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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빵에 술이 들어갔나요? 급해요^^;;
먹으면서 술빵이라네요~
장금이 버젼으로 '미각을 잃었느냐'했더니
어릴때 엄마가 술 넣고 만들어주던 맛이라믄서 ... 바락바락
봉빵엔 술이 들어갔지만 보리밥 빵에는 술이 아닌 이스트가 들어갔다고 했더니 20분째 우깁니다.
결국 10만원 걸었어요~~
아시는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1. 키톡
'10.9.15 12:33 AM (119.71.xxx.143)파랑하늘님 레시피 보니
강력분 300g,소금6g,설탕15g,드라이이스트6g,분유6g(옵션)
따뜻한 물 155g,달걀 한개분 흰자, 버터등의 유지 10g,
푹 익힌 보리밥과 옥수수 1/2컵씩
술 안들었네요
축하드려요~2. 김탁구
'10.9.15 12:40 AM (220.73.xxx.132)키톡님 감사드려요~
10만원 내놓으라니 PB에 전화해 확인해 봐야한다며 바락바락~~3. ㅎㅎㅎ
'10.9.15 12:48 AM (180.66.xxx.4)아무리 먹어도 술맛은 안나드만...요..ㅎㅎ 우리집에도 두개 있어요. 남편이 맛있다고 해서 또 사다 놓은것..그런데 좀 비싸요ㅜ.ㅜ
4. 근데
'10.9.15 1:21 AM (112.148.xxx.216)제가 아는 분은 보리가루랑 막걸리로 만드시던데요. ^^
5. 글쎄...
'10.9.15 1:21 AM (211.204.xxx.135)파리바게뜨건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저희 동네빵집에서 오늘 사먹었는데 저는 증편 먹을 때의 그 톡 쏘는 맛... 을 느꼈어요. 남편되시는 분, 그 맛 때문에 술 들어갔다고 하시는 거 아니실른지...
6. ㅋㅋㅋ
'10.9.15 3:59 AM (59.24.xxx.65)너무 재밌게 사시네요 전 보리빵도 술빵도 안먹어 봐서 그건 잘 모르겠지만 대화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리플 달아요 ㅎㅎ
7. 그런데
'10.9.15 9:57 AM (180.231.xxx.71)파리바게뜨에서 처음 나왔을 때보다 빵의 크기가 너무 작아졌어요.
처음의 2/3크기가 되었네요. 생각보다 빵이 너무 잘 팔리니까 장삿속으로 크기를 줄인건지?
암튼 그 뒤로 황당하고 기분나빠서 안 사먹어요.
그리고 주중빵은 가격이 너무 비싸요.
콩 만한 빵 3개에 3천원이라니.. 무슨 패스츄리도 아니고.!8. 김탁구
'10.9.15 5:32 PM (220.73.xxx.132)근데님 댓글에 급당황스럽네요..왜냐면요....
어제 레시피까지 올라와서 50만원까정 불렀는디...
빵집가서 물어봐야겠네요^^;; (남푠 몰래 가야겠네요)
저도 빵 가격보고 마~이 놀랐는데...파랑하늘님 레시피보고 만들어봐야겠어요
정말 술이 들어갔으면 50만원어치 보리밥 빵을 맹글어야겠지요 ㅠㅠ