자의 명의로 다 바꿔놓는 것입니다. 종부세가 작게 나오는 것이 이익이지 명의는 상관없습니다.

  • 4. ..
    '10.9.15 1:40 PM (211.182.xxx.129)

    집 제 명의, 차는 공동명의로 되어 있어요.
    남편 농담으로(어느 정도의 진담도 있겠죠?) 자기는 암것도 가진거 없다. 쫒겨나면 큰일이다...그럽니다. 반면 전 좀 뿌듯하구요......실질적인 도움은 종부세 정도일테고, 기분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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